> 교계
'130억 배임' 혐의 조용기 목사 징역형 최종 확정대법,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확정 … 장남도 2년6월에 4년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7년 05월 18일 (목) 07:27:02
최종편집 : 2017년 05월 23일 (화) 19:41:03 [조회수 : 186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당회장 시절 투자 명목으로 적정가의 두 배 이상 가격에 영리법인 주식을 매수, 교회에 13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81) 원로목사에게 징역형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7일 조 목사와 그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의 상고심에서 두 사람 모두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이던 2002년, 장남인 조 전 회장 소유의 비상장 법인인 아이서비스의 주식 25만 주를 적정가보다 비싸게 사들이도록 지시해 131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1주당 3만4천386원인 아이서비스 주식을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주당 8만6천984원에 사들이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 목사는 주식 취득에 따른 증여세 35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았다.

조 목사는 1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식을 매수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조 목사의 지시에 따라 적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한 점이 인정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공법인 조 전 회장은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2심에서 1주당 가격을 4만3천원으로 다시 평가해야 하고, 조세포탈 혐의는 과세요건이 성립되지 않아 무죄라는 이유로 두 사람 모두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병왕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20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