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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도 안 되고, 침묵도 안 되고, 편 가르기도 안 된다.목사가 목사에게 폭력을 행사하다니 말이나 되는가?
허종  |  paulhu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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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8월 01일 (화) 00:00:00 [조회수 : 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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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도 안 되고, 침묵도 안 되고, 편 가르기도 안 된다.
(필리핀 선교사 폭력사태를 보면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감리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목사가 목사에게 폭력을 행사하다니 말이나 되는가?
4년 전에 일어난 필리핀선교사 폭력사건들이 폭로되고 교단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안 된다.
어떤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다.
엄청난 사건이 4년 동안이나 침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
그러나 다행히 사실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고 많은 목회자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진상이 밝혀져야 하고 형사적 책임을 묻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교단에서도 사실을 규명하고 절차를 따라 가해자들을 처벌을 하여야 할 것이다.
이 번 일이 교단 개혁의 단초가 되기를 바라는 바가 크다.

교단 내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
필리핀 선교사 폭력사태 뿐인가?
대전 목동감리교회에서 일어난 폭력사태에 대해서도 진상을 밝혀야 한다.
아니 지금까지 감추어진 폭력사태가 있었다면 모두 밝혀야 한다.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되며 함께 모든 폭력에 대해 함께 분노하고 저항해야 할 것이다.
감독회장은 공식적인 모임을 통해서 진상을 규명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교단 내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불법적인 일에 대해
규명하고 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내가 가장 우려하는 일이 있다.
편 가르기다.
편 가르기 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도록 진상규명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사건이 처리 되어야 할 것이다.

마르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을 인용하고 싶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designtimesp=730>라는 구습은 모든 사람을 눈멀게 한다. 이것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이 아니다. 받은 대로 되갚아서는 상대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폭력은 사랑보다는 증오를 키우기 마련이다.
폭력은 공동체를 파괴하고 형제애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폭력이 정당성을 인정받는다면 서로 간에 대화는 단절되고 누구나 외롭게
독백만 중얼거리는 사회가 되고 말 것이다. 폭력은 결국 스스로를 망하게 만든다.
폭력은 피해자에게는 가슴 깊은 상처를, 가해자에게는 잔인성을 불러일으킨다.“

“비폭력적인 접근은 압제자의 마음을 당장 변하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먼저 비폭력적인 접근을 하는 당사자의 마음과 영혼에 무언가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그 변화는 가슴 속에 자존심을 차오르게 하고, 전에는 자신조차 몰랐던 힘과 용기를
샘솟게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 마음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그의 양심을 움직이고
비로서 화해가 가능해지게 만든다.“

사건의 모든 사실들을 속히 규명하여야 한다.
그리고 감리교단 모든 공동체 일원들이 동의할 수 있도록 공정한 처리가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감리교회 성도들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저들로 알게 하자.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나라가 임하고 있음을 알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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