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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전쟁땐 공멸, 교회가 인도적 교류협력으로 통일역할 해야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 5주차 “ 남북관계 전망과 교회의 역할”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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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4월 17일 (월) 23:43:46
최종편집 : 2017년 04월 20일 (목) 09:53:04 [조회수 :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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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 단장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은 4월17일(월) 오전10시 협성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서번트리더십스쿨 봄학기 제5주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과정은 서호단장(통일부 통일정책협력단장)의 ‘남북관계 전망과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북한신학 전문 조직신학자, 교단의 남북교류 실무책임자 및 관심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호단장은 1985년부터 250회 이상 남북회담에 참여 하였으며 통일부 남북회담 기획부장, 교류협력국장, 개성공단 지원단장, 남북출입사무소 소장, 통일준비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정부의 남북교류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다.

북한의 핵실험 위협과 북미, 남북관계가 긴박한 상황 가운데 진행된 이날 모임의 오전강의에서 서단장은 1)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2)남북관계 3)북한의 체제 4)통일과정에서의 교회의 역활 5) 통일한국의 비전에 대한 분석과 통일에 대한 전망에 대하여 통합적이고 통찰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참석자들과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단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가운데 안보영역에서 핵심은 북한이 2006년 10월을 기점으로 그동안 2006.10, 2009.5, 2013.2, 2016.1, 2016.9 등 5번의 핵실험을 하였는 바 이러한 상황 가운데 남북관계의 특징은 '예측 불가능한 교착상태' 상황이며, 미국과의 관계는 사드배치와 미국의 미사일 방어(MD)체제에 편입, 중국의 반발 등 미국과의 동맹정치에서의 내부적으로 또는 외부의 열강들과의 군사충돌에 휘말릴 수도 있는 '고전적인 딜레마'를 안고 있고, 일본과의 관계는 일본의 역사에 대한 '양심가책의 결핍'과 한국의 반성요구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감'으로 계속되는 양국 간의 적대감, 중국과의 관계는 군사적으로 동맹인 미국과 중국의 안보경쟁, 한국의 대중국교역 의존성 심화의 이해관계의 불균형’이라고 분석했다.
 
서단장은 ‘남북관계의 기본구도는 1950년대의 철저한 반공, 남조선혁명의 극한적인 적대관계에서 현실적으로는 2000년대에 들어서며 북한민주화(개혁, 개방)와 북한의 체제수호(현상유지)의 기조로 전환되고 있으며 통일과정도 대한민국의 화해협력, 남북연합, 통일국가의 3단계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인데 비해 북한은 1민족, 2제도, 2정부에 기초한 통일보다는 체제유지에 역점을 둔 고려민주연방제라고 설명하고  연방제의 문제점에 대해 "두 제도에 의한 연방제는 불가능하며 연방형성의 구체적인 절차에 대한 설명 없이 연방제 실현의 선결조건만 주장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요즘 고조되고 있는 미국의 북한 타격과 한반도 전쟁위험에 대해 서단장은 "북한 핵개발은 한소수교, 한중수교의 상황에서 생존, 협상, 적화통일(침략)의 수단으로 개발되었는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은 1)정밀타격(preemptive war) 2)북핵인정 3)북한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전략적 인내(봉쇄, containment) 4) 대북관여(engagement)인데 직접타격이나 북핵 인정은 성립되기 어렵고 전략적 인내나 대북관여가 가능한 방법이며, 특별히 북한은 시리아 상황과는 다르고 북한공격은 전면전이 될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전면적인 전쟁은 원치 않을 것이고 한미동맹체제에서 특히 한국이 정권이 바뀌는 민감한 시기에 한국정부의 동의 없이 북한 선제타격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단장은 1994년 6월 클린턴 대통령 시 주한미군사령부의 북폭 비용 산출을 근거로 소개하였는데 "당시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 시 전쟁은 3일 만에 승리로 끝나지만 남북이 150만명의 인명피해, 전비 1000억달러 소요, 복구 10년 이상, 복구비용 3000억 달러 이상이 소요되고 민족은 공멸할 수 밖에 없고 만약에 2017년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피해는 더 막대할 것"이라고 부연해서 설명했다.

통일과정에서의 교회의 역할에 대해 서단장은 "교회가 통일 친화적이며 분단해소에 대한 국민적 여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며 세이비어교회 모델에서 강조하는 핵심인 영성(Inward Journey)과 사역(Outward Journey)의 통전적인 적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통일을 예로 봐도 1945년의 독일개신교의 슈투트가르트 죄의 고백, 독일감리교의 죄의 고백 등이 통일의 영적기반이 되었고, 동서독 교회가 연합하여 통일운동을 진행하며 동독 지원과 재건에 수십 년 간 참여한 것이 독일통일의 기원이 된 것처럼 한국교회도 기도뿐 아니라 통일에 대한 관심, 전략수립, 지속적인 인도적 차원에서의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후시간에 안세기목사(성남영화교회)의 사회로 1시간 30분 동안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다. 1)최근의 보수 기독교단의 북한 돕기 사역과 진보적인 기독교단이 강조하는 북한과의실제적인 통일방안 논의의 장단점과 정부의 입장 2)북한주민에 대한 주체사상의 영향력 3)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가능성 4)경제적인 측면에서 개성공단과 남북관계의 영향 5)통일에 대한 교육적인 대안 6)통일 이후에 대한 정부, 교회 등 민간차원에서의 준비 7)북한이 요구하는 핵심적인 내용 8)통일에 대한 정부의 목표, 의지, 단계적 계획 등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서단장은 "남북관계에 있어 현제는 앞이 안 보이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점진적으로 인도적 지원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 바탕 위에 대화를 진행하고 상호신뢰를 쌓아가는 화해와 교류협력이 통일준비와 통일 후 다양한 갈등회복에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체제수호적 입장이나 적화통일의 극단적인 통일에 대해 중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했고 교회의 입장에서는 남북관계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회자들이나 평신도 리더들의 모임에서 오늘과 같이 남북관계와 교회의 역할에 대해 탐구하며 실제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번트리더십스쿨은 제6주차인 4월24일(월)에는 정재우목사(은혜의 정원교회 담임, 전 대조동순복음교회 담임)의 ‘이혼가정을 위한 특수목회 모델’과 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의 ‘비움과 채움’(세이비어교회의 한국교회 적용) 강의가 진행된다.

서번트리더십스쿨은 5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봄 학기 과정 수료 후에는 6월27일(화)부터 7월8일(토)까지 미국 세이비어교회를 포함한 미주 지역의 여러 기독교 대안공동체를 직접 방문, 체험하는 방문연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번트리더십스쿨 2017년 봄학기 자세한 강의일정과 미국연수관련 내용은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 홈페이지 www.ksli.co.kr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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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법규 (122.XXX.XXX.146)
2017-04-19 15:48:58
한반도내에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은?
한반도에 전쟁이 나면 안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필요하면 전쟁도 어느정도
감수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전쟁을 배제하면 이북은 더욱더 전쟁 위협내지는 핵 위협을 우리
에게 가하면서 물아붙일것이기 때문입니다.
한반도에서 실제 6.25때와 같은 전쟁이 재발을 하게된다면 양측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다는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일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한쪽이 손을 들어야 끝날 전쟁이 될것입니다.
지금 미국이 북한에게 선제타격을 흘려가면서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더 이상
네덜의 핵실험에 대해서 방관하거나 방치 하지 않겠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으로선 미국의 이런 발언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을것입니다.
미국의 이런 간섭이 싫다고 김정은이가 현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그냥 젊은 혈기와 반항심에 "야 그냥 밀어 붙여"라면서 핵 실험 버튼을 누르게
된다면 어떤일이 발생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미국이 공언한대로 실제 선제 타격이 이뤄지면 북한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같이 미국에 맞대응 보복공격을 하느냐 아님 미국에게
같이 맞대응을 하는것은 섶을 지고 불길에 뛰어드는꼴이니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에게 간접보복을 하느냐로 갈릴것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우리가 북한에게 천안함 폭침 테러나 연평도 포격을 당하고도
우리가 보복을 못하고 참았듯 북한도 그냥 한대 얻어맞고 참느냐일것입니다.
내가볼땐 미국과의 전쟁보다는 그냥 후자쪽을 선택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과의 전쟁은 아무리 북한이라도 부담이 될수 밖에 없고 아차하면 현 체제가
무너질수가 있기때문입니다.
북한은로선 가장 생각하기기 싫고 두려운부분일것입니다.
따라서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말처럼 그리 쉽게 발생할수 있는게 아니란것입니다.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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