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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진주, 페낭 섬에 협력선교의 결실-페낭한인교회(1994.10.16.)와 한인학교(11.5.), 창립 소식(선교자료)-
노종해  |  rocha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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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4월 14일 (금) 22:46:15
최종편집 : 2017년 04월 18일 (화) 03:40:10 [조회수 :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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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진주, 페낭 섬에 협력선교의 결실

-페낭한인교회(1994.10.16.)와 한인학교(11.5.), 창립 소식(선교자료)-

 

노 종 해 선교사(KL동남아선교센타)

 

1. 페낭 채플(Penang Chapel), 속회 구역예배시작(1994년 6월 12일)

 

   
▲ 페낭 첫 선교 방문(1989년1월)-
   
▲ 조평제, 유길모 부부/ 페낭한인 속회 모임(1992년)
   
▲ 페낭속회(1993)-김득중 교수 방문
   
▲ 페낭속회(1994.6.)

페낭 한인예배는 매월 둘째주일, 교인들의 가정을 돌아가며 노종해 목사님의 인도로 모이는 중, 1994년 6월12일 주일저녁예배 후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속회구역예배”로 모이길 결정하였다.

지난 1989년부터 노목사님이 차를 운전하여 한 두 가정을 위해 찿아가 예배드리며 심방해 오던 페낭에 한인들의 정기에배가 지난해(1993년)부터 시작되고, 올해(1994년) 6월부터 매주 “속회구역에배”로 드리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페낭지역 구역예배는 노목사님과 박종돈, 오수천 선교사와 곽문자, 이미숙 여 전도사님들이 교대하며 인도하게 될 것이며, 참가를 원하는 분은 페낭속회 구역장이신 유길모 집사(04-890-4541)님께 연락하시면 된다.

(berita The Korean Church, Vol6, 21호. 1994.6.26.)

 

 

2. “페낭 한인교회 창립예배” 드리다(1994년 10월 16일)

 

   
▲ 페낭한인교회 창립-성찬식(우측: 박종돈 선교사)
   
▲ 페낭한인교회(1994.10.)-주일예배 후 친교 식탁

페낭 한인교회가 10월 16일 오후 7시, 죠지타운 콤타빌딩 옆 Chinese Methodist Church"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말레이시아 한인교회 구역 구역장이신 노종해 목사의 예배인도로 진행된 이날 “페낭 한인교회 창립예배”시에는 세례식, 성찬식 그리고 선교사들의 특별찬송이 있었다. 이날 노종해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란 말씀을 선포하셨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페낭 한인교회 창립예배와 더불어 조평제 성도가 세례를 받았으며, 또한 20여명의 성도들이 성찬에 참여하여 교회의 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예배 후 성도들이 각각 준비해 온 음식을 서로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창립예배에 참석한 교인은 어린이 포함하여 50여 명이었다.

페낭 한인교회는 11월 5일, “페낭 한인학교”를 개교할 계획이다. 페낭 한인학교는, “페낭 한글캠프”(1993.12.)와 “페낭캠프(1994.7.)를 통해 페낭지역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한글학교의 필요성을 절감케 되어, ”페낭한인학교“ 창립을 추진케 되었고, 새로이 시작되는 ”페낭한인교회“가 토요일 마다 열리는 ”페낭한인학교“를 개교케하였다.

페낭한인교회는 교포선교의 중심이 될 것이며, 나아가 북부지역 원주민 선교의 기지가 될 것이다. 새로 시작된 “페낭한인교회”는 박종돈 목사가 인도하게 된다.

(berita The Korean Church,Vol6, 29호, 1994.10.23.)

 

 

3. 페낭한인학교 개교 되다(1994년 11월 5일)

   
▲ 페낭한인학교 개교 기념(1994.11.5.)-중간; 조평제, 허강일 영사, 박정석 회장, 노종해 목사, 최송식 회장, 박종돈 선교사
   
▲ 페낭한인학교 개교식
   
▲ 개교식 참석 인사: 조평제, 허강일, 박정석, 최송식, 노종해. 뒷줄:박종돈과 선생님들

 

페낭한인학교가 지난 11월 5일, 오전 11시에 개교 되었다. 박종돈 목사의 사회로 개회된 개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제창으로 시작되었다. 노종해 목사는 개굣를 통해, “한 생명, 한 인격도 사랑하며 귀히 여기는 심정으로 교육에 임해 조국을 가슴에 품고 세계를 위해 일하는 인재를 양육해 나가자”고 하였다.

한인학교 설립을 위해 그동안 수고하신 페낭한인교회 조평제 부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993년 12월 말 한인교회 주최 “페낭어린이 학생 캠프”를 통해 한인학교의 필요성을 공감케 되어 오늘 개교케된 과정을 보고하였다. 이어서 박정석 회장(페낭한인회), 허강일 서기관, 최송식 회장(재마한인회)의 축사가 있었다. 박정석 호장은 “페낭에 한인학교가 개교케 됨을 교민들과 함께 기뻐한다”고하면서 학교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 했으며, 허강일 서기관은, “대사님을 대신해서 축하드리며, 페낭에 한인하교가 열리는 것은 의미가 크디”고 했다. 또한 대사관에서 여러 가지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아니할 것이라 격려하였으며, “희생과 봉사 속에 발전하는 학교를 이루어 2세 교육과 배움의 터전이 되게하자”초 축사하였다. 최송식 회장은 축사를 통해 “페낭한인학교 개교 소식을 듣고 재마 한인회 임원들과 교민들은 함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 하였다. 페낭한인학교는 쿠알라룸푸르의 한인학교와 긴밀한 관계 속에 지도와 협력 받고 있다.

축사에 이어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감사패는 이상구 대사, 허강일 영사, 최송식 한인회장, 박정석 회장, 노종해 목사, 응(Ng) 목사가 받았으며,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와 기념품이 주어졌다. 개교식은 교사 소개와 축도로 마치었고, 페낭한인교회가 준비한 점심을 학부모와 함께 나누며 기뻐하였다.

페낭한인학교는 3개반(개나리반, 진달래반, 무궁화반)으로 편성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9-12시까지 국어, 산수, 한국사회와 역사를 중심으로 공부하며, 스쿨버스 운행한다. 페낭한인학교의 교직원은 다음과 같다.

박종돈 목사(교감. 한국사회역사 담당), 문미경 선생(인천교대졸. 현직교사 5년. 국어담당), 상용희 선생(경북대 화학과졸. 현직교사 4년. 산수담당), 한인자 선생(강원대 국문과 및 감신대학원졸. 국어담당), 임은주 선생(보조교사. Stamford College)

-berita The Korean Church,Vol6. 31호. 1994.11.6.)

 

   
▲ 페낭한인교회 창립 소식(1994.10.16.)
   
▲ 페낭한인학교 개교소식(1994.11.5.)

 

 

"페낭한인학교“ 개교사-”한 생명, 한 인격을 귀히 여기는 자세로

 

노종해 목사

 오늘 “페낭한인학교”가 개교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를 위해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페낭한인학교는 1993년 12월 말에 열린 “페낭어린이 학생캠프”를 통해 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한글학교”의 필요성을 절감케 되어, “페낭한인학교”의 설립 준비가 태동 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1989년 1월부터 본인이 페낭을 목회 선교방문키 시작하여, “페낭한인기도처”를 이루었고, 1993년 10월부터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예배 드리는 “페낭 한인 예배처”로 발전하였으며, 올해(1994년) 6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마다 속회구역 모임이 형성됨을 통해 지난 10월 16일에는 “말레이시아 한인교회” 지교회로써, “페낭한인교회”가 창립되었습니다. “페낭한인교회”는 그동안 준비해 온 “한인학교” 설립을 오늘 개교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선교팀들이 함께 수고해 주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페낭한인회” 회장 및 임원, 교민 여러분들의 열심히 오늘 “한인학교”를 시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재마 한국대사관과 한인회, 한인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오늘 “페낭한인학교”가 개교케 되었습니다.

오늘 개교식의 자리를 빌어서 이상구 대사님과 최송식 회장님, 한인학교 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사관을 대표해서 친히 참석해 주신 허강일 서기관님과 페낭한인회 박정석 회장님, 조평제 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실무를 맡아 수고해 주신 문미경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페낭한인교회”가 든든히 서서 한인학교를 함께 감당해 나가기를 위해 박종돈 목사님을 페낭으로 파송하여, 한인교회가 힘껏 참여토록 할 것입니다.

“적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 일을 맡기겠다”했습니다. “어린 소자 하난라도 실족시키면 연자 맺돌을 목에걸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한 생명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심정으로 우리는 교육에 임해야 합니다. 쉰들러 리스트란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인류를 구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한 생명, 한 사람의 인격을 가장 귀히 여기는 심정으로 우리는 가르치고 양육해야 할 것입니다. “네 시작은 미미하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했습니다. 적은 수, 미미한 시작인 것 같지만 알찬 학교를 이루어 세계를 위해 일하는 일꾼으로 양육해 나가야겠습니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지. 정. 의를 갖춘 건강한 인격으로 양육하여, 우리조국을 가슴에 담고 세계를 위해 일하는 21세기의 인재들로 양육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페낭한인학교”는 비록 작은 학교이지만 한 사람, 한 인격을 가장 귀히 여기는 심정으로 교육에 임하여 알찬학교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기도하며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994년 11월 5일, 페낭한인학교 개교사: 페낭한인학교장)

- berita The Korean Church,Vol6. 31호. 1994.11.6.)

 

 

   
▲ 페낭한인학교 개교사(1994.11.5..)
   
▲ 2012년, 페낭한인교회 창립 18주년 기념 케익과 성도들(담임:박종돈 목사, 한인자 선교사)

 

   
▲ 2012년, 페낭한인교회 창립 18주년 기념 케익과 성도들

 

   
▲ 페낭한인교회 창립 22년 만에 방문한 노목사(2016.1.)- 방학으로 교인들과 학생들은 한국 방문 중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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