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연회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이 개교40주년을 맞은 협성대학교에 모교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인천 영광교회에서 드려진 협성대학교 주일예배에서 윤보환 감독은 “목회 사역에 있어서 항상 모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개교 40주년을 맞아 협성대의 발전과 신학생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히며 협성대학교 박민용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박민용 협성대 총장은 “보내준 성성을 기반으로 학교발전과 신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보환 감독은 협성대학교 11대 신학동문회장을 역임 후 현재 중부연회 33대 감독 및 군선교회 이사장, 협성대 선교훈련원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윤보환 감독은 지난 10여 년 이상 협성대를 위해 발전 기금을 여러 차례 기탁했을 뿐 아니라 내성청도장학회와 새론장학회, GC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난 17년 동안 장곡고등학교와 응곡중학교, 영광교회 출석 학생 등 200여명의 중고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인재양성에 힘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