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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뉴스 연재

<황광민 목사의 설교노트> 104편 수록

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노트」

지은이 황광민
도서출판 기쁜날
ISBN 979-11-6107-000-1*93230
312쪽 152 * 226 * 22 mm /725g 
정가 15,000원

당당뉴스 독자 5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

20년 넘게 매주 목요일 아침 7시 <본문중심 설교연구모임>을 이끌어 온 황광민 목사가 그동안의 작업을 책으로 묶어 「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노트」를 출판했다. 황광민 목사는 지난 2014년 11월 부터 당당뉴스에 <황광민 목사의 설교노트>를 연재해 왔다.

당당뉴스는 황광민 목사로부터 「교회력에 따른 본문 중심 설교노트」 50권을 기증받아 독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배송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을 원하는 독자는 아래 댓글란이나 이메일 webmaster@dangdangnews.com, 또는 문자(010-5246-1339. 심자득)로 이름, 교회, 주소, 연락처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0일 까지이며 50명 선착순이고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 위 이벤트는 글 게시 1시간 만에 50명 신청이 완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페이스북과 문자메세지로 신청이 쇄도했습니다.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드림)

“요즘 강단에서 제목설교를 많이 하는데 성경본문을 활주로로 삼아 날아 오른 뒤에는 자기 맘대로 말하다가 내려오지요. 설교를 혼자 준비하다 보니  본문 이해도 부족하고 또 주관에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서로의 경험과 이해를 나누며 준비하기 때문에 주관에 빠지지 않고 비교적 객관성을 유지하는 설교를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성경본문을 연구하여 자료만 가져가는 것일 뿐이고 이 자료로 드라마틱하게 요리를 하는 것은 설교자의 몫이다. 설교형식을 굳이 정의하라면, 주제를 먼저 정하고 그 주제를 증명, 지원하는 본문을 찾아내어 설교자 자신이 의도한 결론으로 전개해 가는 방식(제목설교)이 아니라 성경의 한 부분을 주해하고 한 주제를 중심으로 조직하여 전개한 다음 청중의 상황 속에 적용시킨다. 황광민 목사는 이 모델을 감리회 속회공과 집필 시에도 적용했다.

-2014년 11월 6일 당당뉴스 기사 “설교준비 어떻게 하십니까?” 중에서

저자 소개

저자 황광민 목사
춘천고등학교와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카고 게렛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진주샘교회, 마산반석교회를 거쳐 현재는 서대문지방 석교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고, 매주 목요일에는 본문중심 설교연구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속회공과와 노년공과의 집필자 및 감수자로 섬기는 등 본문중심설교의 발전과 확장을 위해 애쓰고 있다.

도서 소개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다.
설교자는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성경의 말씀을 인용한다고 해서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아니다.
설교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말고
성경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말씀을 바로 전해야 참다운 예언자다.
이것이 본문중심설교가 필요한 이유다.

필자는 본문중심설교를 구성함에 있어서 주제와 소주제들을 가능한 한 본문에서 끄집어내려고 한다. 이는 선택한 본문에 충실하기 위해서다. 주제에 맞추어 성경의 여러 곳에서 말씀을 인용하여 설교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본문에 충실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회중들로 하여금 성경말씀에 친숙하게 하려면 선택한 본문을 충실하게 해석하여 설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필자는 본문에서 끄집어 낸 주제들을 중심으로 기승전결 체계에 맞추어 이야기 설교를 전개한다. 명제를 던지고,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답을 찾고, 그리고 해답의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회중들이 말씀 앞에서 스스로 결단하도록 돕고자 한다.

-머리말 중에서-

가. 믿음은 여호와를 기다리는 것이다.
5절,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 본문은 헤아릴 수 없는 깊은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의 구속을 바라고 부르짖는 시 중의 하나다(1절 참조). 이것은 후에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르는 노래로 선정되었다. 여호와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다리고 그의 은총을 기대하며 나아간다.

* 여기서 '기다리다'(카바)는 '함께 묶다'와 '강건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즉 기다림의 목적은 하나님과 연합하여 영과 육이 강건하게 되는 것이다. 이사야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카바, 연합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강건하게 되어)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며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하였다(사40장31절). 이 말씀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 성도는 항상 주님과의 새로운 연합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앙망하는 가운데 그와 인격적으로 연합하고 결국 그의 능력에 연합하여 강건하게 됨을 믿는다.

- 본문중에서

 목차

 대림절 1주
 대림절 2주
 대림절 3주 (성서주일)
 대림절 4주
 송년주일
 신년주일
 주현절 1주
 주현절 2주
 주현절 3주
 주현절 4주
 주현절 5주
 주현절 6주
 사순절 1주
 사순절 2주
 사순절 3주
 사순절 4주
 사순절 5주
 종려주일
 부활주일
 부활절 2주
 부활절 3주
 부활절 4주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부활절 7주
 성령강림절
 성령강림 후 1주
 성령강림 후 2주
 성령강림 후 3주
 성령강림 후 4주 (환경선교주일)
 성령강림 후 5주
 맥추감사주일
 성령강림 후 7주
 성령강림 후 8주
 성령강림 후 9주
 성령강림 후 10주
 성령강림 후 11주
 성령강림 후 12주
 성령강림 후 13주
 성령강림 후 14주
 창조절 1주 (왕국절 1주)
 창조절 2주 (왕국절 2주)
 창조절 3주 (왕국절 3주)
 창조절 4주 (왕국절 4주)
 세계성찬주일
 창조절 6주 (왕국절 6주)
 창조절 7주 (왕국절 7주)
 창조절 8주 (왕국절 8주)
 창조절 9주 (왕국절 9주)
 창조절 10주 (왕국절 10주)
 추수감사절
 창조절 12주 (왕국절 1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