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인명진ㆍ서경석ㆍ김철홍 목사를 권징하라”예장통합 목회자시국대책협의회 청원 서명 운동 전개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7년 03월 08일 (수) 05:07:30
최종편집 : 2017년 03월 11일 (토) 04:20:15 [조회수 : 268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7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예장목회자 현안 토론회’ 모습

예장통합 목회자시국대책협의회(상임대표 이명남 목사) 소속 목회자들이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 지키자는 통합 목회자 3인방’ 곧 인명진, 서경석 목사와 김철홍 교수에 대한 권징 청원에 나섰다.

예장통합 목회자시국대책협의회는 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예장목회자 현안 토론회’를 열고 인명진, 서경석, 김철홍 3인에 대한 대책으로 총회와 이들이 속한 노회 및 신학교에 권징을 청원키로 하고 본격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이 동역자인 이들 세 사람에 대한 권징을 청원하는 것은 통합총회 헌법 제5장 26조 ‘목사의 자격’ 편에 어긋나는 행보를 보여 교단과 교회, 목회자와 신학자의 명예와 신뢰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어 교단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통합총회 헌법 제5장 26조 ‘목사의 자격’ 편은 “1. 목사는 신앙이 진실하고 행위가 복음에 적합하며, 가정을 잘 다스리고 타인의 존경을 받는 자(딤전 3:1-7)에 해당하는 자라야 한다”고 돼 있는데, 연일 보도되는 저들의 언행을 보면 목사가 해서는 안 될 말과 행동들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이에 인명진, 서경석 목사가 목사직의 사임 없이 계속해서 정치행위를 계속 한다면 저들이 소속한 노회에 치리를 요구하고, 장신대 교수인 김철홍 목사는 인사권과 징치권이 있는 장신대 이사회에 치리를 요구키로 했다. 이를 위해서 청원 서명을 받기로 했다.

또한 총회장인 이성희 목사에게는 세 목회자들의 일탈에 대해, 장신대 총장 임성빈 목사에게는 김철홍 교수의 경거망동에 대해 관리와 감독의 책임도 묻기로 했다.

인명진, 서경석 목사의 비상식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산업선교와 사회선교에서 일하는 ‘일하는 예수회’(12월 16일) 와 '교회개혁 예장 목회자 연대'(1월 6일)가 “목사로 정치를 하려거든 당장 목사직을 내려놓으로라‘ 는 비판적인 성명서를 낸바 있다.

인명진 목사가 새누리당(현 보수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서경석 목사가 그 당의 100만 당원배가운동에 앞장서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장신대 김철홍 교수는 이미 몇 차례의 구설수에 올라 이사회로부터 1개월 정직 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끝난 지 10여일만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한민국자유통일추진회’ 가 주관한 외신기자 회견에서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바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홍성현 목사(수송교회 원로)는 "이른바 우리사회 흙수저들을 위해 투쟁하며 고난을 감내했던 이들이 언제부터인가 변질됐다"며 “다시 이 땅의 흙수저들을 위한 길로 되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이병왕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144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