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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대 훼손불상 대신사과·재건립 모금 교수 파면‘불상 재건 위한 모금, 신앙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다’ 등의 이유로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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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2월 18일 (토) 04:06:51
최종편집 : 2017년 02월 21일 (화) 23:03:32 [조회수 : 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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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대(총장 이강평) 이사회(이사장 신조광)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1월 김천 개운사 법당에 난입해 불상을 훼손한 개신교인 대신 사과하고 불상 재건립을 위한 모금을 한 손원영 교수의 파면을 최종 가결했다.

   
▲ 손원영 교수

서울기독대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27일 2016년 제13회 이사회를 열어 대학이 제청한 손 교수에 대한 징계안을 받아들여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징계 안을 회부키로 하고, 징계위원회 위원 6명을 선임했다.

이사회 회의록에 의하면 대학이 손 교수에 대한 징계제청 사유로 내세운 것은 △그리스도의교회 신앙의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은 언행과 △약속한 사항들에 대한 성실하지 않은 이행 2가지다.

대학 측의 징계제청 사유 2가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김 모 이사의 이어진 발언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김 모 이사는 “손 교수가 (우상인) 불상건립을 위해 모금한다는 기사로 인해 그리스도의교회 정체성에 대해 여러 교단 목사들로부터 지적을 받았고, 소속됐던 교단(감리교)에서 탈퇴하고 그리스도의교회로 환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아직까지 그 교단의 부목사로 시무하고 있다”며 징계위원회 구성 및 징계안 회부를 동의했다. 동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징계위원회는 손 교수 징계안을 다루기 위한 회의를 1월 16일 열어 징계 수위를 ‘파면으로 결절하고 이를 이사회에 건의했고, 이사회는 다음날인 17일 이를 전격 수용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4월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회장 임종원 목사)는 서울기독대에 손원영 교수의 신앙을 조사하라는 공문을 보냈고, 당시 서울기독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신동식 목사)도 공문을 통해 손 교수의 개운사 법당 복구비용 모금운동 조사를 촉구했다.

이사회의 결정과 관련 손원영 교수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돈암 그리스도교의교회(종로구 숭인동길 87)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손 교수의 기자회견에는 서울기독대 해직교수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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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나누기(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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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 (122.35.176.192)
2017-02-25 06:38:34
이강평 총장은 홈페이지에서 대학을 소개하면서 '21세기 지식과 정보의 시대에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서울기독대학의 목표라고 언급하고 있군요. 남의 집에 침입해서 그 집의 중요 기물을 파고하는 사람을 옹호하는 것, 그것도 타종교의 신앙을 적대시하는 사람에게 박수를 처주는 것이 21세기에 주된 역할을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것인가요? 이렇게 꽉 막힌 집단이 어떻게 21세기를 언급할 수 있습니까? 지금이 어느 시대인지를 모르는 사람들, 이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일꾼들을 길러낸단 말인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는 제가 사는 곳이 모든 세상인줄 아는 법입니다. 우물에서 나와서 세상 구경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셨으니까요. 예수님이 세상을 위해서 오셨으니까요. 그리고 인간은 모두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데, 세상을 외면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지리산에 들어가서 상투를 틀고 살자는 말인가요? 하나님이 그런 사람들을 사랑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하늘 위에만 계시지 않고 우리 가운데에도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을 등지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이렇게 속좁은 사람들이 어떻게 우리의 이해를 뛰어 넘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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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
들 풀 (221.148.63.68)
2017-02-21 14:50:45
손원영 교수의 손해배상모금행위가 우상숭배내지, 마귀에 잡힌 배교행위인가요? 교단에서 안수받은 목사의 신앙정체성?이라니요?.
불상파괴는 기독교인의 정당한 신앙행위내지 생활태도가 아닌 실정법(카이샤)상의 명백한재물손괴범죄인고로, 이를 사죄하고 변상하자는건 기독교인으로서의 마땅한 신앙 양심의 발로요 의로운 실천 입니다.
불상의 원상복구는 사찰의 일이고, 손 교수의 모금한 돈은 불상가격상당금액의 손해배상액에 더하여 정신적위자료가 되는 것 아닙니까?
이를 비난하러들면, 기독교인들의 불상파괴행위는 모두가'예수님의 성전청소'에나 버금가는 마땅하고 의로운 쾌거가 되는 것인가요?
대학권력(이사회)도 아량위에서 신중하고 많이 겸손해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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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
개혁본부 (121.127.189.6)
2017-02-20 14:09:33
종교를 떠나서 논리적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집 식구중 어린애들이 건너편집 기물을 파손했으니 물어주어야 한다~
이런 요지 아닙니까? 그런데 나 혼자 물어주기는 경제력이 모자라니까~
어른들 몆몆이 돈을 좀 거두어 변상해 줍시다! 이런거 아닌가요?

변상해 주어야죠~ 그게 맞죠!

마귀새낑이들야 다 때려 부수웠으면 좋겠지만, 이런 사회적 거사들은 기독교
가 "국교"가 되었을때, 헌법을 정하여 타종교는 부순다! 이런 조항이 생성
되었을때는 가능합니다만... 현재로서는 남의집 기물을 파손해서는 기독교가
세상과 우리집 사이에 아주 높은 담을 치겠다... 이런 해석으로 세상사람들은 이해합니다.

담 부수고 그들도 들여다 보면서 살살 잘 구슬러야 합니다. 결국 우리편으로
만드는게 최후 목적 아닙니까!

그러다고 모 기독교단체 처럼 그들과 종교를 섞자는 일은 아니니까요~

변상해 주려고 노력하신 교수님 고생 많으십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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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
(59.5.49.104)
2017-02-18 17:32:41
예수님의 정체성이 독선과 아집일까


다양한 사고방식으로 선교를 하지 못하나, 멀리 외국에가서
몇푼 던져주면서 몇명 치료해주면서 선교하면 선교나

바로 이웃들이 잘못된 길에가서 절에가 중이되고 그리스도를
등지고 살아가는데,

저 교수님의 관용만큼만도 못하는 예수로 만들어야 할까

참으로 꽉막힌 개신교 집단

예수께서... 저들을 저주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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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7
신실함 (50.191.138.232)
2017-02-19 03:19:44
우리 가까이 있는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참 중요합니다.
동시에 외국에 나가 전하는 것도 귀한 일입니다.
'몇 푼 던져주면서' 그렇게 삐딱하게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신앙인이라면 선교지이든 서울 지하철에서든 '몇 푼 던지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사랑과 겸손으로 나눌 뿐입니다.
자신이 표현하는 행동을 다른 사람도 그럴 것이라고 여겨
함부로 표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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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9
(59.5.49.104)
2017-02-19 07:45:29
개신교인이 먼저한 잘못을
남의 사상과 지식이 잘못되었다고. 남의 재산까지 파괴하면서 일방적인 매도를 한것을 대신 사죄한 저분을 정죄하는게 스데반집사에게 돌던지는 행위와 뭐가 다를까요
이런 극도의 편협한 신앙을 비난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당신은 얼마나 겸손하시기에
마땅히 받아야될 비난을 지적해도 말하며 겸손한척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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