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연회 파송 기관 목회자로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윤득형 목사입니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에서 목회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목회상담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감리교 정회원 연수 교육에 상담분야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
저희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는 1991년도에 감리교 원로 장로이신 김옥라 명예이사장님과 각계의 인사들의 참여로 설립되었고, 2002년부터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죽음과 관련된 제반 분야를 공부하는 ‘죽음준비교육지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죽음준비’,‘웰다잉 교육’을 통해 배출된 강사들이 교회나 노인복지기관, 대학과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의를 통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는 ‘애도상담전문가 교육’(민간자격증)을 운영하여, 슬픔을 겪고 있는 분들을 전문적으로 치유할 상담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감리교뿐 아니라 교단을 막론하고 많은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죽음준비교육의 대상은 목회자, 사모, 사회복지사, 의료계 종사자, 전문분야에서 은퇴하신 분들, 혹은 웰다잉에 관심 있는 분들이며, 애도상담전문가 과정은 상담전공이나, 다른 상담 자격증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목회자와 사모님들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
다음과 같이 2017년 봄학기 프로그램을 안내해 드리오니, 이번학기 프로그램에 목사님과 사모님이 참석하시거나, 귀 교회에 평소 웰다잉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회장 윤득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