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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산교회, 교단탈퇴 결의. 박영천목사 담임추대도연회와 법적소송 불가피.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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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1월 30일 (월) 13:02:53
최종편집 : 2017년 02월 04일 (토) 02:36:36 [조회수 : 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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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소재의 나성동산교회가 현지시각으로 29일 오전11시 주일예배 이후 교인총회를 열어 박영천 목사의 담임목사 추대와 기독교대한감리회 탈퇴를 결의했다.

이 교인총회는 이 교회의 갈 모 장로가 임시의장이 되어 약 15분여만에 일사천리로 끝냈다. 참석인원은 91명으로 집계되었다고 알려졌다.

교인들은 먼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의한 ‘박영천 목사의 담임목사 추대’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아무런 반대의결 없이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이어 교단탈퇴를 위한 선언문이 낭독됐다.

나성동산교회 교인 일동으로 작성된 선언문에서 이들은 “지난 1년여 시간동안 연회와 총회 등 교회정치에 휘둘려 신앙공동체가 무너졌고 개체교회 선교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였으며 아무 법적인 근거없이 박영천 목사에 대한 담임 임명은 연기되어 왔다”고 성토하면서 △선교적 관계를 제외한 일체의 행정이나 정치적 관계 등에 있어서 연회와 총회와는 독립적인 입장을 취할 것 △연회나 총회의 결의 인준 임명등 일체의 관여나 치리를 거부 △본 교회 담임으로 박영천 목사를 결의 △유지재단 가입과 관련한 이전의 모든 절차를 취소하고 독립교단으로 운영할 것 등 4가지를 선언했다.

이 선언문 역시 만장일치로 채택이 결의됐다.(아래 선언문 참조)

나성동산교회의 교단탈퇴 결의는 박영천 목사에게 주어진 한국내 법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시한을 3일 앞두고 전격적이고 기습적으로 단행됐다. 일부 교인들이 개최사실을 전혀 몰랐을 정도로 이 교인총회는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고 이 날 주보에도 개최 사실이 언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미주자치연회의 박효성 감독은 지난해 12월 30일자로 박영천 목사에게 보낸 공문에서 “오는 1월 31일 안에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교회법과 사회법에 관련된 모든 사항이 장정에 의한 파송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증명을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통지한 바 있다.

1월 31일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시 다른 목회자를 직권파송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교단탈퇴가 단행되었다는 점에서 박영천 목사는 처음부터 한국내 법적인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었거나 1월31일까지 해결하라는 감독의 명령이 사실상 이행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교단탈퇴를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박영천 목사의 변호사가 형사고소 당사자들과 합의를 위해 접촉했으나 진척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 박영천 목사에 대한 총특재 재판이 시작되자 압박감을 느끼게 된 점도 교단탈퇴의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앞서 박영천 목사에게 반기를 들어오던 교인들의 상당수가 교회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교회를 떠난 상태이고 역시 박영천 목사에게 반기를 들던 한 장로가 최근 법원의 교회접근금지처분으로 인해 이날 교회에 출석하지 않아 교단탈퇴와 박영천 목사 담임자 추대 결의에 거의 아무런 저항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성동산교회의 교단탈퇴 결의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미주연회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총회와 연회의 안일한 대응이 화를 키웠다고 성토하면서도 연회의 법적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뒤늦게 교단탈퇴소식을 접한 일부 교인들도 대책논의에 들어갔다.

(미주연회본부도 사태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미국이 한 밤중이어서 상세한 소식은 추후 보도할 예정입니다 - 기자 주)

 

 

 

나성동산교회 선언문.

나성동산교회는 감리교회의 조직의 기본정신인 연관주의를 따르기 위해 연회와 총회를 존중하고 담임목사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련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여 시간동안 담임목사 선임과 관련한 전 과정을 살펴볼 때 나성동산교회는 연회와 총회 등 교회정치에 휘둘려 신앙공동체가 무너졌고 개체교회 선교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였으며 선교역량과 재정상태가 심히 약화 되었다. 교리와 장정에 따른 담임목사 청빙에 대한 개체교회의 법적인 권리는 철저히 무시되었고 담임목사 취임에 대한 나성동산교회 교인들의 뜻과 열정은 번번이 외면 당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성동산교회는 오랜 시간 연회와 총회를 존중하여 행정재판 화해중재 등 법적인 절차를 따라왔으며 총회행정재판의 결과를 수용한다는 입장표명까지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성동산교회는 박영천 목사가 나성동산교회에 취임임명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연회 감독에게 제출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연회내 정치논리에 소위 뉴욕측과 엘이이측의 이권다툼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행정요구에 끌려 다녔고, 아무 법적인 근거없이 박영천 목사에 대한 담임 임명은 연기되어 왔습니다.

이제 나성동산교회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교회본연의 사명에 충실할 때가 되었다는 주님의 명령에 순명하며 선교제일주의를 선포합니다. 나성동산교회는 교회내 병폐라 할 수 있는 교권장악을 위한 정치싸움과 교회장악, 학연다툼과 파벌싸움 등 일체의 정치적 행위를 거부합니다. 나아가 영혼구원이라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 나성동산교회의 제1의 선교과제라는 것을 천명합니다. 이에 나성동산교회는 교인총회를 통하여 아래와 같이 선언합니다.

1. 나성동산교회는 1981년 한은우 목사가 교회를 설립할 당시 12월 26일 독립교단으로 운영키로한 결의를 회복하여 감리교회의 신앙전통을 지켜나가는 한편, 선교적 관계를 제외한 일체의 행정이나 정치적 관계등에 있어서 연회와 총회와는 독립적인 입장을 취할 것을 결의한다.

1. 나성동산교회는 본 교회 담임목사직에 관하여 교인총회 결의에 따르기로 하며 연회나 총회의 결의 인준 임명등 일체의 관여나 치리를 거부함을 선언한다.

1. 나성동산교회의 교회대중은 교인총회를 통해 본 교회 담임으로 박영천 목사를 결의하였기에 이 사실을 천명한다.

1. 유지재단 가입과 관련한 이전의 모든 절차를 취소하고 독립교단으로 운영할 것을 결의한다.

 

2017년 1월 29일 주일 나성동산교회 교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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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머슴 (121.135.108.114)
2017-01-31 13:20:24
감리회의 오늘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 한다.
올것이 왔다고 왔다고 생각하며, 제2의 나성동교회가 생겨 나지 않게 잘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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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
김준한 (172.250.29.59)
2017-02-01 11:29:23
- 교인총회 열어 박영천 목사 담임으로 만장일치 결의


나성동산교회(미주뉴스앤조이 자료사진)
[미주뉴스앤조이(LA)=양재영 기자] 담임목사 선출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던 나성동산교회가 교단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나성동산교회는 지난 29일(주일) 교회 본당에서 교인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박영천 목사를 담임으로 결의, 추대하고 독립교단으로의 출발을 선포했다.
이날 나성동산교회 교인총회에서는 교회 재적 126명 가운데 102명(위임 11명)이 참석해
△ 박영천 목사 담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 △ 나성동산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탈퇴를 만장일치로 결의. △ 나성동산교회 임원진 인준 등을 결의했다.
교인 총회는 <나성동산교회 선언문>을 통해 교단의 정쟁에서 벗어나 선교제일주의를 표방하겠다는 교회의 입장을 선포했다.

이날 교인총회를 마친 후 모 장로는 “나성동산교회는 미주연회 내에서 교회의 선교와 지도력 측면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으나, 지난해 초 담임목사 은퇴와 관련하여 후임자 선정으로 심각한 내홍을 겪어왔다”며 “박영천 목사의 부임 후 교회의 내홍은 차츰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전임자 사건 당시 일부 교회를 떠났던 교인들이 돌아오고 있으며, 안정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주연회 감독은 1월31일까지 박 목사와 관련한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라는 행정명령을 발송했고, “박영천 목사는 2018년 연회까지 자원 은퇴하고, 후임자는 구 뉴욕측에서 선정하며,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교회 재산은 연회에서 관리한다.”는 내용의 합의서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박영천 목사는 이에 대해 “법적으로 처리할 문제와 행정적으로 처리할 문제는 구분해야 한다. 사실무근의 감정적인 여론재판을 펼치는 부분은 시정되는 것이 선교적으로 바람직하다.”라며 “민사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승소해 나성동산교회의 담임에 임명되는 것에 기감 장정 상 문제점이 없다는 법률전문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일부 반대 세력과 일부 언론의 편파 보도, 각종 당사자들의 말 바꾸기 등은 사태해결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한 교단 관계자는 이번 나성동산교회 독립선언 배경에 대해 “이번 사태는 총회와 연회의 개입과정에서 발생한 교권다툼이 원인이며, 개 교회를 선교적 입장으로 접근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다루었기 때문에 이미 예견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나성동산교회의 독립선언과 박영천 담임목사 선출과 관련해 교단 측과의 마찰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나성동산교회 임원진은 미주연회 등의 반발이나 법적 공방에 대해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나성동산교회의 모 권사는 교단 측과의 향후 전망에 대해 “우리 교인들의 선교 열정은 뜨겁다. 정치적으로 나성동산교회에 접근했던 사람들은 우리 교인들의 가슴속에 무슨 꿈이 있는지, 어떤 소망이 있는지 모른다. 우리 교인들의 꿈은 소외된 이웃들과 가난한 이웃 교회와 동역자가 되어 선교하는 것이다. 나성동산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만 바꾼다면 우리와 함께 선교협력을 공유하면서 비전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재영 jyyang@newsnjoy.us
<저작권자 © M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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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
글쎄 (70.197.79.73)
2017-02-01 01:50:29
다른 건 몰라도....
"나성동산교회는 교회내 병폐라 할 수 있는 교권장악을 위한 정치싸움과 교회장악, 학연다툼과 파벌싸움 등 일체의 정치적 행위를 거부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위의 말은 좀 그렇네요.
가장 정치적인 분이, 권모술수로 교회를 장악해놓고, 지금까지 언제나 학연과 파벌의 중심에 계셨던 분이 이렇게 말하는 건 좀 부끄러운 일 아닌가요?
그냥 "내가 담임자 못해서 탈퇴합니다!"
이렇게 쓰세요. 그게 가장 정직한 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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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5
김준한 (108.218.60.31)
2017-02-01 00:49:23
아직도 사태파악이 안됐나....
이미 동이 텄습니다.
아직도 인신공격을 위한 기사나 쓰고 있는 당당!
어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시겠거든 본헤럴드에 실린 기사를 참조하시게 당당!
하나님의 시간은 크고 도도하게 흐르고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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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0
시골농부 (121.167.178.3)
2017-02-01 23:23:08
이미 동이 텃습니다. 국민일보 기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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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chankim3 (68.225.198.132)
2017-01-31 12:26:45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감독, 감리사, 또 그 주변에 최순실 같았던 사람들,
교회 생각은 없고 철저히 정치적 손익으로만 행동하더니....
책임져야 합니다.
촛불 들고 탄핵이라도 시키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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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4
나그네 (175.120.45.224)
2017-01-30 23:30:50
그렇게 직무정지 시켜야한다고 했는데도 개무시한 예전 관리소장, 그리고 재산지키겠다고 이 칼잡이 동원한 중절모 아저씨와 한국의 그 절친, 뭐에 홀렸는지 두 주인을 만들어 놓은 범털도사... 니들이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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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8
마틴루터 (108.78.15.68)
2017-01-31 01:13:09
관리소장이 누구인지 알겠다. 전 ㅇㅇ 회장님!
범털도사도 누군지 알겠다. 최 ㅇㅇ 감리사님!
그런데 미주연회 비선 실세는 왜 언급이 없누? 임 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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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8
마틴루터 (108.78.15.68)
2017-01-30 22:57:57
선언서의 글 솜씨를 보아하니 박영천이 썼구만.
그런데 이 자가 종교개혁 500주년과 교회 본연의 사명을 논하고 있네.
자신이 정말 개혁자라고 믿고 있는건 아니겠지?

아무튼 기독교 대한 감리회는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참에 미주 연회 박효성이란 자도 정신들 챙기셔야 할테고...

박영천 큰거 한건 했네요.
역시 큰 인물이야.
감리교에 이만한 인물도 없지.

이제는 형사법으로 잡아들이는 수 밖에는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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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5
과객 (220.70.248.53)
2017-01-30 19:11:38
누가 돌을 던지겠소!
깔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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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5
생수 (121.155.77.99)
2017-01-31 13:06:18
나비효과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정말 잘 된것 같습니다. 저희교회도 준비중에 있고, 주변 몇 교회도 앞으로 탈퇴할 계획입니다. 이 교단은 몇몇 사람들을 위한 교단입니다. 박목사님 이유야 어찌됐건 목회승리하시고, 올해도 평안하세요. 서울연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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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2
(121.187.233.121)
2017-01-31 21:26:46
엑소도스
경기연회회원입니다. 저희 교회도 탈퇴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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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7
버리자! (121.155.77.15)
2017-02-02 14:58:01
따라가자!!!
나가신분도 잘 되시라고 기도해 드리고, 남은분들도 정신차리고, 살길을 찾자! 괜히 사명감당한다고 가족들 고생시키지 말고, 돈이 많든지 아버지가 목사든지 힘있는 장로 아니면 빨리 그만두세요. 고상한 말 하지말고...본질에선 벗어났지만...열심히 하시는 분들한텐 미안한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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