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 지성수 칼럼
어느 목사의 변질
지성수  |  sydneytaxi@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7년 01월 08일 (일) 23:33:09
최종편집 : 2017년 02월 05일 (일) 00:29:03 [조회수 : 45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착잡한 심정으로 마음 속에서 한 사람을 지웠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피를 나눈 혈육 보다 더 사랑했던 후배였기 때문에 마음이 정말로 착잡 했다. 80년 대 운동판에서 만나서 그가 서울로 올라올 때 마다 어울리고 그 때문에 부산에 내려가기를 수 십 번이었고 심지어는 호주에 와서 귀국 할 때 마다 가능하면 그를 보러 부산을 가곤 했었다.

그는 항상 낙천적이고 넉살이 좋고 유머감각이 넘쳐나서 언제나 만나면 즐거운 사람이었다. 능청스러운 건달, 자상하지만 무책임한 남자, 수완은 좋으나 수중에 땡전 한 푼 없고, 집도 없이 가방을 싸 가지고 다니는 백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의리와 신용을 잃지 않는 캐릭터로 현실 보다는 차라리 드라마 속의 인물 같은 사람이다.

‘상대에게 맞추기’도 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줏대나 배알이 없는 것이 아니고 사실은 자아 존중감도 무척 높다. 그는 현재의 처지에 전혀 상관 없이 남이 나를 어떻게 판단하든 근본적으로 자신이 꽤 괜찮은 인간이고 앞으로도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아무리 상황이 나쁘더라도 심각한 자기비하에 빠지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에 빠지지 않으며 외롭게 살지도 않는다.

한 번은 80 년대 시위를 하다가 경찰서에 끌려갔는데 취조 형사가 다짜고짜로 반말로 심문을 시작했단다. 옳은 일을 하다가 잡혀갔는데 독재의 주구로부터 “이 새, 저 새끼”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영 좋지 않았던 그는 혼잣말로 경상도 사나이 특유의 투덜거림으로 “씨벌놈! 나이로 공무직행하나?” 중얼거렸다.

그만 이 소리를 들어버린 형사가 “뭐야? 이 쉬끼가? 죽으려고 환장을 했나?”하더니 이성을 읽고 이번에는 그만 폭력으로 공무집행을 해버렸다. 그는 “이이고! 민주경찰이 사람 팬다!”고 소리소를 지르고 아우성에 엄살을 부리고 나중에는 나가라고 해도 안 나가고 유치장에 아주 들어 누워 버렸다. 나중에 경찰서장의 사과와 치료비까지 받고 나온 일도 있었다.

그의 넉살은 세계적이었다. 여기 저기 가리지 않고 끼어드는 재주가 있어 한 번은 러시아와 친선을 도모하는 무슨 협회 일로 갔단다. 모스크바 호텔에서 한국 대표단을 위한 환영만찬이 있었는데 러시아 측에서 환영사를 한 후 한국 측에서 답사를 해야 하는데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단다. 회원 중에는 러시아어를 전공하는 교수도 있고 전직 외무장관도 있었지만 러시아어에 자신이 없으니 모두들 망설이고 있었던 것이다. 이 때 객기 충만한 그가 “통역됩니까?”하고 나섰단다.

그는 “우선 아관파천 때 러시아가 고종 황제를 구해 주신 것을 감사를 드린다."는 말로 시작을 해서 통역은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으나 곧 제 정신을 차리고 구한 말에 발생한 일을 알 리가 없을 러시아인들 에게 장황하게 설명을 해었다고 한다. 통역의 설명을 들은 러시아인들이 감동을 받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 그만 그런 그를 잊기로 한 것이다. 이유는 참으로 심각한 것이다.

오랜 세월 동원 부흥은커녕 생존도 어려운 작은 교회를 하면서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은 한국의 모든 작은 교회 생계형 목사들의 고달픈 현실이다. 그런 중에서도 그는 천부적인 친화력 때문에 여기 저기 얼굴을 내밀어 교회 크기와는 상관 없이 보수적인 기독교 조직에서 여러 가지 책임을 맡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영업을 잘하고 있는 보수적인 목회자들과 관계 속에서 내용이 점점 달라지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그런데 급기야 윤창중을 데려다가 간증 집회를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한 때 역사와 정의를 생각하며 민주화 투쟁에도 팔을 걷어 부쳤던 그가 어떤 사정에서 윤창중을 데려다가 간증 집회를 하기까지 되었는지 저간의 사정은 알 수 없으나 이미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쯤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전화를 해서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져 물어보아도 상관이 없을 만한 사이이지만 그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는 나로서는 판단을 하기 보다는 조용히 그의 곁에서 멀어지기로 했다. 또 한번 스스로 외로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지성수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12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26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포이멘 (183.XXX.XXX.239)
2017-01-09 06:01:08
어느 목사의 변질은

대한민국 모든 목사의 변질을 의미합니다.

어느 것이 모든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예수살이가 참 어렵습니다.

가난해져야 하는데.

처자식들이 가난을 무서워하니...

또한 잘난 척 하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요?

가난을 자랑해야 하는데

가난한 자들에게 복이 있는데.
리플달기
16 6
하비루 (175.XXX.XXX.169)
2017-01-10 12:06:02
가난은 자랑이 아닙니다.
하나님나라는 가난하게 사는 나라가 아니고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나라입니다.그래야 가난한 자가 이나라의 소문(복음)을 듣고 잘살아보려고 오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가진 분이시기에 가난한 자들에게 물질도 문화도 골고루 나누어 줄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진정한 복음입니다.
리플달기
8 6
포이멘 (183.XXX.XXX.239)
2017-01-11 06:16:29
게을러서 가난한 것이 아니고 나누기에 가난해집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이미 은혜를 받았기에
그래서 성도들은 복의 통로로서 가난한 자들에게
물질도 문화도 아낌없이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 기쁘지 않으면 행복은 오지 않습니다. 행복은 이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4장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리플달기
8 4
열심히 일해도 (99.XXX.XXX.117)
2017-01-12 09:44:10
가난합니다.
그래서 나눈다고 하는 것 자체도 사치입니다. 그러다 보니 받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 안에 숨겨진 의도가 무엇인지 몰라서...
요즘 젊은 세대들의 어려움이자 고백입니다.
이제 나눈다고 하는 것보다 교회안에서 굶주리고 힘든 성도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것 때문에 받는 어려움과 스트레스, 공허함, 어떻게든 교회안에서 채워져야 합니다. 더 이상 무의미한 사랑, 나눔, 헌신, 이런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합니다.
리플달기
0 0
dnjfwjd (112.XXX.XXX.86)
2017-01-14 12:16:24
일제 강점 초기 독립정신에 투철했던 우리나라 개신교가 타락했던 이유는 일제말 많은 교회가 "교회를 유지해야 한다"는 구실로 머리인 그리스도의 정신을 저버리고, 몸인 현실에 순응하기 위하여 신사참배에 참여하였고, 광복 후 국내에 기반이 없어서 친일파와 손잡았던 이승만에게 빌붙어서 추잡한 이득을 보려고 했으며, 한국전쟁 이후 북한치하에서 내려온 이주민들의 맹목적인 반공의식을 그것들을 경험해보지 못한 채 그들에게 세뇌된 어리석은 목사들 때문이다. 많은 한국 교회는 언제나 현실유지 세력, 기득권 세력에게 아부하면서 떡고물을 챙기려고 했던 것이다. 언제나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정신을 되찾으려는지 답답하다. 기도를 해야겠다.
리플달기
3 1
김경환 (110.XXX.XXX.34)
2017-01-14 13:43:18
너무 지나치게 자학하는 것도 일종의 병
이승만이 국내기반 마련을 위해 親日派와 손잡았다면, 김구 역시 국내기반 마련을 위해 訪北하는 등 親北派에게 손을 내밀었다. 김영삼이 그와 반대편에 있던 노태우와 손을 잡고, 김대중이 그와 반대편에 있던 김종필과 손을 잡아 집권한 바 있다. 이승만, 김영삼, 김대중의 이러한 정치적 야바위는 국민이 투표로 추인해주었다. (※한때 북한의 2인자였던 김일성 동생 김영주는 일본헌병 보조였다. 북한 초대내각 구성원을 보면 친일파가 이승만 초대내각의 친일파보다 훨씬 더 많다. 친일파 기용 측면에서 보면 이승만은 김일성의 친일에 도저히 못따라 간다.)

김일성의 학정으로 남으로 내려온 사람이 많은가? 이승만의 독재로 북으로 올라간 사람이 많은가? 이건 숫자상으로도 비교가 안 된다. 김일성 마적단두목의 심한 학정 때문에 흥남부두 등지에서 남으로 가려고 북한동포들이 아우성을 쳤다. 그리고 6.25때 낙동강전선까지 후퇴했을 때 전국각지의 빨갱이들이 죽창 들고 설친 생생한 기억이 기반이 되어 반공으로 굳어진 것이지 피상적으로 피난민의 말만 듣고 반공으로 나간 게 아니었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부패하긴 했어도 전쟁이나 학살을 부추긴 바 없어 다른 나라 목회자들에 비해선 양반이다. 우리나라 목회자들은 유럽의 십자군전쟁이나 스페인의 남미정복전쟁과 같은 전쟁에 총대를 맨 적도 없고,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으로 건너가 인디언들을 학살하는 등의 추악한 행태를 보인 적도 없으며, 나치독일이 유태인을 학살할 때 기도해 준 목회자와 같은 악마도 없었다.(※요즈음 일부 목회자들이 600만명을 학살하거나 굶겨죽인 인간백정 김일성 일당 편에 서는 경우가 더러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지나치게 자학할 필요가 없다. 60년대에 필리핀보다 못한 수준에서 지금 현재 세계10대 공업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나라이다. 너무 지나치게 자학하는 것도 일종의 병이다.
리플달기
0 4
dnjfwjd (112.XXX.XXX.86)
2017-01-15 15:02:16
왜 그런지 모르겠다
나는 앞의 글에서 이승만을 김구선생과 비교하거나, 김일성에 대해서 말한 적이 없는데, 이 분은 댓글에서 엉뚱한 얘기를 들고 나오면서 논지를 흐리고 있다. 더구나 맨 마지막에는 "우리나라를 지나치게 자학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치려고 드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난독증은 아닐 텐데, 안스럽기까지 하다. 내가 쓴 요지는 우리나라 기독교가 너무 현실에 안주하고, 시세에 영합하며, 권력에 빌붙으려고 하면서 그리스도의 정신을 잃는 것이 안타까워서 기도하고 싶다는 것인데, 왜 갑자기 자학하지 말라고 하는지 통 모르겠다. 나는 가끔 가다가 이승만이나 박정희를 비판하면 "북한으로나 가라"고 폭언을 하는 보수꼴통들을 보게 되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부정적인 부분을 지적하면서 더 좋은 나라로 만들자는 것인데 왜 "북한으로 가라"고 하는가? 가고 싶으면 자기네들이 가야지. 그래서 드는 생각이 우리나라 교회에서 독서법을 좀 가르쳐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 엉뚱한 시비를 걸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성경말씀을 엉둥하게 해석하지 말고, 문법에 따라서, 문맥에 따라서 차근차근 읽게 하면 되지 않을까?
리플달기
2 0
김경환 (110.XXX.XXX.34)
2017-01-16 03:06:22
이승만의 친일 정도를 설명하다보니...
이승만의 친일 정도를 설명하다보니 그 비교대상으로 김일성 김영주가 나오게 된 것이고, 한국 목회자들을 친일 이승만에게 빌붙은 것으로 추접하다는 식으로 몰고 가기에 이승만에게 빌붙은 것이 반드시 추접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다보니 김구 김영삼 김대중 같은 정치인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야바위 정치인 이승만에게 빌붙은 목회자들이 추접한 것이라면, 야바위 정치인 김영삼 김대중에게 빌붙은 목회자들 역시 추접한 것이 됩니다. 정치인 김구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습니다. 그의 방북은 순수하다는 점과는 별개로 그 효과에 대해선 김일성에게 이용당한 측면도 있는 데... 김일성에게 이용당하지 않은 이승만을 강조하다보니 김구가 언급되었습니다.

이승만의 반공정신에 찬성한 목회자와 이승만의 독재에 빌붙은 목회자는 구별되어야 하고, 이승만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고 또한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으로서 미국 조지 워싱턴에 버금가는 인물이고 6.25를 슬기롭게 넘긴 사람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민족 3대 지도자를 꼽으라면 삼국통일을 한 문무왕과 김유신장군, 고려 창건자인 왕건 태조대왕, 대한민국 창건자인 이승만 대통령 이 세 분이라고 봅니다. dnjfwjd님이 언급한 박정희는 태종 이방원급으로 봅니다.)

그리고 한국 목회자들의 부패나 못마땅한 점은 다른 나라 목회자보다 그렇게 심하지 않다는 점과 악마적인 행동을 한 목회자는 없다는 점을 부각시키다보니 전쟁, 학살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다보니 ‘참 되게 살자’, ‘진실 되게 목회하자’식으로 이상과 진리 추구를 강렬하게 원하는 dnjfwjd님의 취지를 본의 아니게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점은 저의 부족한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10대 공업국 운운하는 부분은 dnjfwjd님의 한국 목회현실 절망감에 대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의 실례를 든 것인데... 오히려 한국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목회자의 기여가 지대했다고 표현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이상과 현실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이상적인 측면만을 강조하는 것도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라는 점은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리플달기
1 0
하늘의문 (218.XXX.XXX.67)
2017-01-11 21:30:44
내 생각하고 다르다고 변질돠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언로네 보도되는 것이 사실인가요? 아니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 선동일까요? 광우병이 선동일까요? 아니면 사실일까요? 김대업의 말의 사실일까요? 아니면 거짓 선동일까요? 이글을 쓰신분을 알 수 없으나 괴벨스의 어록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선동은 한문장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반박을 위해서는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반박을 할려고 할때는 이미 사람들은 선동 되어 있다"(괴벨스) "대중은 거짓말을 듣고 처음엔 부정하고 그 다음엔 의심하지만 거짓말을 되풀이하면 결국 믿게 된다"(괴벨스)
리플달기
3 1
지나가다 (99.XXX.XXX.117)
2017-01-14 11:55:21
언론사 사장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은 돈 버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이미 한국은 언론사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철학이나 신념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선동적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인터넷 신문사이트하고 한국 사이트를 비교만 해 보아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자본주의 하의 언론이기에 돈벌이 도구로 전락을 했기에, 정보를 취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정보를 통해서, 진실을 찾아야 하는데, 이게 사람을 무지 피곤하게 만들기에, 아예 언론과 단절하고 사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신문기사 타이틀만 보다 보면, 혈압이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의사들, 제약회사들, 그리고 술, 담배파는 사람들만 돈벌게 만들었어요.
리플달기
0 1
김경환 (110.XXX.XXX.34)
2017-01-12 21:14:53
정유라 아들 관련 선동의 실례(實例)
덴마크 아동복지기관이 한국 취재진의 밤낮 없는 취재 경쟁에 심신이 피폐해진 <정유라의 어린 아들(19개월)과 유모를 취재진 등 외부의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옮겼다.>

이에 대한 선동언론의 취재는 한마디로 가관이다. 북한의 노동신문과 피장파장이다.

<조선일보> 왈 "정유라 아들·유모 모두 사라져"
   "덴마크 올보르 외곽에 있는 정유라의 집에서 함께 생활한 것으로 알려진 정씨의 아들과 유모, 정씨의 조력자로 알려진 남성 2명이 10일 오전(현지 시각) 사라졌다."
<중앙일보> 왈 "정유라 아들·유모 등 덴마크서 자취 감춰"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 구금되어있는 가운데, 정씨의 아들과 유모, 조력자 2명이 올보르시 외곽의 집에서 모습을 감췄다."
<동아일보> 왈 "정유라 아들 유모 종적 감춰"
  "덴마크 올보르시 외곽에서 모여 살던 정유라씨의 19개월 된 아들과 유모 말 관리인등 정씨의 일행들이 종적을 감췄다."
  
덴마크 당국이 정유라 아들 등을 안전가옥으로 옮겨라고 지시한 것을 ‘사라졌다’, ‘종적을 감추었다’ 따위로 선동하고 있다. 아무리 정유라가 죽을죄를 지었을지언정 사실을 알려야지 백주의 대낮에 사실을 왜곡하여 순진한 국민을 선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박근혜 탄핵에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식으로 사실을 교묘하게 비틀어 위조하는 조중동 등 선동언론의 치졸한 행태에 신물이 난다.
리플달기
1 4
김경환 (110.XXX.XXX.34)
2017-01-09 18:34:57
촛불집회 합창곡 '이게 나라냐'의 정체
촛불집회 주제가로 평가받는 <이게 나랴냐>를 작사·작곡한 윤민석(본명 尹晶煥)은 1990년대 발생한 최대 公安사건 연루자였다. 윤민석은 한양대 무역학과 84학번의 極左운동권 출신으로 건국 이후 최대 공안사건으로 알려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1992년 발생)’에 연루됐던 인물이다.

그는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Fucking USA’ 등 從北反美 성향의 노래를 만들어왔다.

이런 자가 만든 '이게 나라냐'가 촛불집회에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선동언론은 없다. 윤창중은 조중동 등 선동언론이 감추고 있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한국에 작곡가, 작사자가 없어서 이런 자에게 촛불집회 합창곡을 의뢰하는가?
리플달기
12 12
하비루 (175.XXX.XXX.169)
2017-01-10 12:11:25
열매로 나무를 알게 됨
윤창중은 분명하게 드러난 사건이고 나라를 부끄럽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작곡자의 사상의 성향은 하나님만이 아시지요. 그 열매는 달기 때기 때문이 아니겠나요? 억지를 부리는 거 같네요.
리플달기
6 10
김경환 (110.XXX.XXX.34)
2017-01-10 12:34:23
윤창중이나 윤민석이나 간에 그 열매로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2년 프랑스 대선의 사회당 유력 후보였던 도미니크 칸 IMF총재는 성추행혐의가 밝혀져 JFK공항에서 출국직전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이 사건으로 프랑스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프랑스의 유력한 대선후보를 긴급체포할 정도로 엄격한 미국검찰입니다. 이러한 미국이 한국대통령의 일개 보좌관에 지나지 않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윤창중을 체포하지 않은 것은 윤창중을 체포할만한 근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국익을 손상했다는 둥 한국을 부끄럽게 했다는 둥 하는 것은 한국 언론이 스스로 그렇게 떠든 것이지 미국 현지에서는 한국대통령 일개 보좌관의 일탈에 대해선 가십성 기사거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작곡가가 김일성을 찬양하는 노래를 지었다는 것은 그의 작곡, 즉 그의 열매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열매가 단지 쓴지는 하나님만이 알 수 있겠지요.
리플달기
9 5
김경환 (110.XXX.XXX.34)
2017-01-09 18:20:19
촛불은 점점 꺼지고 있나니... 윤창중은 미국검찰에 의해 무죄로 판명!
거의 全언론, 민노총 등 촛불주동세력이 다 달라붙어 국민을 선동했건만... 지난 주 집회의 경우 촛불집회(2만4천)보다 反촛불집회(3만7천)에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다.

촛불집회 11만 정도 참석 인원을 100만명 참석으로 뻥튀기하는 세력,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송송 뚫린다고 거짓말을 일삼는 광우뻥 촛불세력, 일개 해상교통사고를 뻥튀기하여 정권문제로 날조시키는 세력 이들이야말로 어둠의 세력이다. 어둠의 세력이 양두구육으로 촛불을 들고 선한 세력인양 쇼를 하고 있다.

윤창중은 선동언론에 의해 성추행범으로 몰려 일시 매장되었으나, <미국검찰에 의해 아무런 혐의가 없다고 밝혀져 지금은 자유로운 상태이다.> 양두구육인 촛불세력의 정확한 정체를 밝히고자 윤창중은 어느 누구보다도 더 앞장서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선동언론에 의해 조작된 것과 아닌 것, 감춘 것과 아닌 것, 힘 센 촛불주동세력에게 아부하는 검찰과 언론의 파렴치한 행태 등에 대해 눈을 뜨고 있다. 아직은 소수이지만... 다수가 반드시 진리가 아닌 이상 결국에는 진실이 이기게 될 것이다. 광우병촛불난동 이후 미국산 쇠고기 먹고 뇌에 구멍이 송송 뚫린 사람 있으면 손들어보라!

헌법 위에 떼법, 떼법 위에 촛불이 있다는 그 촛불교에 미친 광신도들을 깨우치게 하기 위한 일환으로 윤창중을 초대한 그 목사는 제대로 된 목사임에 틀림없다.
리플달기
10 16
미주에서 (67.XXX.XXX.80)
2017-01-09 23:12:27
정신넋빠진인간!
미국에서 혐의가없다고? 왜사냐?
리플달기
7 9
김경환 (110.XXX.XXX.34)
2017-01-09 23:44:31
정확하게는...
사건 자체가 성립 안 되어 무혐의 처리된 겁니다. 일각에서는 공소시효 3년 만료일 뿐이라고 하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빌 코스비의 경우 10~20년 전의 성추행이 지금에 와서 사건으로 파헤쳐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피의자라 할지라도 법원 판결 전까지는 무죄추정원칙에 의해 그 인권은 보장되어야만 합니다. 더욱이 윤창중에게 혐의가 없다고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윤창중 마녀사냥에 나섰던 어느 언론도 윤창중에게 사과한 적이 없습니다.

윤창중이 술마시고 인턴의 엉덩이를 툭 쳤다고 하는 건 본인이 인정했고, 이것만으로는 사건이 성립 안 된 것이고, 피해 인턴이 더 이상의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기에... 따라서 무혐의 처리된 것입니다.
리플달기
8 11
하비루 (175.XXX.XXX.169)
2017-01-10 12:14:38
술을 마신 분이 교회에서 간증한다?
술마시고 성희롱한 분이 회개해서 진실한 교인이 된 것을 간증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자신이 저지른 죄가 무협의 처리되었다는 간증인가요? 참 교회가 웃기고 있네요.
리플달기
2 7
하늘의문 (218.XXX.XXX.67)
2017-01-12 07:07:10
세상의 윤리기준 보다도 훌씬 못한 교회에서 그런 말 할 자격 있나요? 하나님께 드린 헌금을 자기들 것인양 맘대로 쓰는 맘몬이즘에 빠진 목회자가 더 낫나요?
리플달기
2 0
김경환 (110.XXX.XXX.34)
2017-01-10 12:43:25
도덕적인 비난은 가능하나...
윤창중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윤창중의 죄가 1이라면 1에 지나지 않는 죄를 10배 뻥튀기하여 마녀사냥한 선동언론은 왜 사죄하지 않습니까?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좋으나 그렇다고 해서 사죄까지 한 지나간 그의 일탈행위와 그 나름의 국민각성운동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리플달기
6 3
미주에서 (67.XXX.XXX.80)
2017-01-10 22:42:48
윤창중
조사도받기전에 도망간놈한태 뭔개뼉다구같은소릴씨부려대는지 윤창중이는 미국땅 다신못온다 .성범죄미국에서 단지조사가 정지되어있을뿐이다 피해자의 처벌의사없이 처벌한다 알고씨부려라!혐의가없다 그럼 미국에들어와봐라!!
리플달기
5 5
김경환 (110.XXX.XXX.34)
2017-01-11 09:27:34
피해 인턴이 나타나지 않는 데...
10~20년 전 빌 코스비의 성추행도 조사하는 데, 왜 윤창중은 조사하지 않는가? 칸 IMF총재는 공항에서 도망치려다가 왜 경찰에 긴급체포되었는가? 둘 다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 아닌가요. 윤창중 건은 피해자가 오리무중인데다가 사건 신고도 제3자가 한 걸로 알고 있는 데... 만일 피해자가 나타나 지금이라도 증거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면 재조사(?)가 이루어질지도 모르지요. 이미 끝난 사안입니다. 윤창중이 도망 친 게 아니고 지라시언론이 하도 선동을 해대니 박근혜가 완전 쫄아서 일찍 귀국시킨 것입니다.
리플달기
4 4
김경환! (73.XXX.XXX.221)
2017-01-14 21:28:44
걱정원알바출동!
어찌 그런 허접한 논리를 다른것은 몰라도 윤창중이는 미국들어오면 알수있다 .선동같은소리하지마라 너의 죄값은 너의 후손들이 당대에 받을것이다 세월호가 일개 해상사고라 맞다 해상사고였다 그러나 그수습은 학살이였다 꼭 너를 포함한 너의 가족도 그런 고통을 받기 원한다 아니 너희들이 믿는 하나님이 살아있다면 그리될것이다 더도 덜도 말고 니가 한말만틈만 받기를 아니 꼭받을것이다.
리플달기
1 0
김경환 (110.XXX.XXX.34)
2017-01-15 14:48:56
바로 윗분!
요근래 병원에서 퇴원하여 요양중인지라 글쓸 시간이 좀 있는 일개 소시민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걱정은 붙들어 매시도록...학살이란 것은 폴포트 정권, 김일성 정권에나 갖다 붙여야지 사리에 맞지 않겠는가요? 그리고 윤창중 건은 다르게 보는 시각도 있어야지 무조건 획일적으로 동일하게 보아야한다면, 그건 전체주의 사회이지 그게 어디 민주주의 사회인가요? 나는 나의 의견을 밝히고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은 다른 의견을 밝혀 타당성 판단은 글을 읽는 사람이 하면 되는 것 아니겠나요?
리플달기
0 0
미주에서 (73.XXX.XXX.221)
2017-01-16 09:11:46
김경환 !
병원에 더있는것이 나을것같다. 구조하지 않고 가두어 죽이는것이 학살이다 꼭 너희가족이 더도덜도 말고 그만큼만 당하기를원한다.다시 말하지만 너의 하나님이 꼭 그만큼 해줄것이라 믿는다.그래야 공평하다.
리플달기
2 0
하늘우레 (218.XXX.XXX.155)
2017-01-09 08:11:55
글쎄요
당신의 글을 읽고 후배가 변질된 것인지 아닌지 나는 잘 모르겠군요
다만 당신이 후배의 말 한마디 들어보지 않고 판단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적어도 상대의 입장을 들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까요
당신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견해가 그토록 오랜 기간 교류해 온 사람을 당신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마음속에서 지울 정도로 중요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착찹해 하지 마시고 전화라도 걸어 보세요
그리고 나서 윤창중씨를 간증대에 세운 이유를 물어보세요
상대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변질이니 아니니 판단하는 당신의 기준대로라면 마음속에 지워야 할 사람은 너무 많지 않을까요
리플달기
11 13
포이멘 (183.XXX.XXX.239)
2017-01-09 06:01:08
어느 목사의 변질은

대한민국 모든 목사의 변질을 의미합니다.

어느 것이 모든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예수살이가 참 어렵습니다.

가난해져야 하는데.

처자식들이 가난을 무서워하니...

또한 잘난 척 하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요?

가난을 자랑해야 하는데

가난한 자들에게 복이 있는데.
리플달기
16 6
하비루 (175.XXX.XXX.169)
2017-01-10 12:06:02
가난은 자랑이 아닙니다.
하나님나라는 가난하게 사는 나라가 아니고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나라입니다.그래야 가난한 자가 이나라의 소문(복음)을 듣고 잘살아보려고 오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가진 분이시기에 가난한 자들에게 물질도 문화도 골고루 나누어 줄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진정한 복음입니다.
리플달기
8 6
포이멘 (183.XXX.XXX.239)
2017-01-11 06:16:29
게을러서 가난한 것이 아니고 나누기에 가난해집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이미 은혜를 받았기에
그래서 성도들은 복의 통로로서 가난한 자들에게
물질도 문화도 아낌없이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 기쁘지 않으면 행복은 오지 않습니다. 행복은 이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4장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리플달기
8 4
열심히 일해도 (99.XXX.XXX.117)
2017-01-12 09:44:10
가난합니다.
그래서 나눈다고 하는 것 자체도 사치입니다. 그러다 보니 받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 안에 숨겨진 의도가 무엇인지 몰라서...
요즘 젊은 세대들의 어려움이자 고백입니다.
이제 나눈다고 하는 것보다 교회안에서 굶주리고 힘든 성도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것 때문에 받는 어려움과 스트레스, 공허함, 어떻게든 교회안에서 채워져야 합니다. 더 이상 무의미한 사랑, 나눔, 헌신, 이런 이야기 하지 말아야 합니다.
리플달기
0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