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 황광민 목사의 설교노트
네 입을 크게 열라
황광민  |  seokkyo@korea.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6년 12월 31일 (토) 19:34:04 [조회수 : 157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시편 81편 8-13절

네 입을 크게 열라

 

가. 여호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10절,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 본문은 능력이 크신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는 시다(1절 참조). 명절을 맞이하여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시인은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아우를지어다 초하루와 보름과 우리의 명절에 나팔을 불지어다”라고 하였다(2-3절).

* 여호와는 강한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다. 여호와는 열 가지 재앙을 통하여 바로 왕을 항복시켰다. 아울러 열 가지 재앙으로 애급의 모든 우상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알게 하셨다.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게 하신 것도 놀라운 역사다. 광야에서 만나를 먹이시며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하신 것도 놀라운 일이다. 여호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 성경은 여호와가 하나님(엘로힘)이심을 알라고 한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라고 노래한다(시100:3). 우리를 구원하시는 여호와는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나. 하나님과의 관계정립이 중요하다.

11절,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언약관계다. 언약이 파기되면 아무런 은총도 받을 수 없다. 능력을 구하기 전에 먼저 관계를 올바로 정립해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단계를 넘어 알고지내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진정한 사귐(너는 내 안에, 나는 네 안에) 안에서 능력의 연합이 가능하다.

* 당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았고 그를 원하지도 않았다. 저들은 교만의 극치를 드러냈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내버려 두시고 그들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셨다(12절). 여기서 하나님이 그들을 내버려 두셨다는 것은 심판을 뜻한다(롬1:24 참조).

* 관계정립이 올바로 안 되면 은총을 받지 못한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고 하셨다(사1:15). 말씀대로 살지 않고 죄를 범하는 사람들의 형식적인 예배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은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고 하셨다(13절).

 

다. 입을 크게 열고 기도해야 한다.

10절, “네 입을 크게 열라.”

* 하나님은 백성들이 기도하기를 원하신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알고 계신다. 그가 기도를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로 설정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고 하셨다(레26:12).

* 입을 크게 열고 기도하려면 하나님의 큰 능력을 믿고 해야 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이시다. 또 애굽에서 그의 백성을 건져내신 분이시다. 큰 믿음을 갖고 기도해야 한다.

* 입을 크게 열고 기도하려면 큰 기대를 갖고 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시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라고 하셨다(신28:12). 하나님께 큰 기대를 갖고 기도해야 한다.

* 입을 크게 열고 기도하려면 간절히 부르짖어야 한다. 겸손하게 자신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은총을 구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이심을 믿고 간절히 부르짖어야 한다.

 

라. 하나님은 믿음대로 채워주신다.

10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 하나님은 믿음의 기도를 기뻐하시며 믿음대로 채워주신다. 여기서 ‘채우다’(말레, 강조, 미완)는 ‘가득하게 하다’ 또는 ‘흡족하게 하다’라는 뜻이다. 능력의 하나님은 얼마든지 채우실 수 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채워주신다.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라고 하셨고(마8:13), 또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하셨으며(마15:28), 그리고 혈루병을 앓고 있던 여인에게도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라고 하셨다(막5:34).

* 하나님은 믿음의 분량대로 채워주신다. 선지자의 아내였던 과부와 그녀의 아들이 찾아와 곤경을 호소할 때 엘리사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라”고 하였다(왕하3:4). 그리고 그들은 빌린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채웠는데 빌려온 그릇에 모두 가득하게 채웠고 그것을 팔아 빚을 갚고 생활을 할 수 있었다(왕하3:1-7절).

황광민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24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