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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총실위, 한교총 가입 인준제32회 총회 첫 총실위서 감독회장 "감리회가 주도적 역할 감당할 터"
그러나 "여론수렴, 가입논의 절차 없었다" 반발도 나와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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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2월 29일 (목) 19:09:04
최종편집 : 2017년 01월 06일 (금) 16:58:13 [조회수 :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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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총실위, 한교총 가입 인준

감리회 총회실행부위원회가 신생 교단연합체인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에 가입하는 것을 제32회 총회의 첫 번 실행부위원회에서 인준했다.

29일 오후 본부16층 회의실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의 사회로 열린 총실위는 별도의 안건으로 상정된 ‘한교총 가입인준의 건’을 별다른 논의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총실위의 한교총 가입 인준은 어제 28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있었던 기감, 기성, 기침, 기하성, 대신, 통합, 합동 등 7개 교단장들이 참석한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의 한교총 출범 결정에 따른 것이다.

가입인준에 앞서 전명구 감독회장은 “한기총과 한교연이 오래 갈등했으나 한국교회총연합회 안에 한기총, 한교연이 다 들어오기로 하여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어보자는 노력”이라고 취지를 밝히며 “(한국교회 총연합이)130년 만의 처음 있는 일이자 고무적인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전명구 감독회장은 “앞으로 5년간 (대표회장)선거없이 감리회가 회장 교회가 되고 합동과 통합이 공동회장체제를 이루게 됨으로 감리교회의 대외 위상을 재정립하고, 연합활동의 구심적 역할을 할뿐 아니라 천만성도의 대표교단이 감리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역설하며 한교총 가입 인준의 당위성과 함께 인준을 촉구했다.

한교총 가입교단은 기감, 기성, 기침, 기하성, 대신, 통합, 합동을 중심으로 한국교단장회의 소속 23개 교단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1월 9일 오후 2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창립예배 및 총회를 열기로 했다.

또 7개 교단의 현직 교단장들로 상임회장단을 구성하되 기감, 예장통합 및 합동 3개 교단 교단장들이 공동대표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회는 한교총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대외협력위원회를 감독회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행정기획실 내에 직원 1인을 두어 운영키로 했다.

그러나 한교총의 출범을 바라보는 교계 안팎의 시각이 곱지만은 않다. 한교총이 교단연합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지만 NCCK, 한기총, 한교연에 이은 ‘제4의 단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한교총이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이라고 하지만 한기총과 한교연을 해체하는 수순이 없고 일부 교단이 가입에 부정적이며, 당장 한교총의 모체인 교단장회의 소속 23개 교단중 현재 16개 교단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나머지 교단들이 가입할지도 관건이 되고 있다.

감리회 내부에서도 반발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게 들리고 있다. NCCK의 주요 회원교단인 감리회가 교단연합체 가입이라는 중차대한 사안을 민의 수렴이나 공개적 논의절차 없이 결정할 수 있느냐는 것과 한교총의 모태가 한기총과 한교연이 분열되기 전인 한기총의 2011. 7. 7. 정관을 따르기로 하고 있어서 감리회가 한기총에 가입하는 것과 사실상 마찬가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0만 전도운동 본부 설치 결의

전명구 감독회장의 핵심 정책이었던 100만명 전도를 위해 감독회장 직속의 100만전도운동본부를 감리회본부내에 설치하고 총무급 처우의 본부장을 채용해 실행해 가기로 결의했다.

100만전도운동본부는 전도학교를 연회, 지방, 교회별로 조직-운영하고 전도전략연구소를 설치하여 정책을 수립, 교재개발, 지도자 교육과 양성 등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100만전도운동본부의 설치와 관련하여 “100만전도운동을 통하여 감리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성장동력을 제공하며, 모든 교회가 전도에 참여하여 함께 부흥하도록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하여 전도본부 및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본부와 연회와 지방과 교회의 각 기관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총 진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회장이 100만 전도운동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히자 총실위원들은 적극 협력할 의지를 밝히면서도 인력을 새로이 채용하는 것과 운동본부와 선교국과의 관계설정, 비용 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몇몇 감독들이 나서서 ‘전도하는데 있어서 돈이 문제되어선 안된다’는 것과 ‘감리회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독려했다.

 

기독교타임즈 직원 미지급 급여 1억4여만원 차용해 주기로

기독교타임즈 송윤면 사장이 요청한 ‘퇴사자 3인(장현구, 정택은, 김준섭)의 미지급급여 및 퇴직금 1억2천7백여만원과 현 근무자들의 미지급금 4천9백여만원중 25%인 1천2백여만원을 ’차용‘해 주기로 결의했다.

당초 송윤면 사장은 퇴사자 미지급금 및 퇴직금 127,953,660원과 현직 기자 미지급급여 약 49,607,120원, 퇴직적립금 258,673,458원, 그리고 정기차입금 166,000,000의 무상변제 등 합계 671,023,805원을 4년에 걸쳐 지원해 달라고 이사회 결의에 의해 요청했으나 소송이 발생할 수도 있는 미지급급여와 퇴직금 등만 지원이 아닌 차용해주기로 하고 나머지는 기독교타임즈로부터 자구노력책과 상환게획서를 받아 예산소위원회에서 검토한 후 지원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선관위 예산 추가경정은 부결시켜

제31총회 선관위가 요청한 추경 예산안은 매우 부정적인 여론에 부딪히며 부결됐다. 당초 총실위에서 인준받았던 수입이 8억원에서 8억2천5백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우편투표실시와 선고광고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추경이 불가피했으나 선관위가 책정한 위원장 활동비, 11개연회 선관위원들의 선거감시수당 4천4백만원(44명X5만원X20일), 서기 활동비, 간사 및 간사 보조활동비 등의 항목에서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이 추경예산안은 결국 '회계준칙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됐다.

 

장정개정전엔 ‘미주특별연회’라고 호칭해야?

미주자치연회에서 요청한 ‘미주자치연회 호칭사용 요청건’은 부결됐다. 장정에 '미주특별연회'로 호칭하고 있어서 입법의회에서 장정개정을 하기전까지는 '미주특별연회'가 공식 호칭이라는 이유에서였다.

미주연회가 부담해야 할 대학발전기금 3%(연 2천만원 규모)를 미주감신 운영에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청은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미주자치연회 호칭 사용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정 【239】 제130조(미주특별연회의 자치권) 미주특별연회는 그 지역적, 문화적, 실정법적 차이를 인정하여 자치권을 부여한다. 따라서 미주특별연회는 교리와 헌법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치법을 자체적으로 입법하여 운영한다. 미주특별연회가 자치법을 제정, 개정, 폐지한 경우에는 감독회장에게 지체 없이 보고하여야 한다. <개정>
또한 【403】 제83조(미주특별연회 의회조직) 미주특별연회의 의회조직과 직무는 미주특별연회 자치법에 의한다. <개정>

장정의 조항에 따라 미주연회는 지난 제24연회에서 자치법을 통과시켰고 감독회장에게 보고함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그런데 자치법에는 연회 명칭을 미주자치연회로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치법【8】제4조(연회본부의 설치) 미주자치연회의 행정을 지원하는 연회본부를 둔다. ① 연회본부는 감독이 정한다. ② 연회본부의 명칭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본부’로 호칭한다.

한편 미주연회 관계자는 "총실위가 법해석을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면서 "과거 미주특별연회라는 명칭이 미주연회 특별법에 의해 정해진 바 있어, 현재는 시행중인 자치법에 의해 미주자치연회라는 명칭이 합법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지 국가법에 의한 공문서들도 이에 바탕을 두고 사용되고 있기에 연회 명칭 문제는 실효성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합목회대학원, 역사박물관 건립추진

제32회 총회 결의 중 총실위에 이관된 사항인 △감신 목원 협성의 통합목회대학원 설립 추진을 위한 총실위원, 교역자수급및고시위원회, 장단기발전위원회, 그리고 각 학교관계자가 연합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되 이 위원회에 연구는 물론 통합을 실제 추진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기로 결의했으며 △감리회 역사 보존과 역사문화 진흥을 위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역사문화박물관 건립’을 감독회의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행하기로 위임했다. 건립 장소로 당초 일영 연수원이 거론됐으나 감리회 본부 로비나 공실인 사무실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위에서 검토하자고 제안됐다.

 

연수원 부지 활용 추진

일영에 위치한 총 267,866㎡(약 8만여평)에 이르는 제1연수원 부지중 미활용되고 있는 250,037㎡(약 7만5천여평)을 개발하여 효과적인 연수교육과 연수훈련을 확충해 가자는 안에 대해 총실위는 개발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보다 상세한 계획안 준비하여 차기 총실위에서 다루기로 했다.

감독회장 은퇴예우를 위해 지난 총회기 제5차실행위에서 결의한 주택 매입에 대한 예우소위원회의 보고가 있었다. 지난해 10월 25일에 소위원회는 “책정된 예산액(4억) 안에서 감리회본부 명의로 된 거주 목적의 주택을 매입하기로” 결의 했으나 실제는 4억원으로 주택을 매입할 수 없어서 3억7천만원 상당의 전세를 본부명의로 구입하여 이사를 완료했다고 보고됐다.

이 외 총실위는 △각 국(원)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은 각 국위원회 심의와 예산소위원회에서 다뤄 총실위 인준을 거치기로 했으며 △각 연회별로 보고한 입법의회 회원을 원안대로 받기로 했고 △예산소위원회 구성을 감독회장에게 일임했다.

총실위는 또 △청장년 전국연합회장 유재영 권사를 인준했고 △선교국 예산 목간 조정 및 선교사 복지기금 적립을 위한 전용통장(계좌) 개설을 승인했으며 △2018년 세계감리교협의회 대의원회(WMC Council Meeting) 유치 결의 건 △본부회계 예산안 관 항 목 조정의 건(본부회계부)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위원회 조직의 건 등을 결의했다. 이 외 ‘동성애대책위원회 설치에 대한 건’은 감독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전명구 감독회장
   
▲ 청장년전국연합회장 인준
   
   
 
   
▲ 각 국(원)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의 건 승인에 앞서 본부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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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 (125.XXX.XXX.149)
2016-12-30 17:15:42
조만간
태극기 흔들면서 박근혜 탄핵 반대 외치는 한교총 집회 열겠군요 -_-
리플달기
8 4
개건달 (168.XXX.XXX.41)
2017-01-01 10:29:29
안국동씨 태국기 안들면
안씨는 촛블들고 3.8선 너머로 가시지 그래요.당시이, 왜정36년, 6.25전쟁
보릿고개를 알아요?
리플달기
1 6
게스트 (59.XXX.XXX.194)
2017-01-04 15:50:41
한교총 같은 소리 하고 자빠져 있네..
무슨 놈의 조직들 만들어 지들 자리 하나 해먹으면 좋겠지만...
꼴통들의 연합체 한기총과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은 미친짓이다.

감독회장 물러나야 한다.
이따위로 할 거면 왜 감독회장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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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포이멘 (183.XXX.XXX.239)
2016-12-31 06:33:00
더 높은 자리를 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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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개혁본부 (121.XXX.XXX.140)
2016-12-31 06:00:05
그 어느 단체이든 WCC / NCCK 보다는 100배 좋다!
리플달기
4 11
잠새 (175.XXX.XXX.183)
2016-12-31 00:43:42
나는 감리교인인 것이 자랑스러웠건만...
나는 오늘 감리회라는 것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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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
안국동 (125.XXX.XXX.149)
2016-12-30 17:15:42
조만간
태극기 흔들면서 박근혜 탄핵 반대 외치는 한교총 집회 열겠군요 -_-
리플달기
8 4
개건달 (168.XXX.XXX.41)
2017-01-01 10:29:29
안국동씨 태국기 안들면
안씨는 촛블들고 3.8선 너머로 가시지 그래요.당시이, 왜정36년, 6.25전쟁
보릿고개를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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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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