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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이사장에 전명구 감독회장 선임공석인 기관파송 후임 이사도 선정. 그러나 장정의 5:2:3:1과 현 4:3:3:1 비율 충돌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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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24일 (목) 23:39:48
최종편집 : 2016년 11월 26일 (토) 00:45:57 [조회수 :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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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7시 태화빌딩에서 개최된 제10차 이사회에서 원진희 이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된 전명구 감독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회복지재단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이사회가 24일 오전7시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태화빌딩에서 개최된 제10차 이사회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그간 공석으로 남아 있던 사업기관파송이사로 이선혜 교수가 선임됐다.

재적 9명(감사2인 미포함)중 8명의 이사가 출석해 성원이 된 제10차 태화이사회는 원진희 대표이사의 사회로 개회되어 원진희 이사의 대표이사직 사임과 전명구 감독회장의 대표이사직 선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참석이사는 전명구 감독회장을 비롯해 남문희, 원진희, 유영화, 이경림, 강희숙, 나임순, 김현주, 김혜선, 이사였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대표이사에 선임된 직후 의장으로서 사회를 맡아 사업기관에서 추천된 이선혜 교수(중앙대 사회복지학. 마포 샘솟는 집 운영위원)를 '사업기관 대표이사 선임' 안건으로 상정했고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당초 사업기관대표 이사 선임 건이 1호 안건으로 공지되었으나 대표이사 선임 이후로 미뤄져 처리됐다.

새로 선임된 이선혜 교수는 이계준 목사의 자녀로 알려졌으며 지난 5월 임기가 만료된 오현숙 이사의 후임으로 공석 6개월 만에 보선된 셈이다.

이로써 태화복지재단 이사는 감리회 파송인 전명구 감독회장, 남문희, 원진희, 유영화 이사등 4명, 사업기관대표 이경림, 강희숙, 이선혜 이사등 3명, 사외이사 송인규, 나임순, 김현주 이사등 3명, UMC에서 파송된 김혜선 이사 1명, 도합 11명이 채워졌으며 공석중인 이사를 선임하라는 서울시의 압박도 해결됐다.

그러나 이 4:3:3:1의 이사 구성은 지난해 10월 5:2:3:1로 구성하도록 개정된 교리와장정과 충돌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해 입법의회에서 감리회 파송이사를 4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고 사업기관파송 이사를 3명에서 2명으로 축소하는 법안을 개정했지만 이번 이사회에서 감리회 파송이사가 장정대로 구성되지 않은 것이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이에 대해 “사업기관에서 파송된 이경림 이사가 내달 20일로 임기가 만료되므로 그때 가서 장정대로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교체되는 이사가 감리회 파송이사가 아닌 사업기관 파송이어야 한다는 기류가 일부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장정과 정관의 불일치로 오는 불협화음도 시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불확실하고 이해가 상충하는 현 상황에 대해 자신이 대표이사가 된 만큼 일련의 우려가 기우임을 강조하면서 “대화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태화이사회는 오는 12월 14일 이사장 취임식을 가진 뒤 11차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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