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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신앙의 기본이다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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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19일 (토) 23:17:47 [조회수 :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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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0편 23절

감사는 신앙의 기본이다

 

가. 감사는 신앙생활의 기본이다.

23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 본문은 감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이라고 소개한다. 그런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므로 감사는 신앙생활의 기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감사(토다)는 ‘신앙하다,’ ‘감사하다,’ ‘찬양하다’ 그리고 ‘고백하다’라는 뜻을 가진 ‘야다’에서 유래하였다. 이 말이 보여주듯이 감사는 찬양과 고백과 함께 신앙생활의 기본이다. 이처럼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이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 바울은 성도의 기도에서 감사를 중요한 요소로 언급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라고 하였다(딤전2:1). 기도에서 감사가 빠지면 안 된다. 받은 은혜에 감사는 하지 않고 우리가 필요한 것만을 간구한다면 좋은 기도가 아니다.

* 또한 감사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하였다(살전5:18).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감사를 잘 해야 한다.

 

나. 감사 없는 제사가 문제다.

23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 감사로 드리는 제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그렇다면 감사가 없는 제사는 문제다. 감사가 없는 제사는 기복신앙이 되기 때문이다. 예배를 드리면서 감사는 형식적으로 하고 오로지 복을 구하는데 관심을 기울인다면 올바른 예배가 될 수 없다. 감사가 예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고백하면서도 감사하지 않으면 이는 의미가 없다.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선택주권, 변경주권, 섭리주권에 불평하거나 원망하면 안 된다.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은 그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증거다.

* 성도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이는 감사로 이어져야 한다. 다윗은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라고 하였다(대상29:12-13). 이것이 신앙인의 올바른 모습이다.

 

다. 감사를 생활화해야 한다.

23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 이 말씀은 감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이므로 생활화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감사를 신앙생활의 기본이 되도록 체질화해야 한다. 감사가 예배를 드릴 때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생활 속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감사가 넘치기를 원하신다.

* 여기서 “행위를 옳게 하는 자”는 “(감사로) 생활방식이 되게 하는 자”로 해석할 수 있다. ‘행위’(데레크)로 해석한 단어는 ‘길’ 또는 ‘생활방식’을 뜻하고, ‘옳게 하다’(숨)로 해석한 단어는 ‘배치하다’ 또는 ‘무엇이 되게 하다’를 뜻한다. 결국 이 말씀은 ‘감사가 생활방식이 되게 하라’는 뜻이 된다. 이렇게 감사를 생활방식으로 삼고 감사를 체질화하는 것이 결국 행위를 옳게 하는 것이다.

* 그리고 감사를 생활화하려면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본문에서 감사를 생활방식이 ‘되게 하라’(숨, 분사, 능동)는 것은 언제나, 어디서나,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것을 말한다. 좋은 일에는 물론 어려운 일에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줄 믿고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라. 감사하는 이에게 복이 있다.

23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본문에서 감사하는 이들에게 약속한 ‘구원’(예샤)은 해방, 안전, 복지 등의 뜻을 갖고 있다. 이 말은 원래 ‘넓다’ 또는 ‘풍부하다’라는 뜻을 가진 ‘야샤’에서 유래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감사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구원은 천국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는 것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평안과 부요를 누리는 것을 포함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상의 삶에서도 형통하기를 원하신다.

* 그리고 여기에서 약속하신 구원을 ‘보이리라’(라아, 히필형)에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것은 ‘기쁨으로 누구에게 보게 하겠다’ 또는 ‘선을 즐기게 하겠다’는 말인데 하나님은 반드시 실행하신다. 감사하는 이에게(행위를 옳게 하는 이에게) 복을 주심을 믿어야 한다.

* 감사하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이런 말이 있다. “참된 지혜자는 모든 친구에게 배우는 사람이요, 참된 강자는 자신을 제어하는 사람이요, 참된 부자는 자기가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하였다. 감하하는 사람은 복을 받게 되고 또한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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