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 신성남 칼럼
'목사 연봉' 얼마가 정당할까목회자 '연봉 자율 신청제'를 제안한다
신성남  |  canavillage@yaho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6년 11월 12일 (토) 08:00:38
최종편집 : 2016년 11월 18일 (금) 17:38:53 [조회수 : 41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한국 가톨릭 대부분의 사제와 수녀 연봉은 천만 원도 채 안된다. 사역지가 큰 성당이든 작은 성당이든 차별이 없다. 주임신부라 해도 천오백만 원 정도다. 심지어 주교나 추기경조차 그 흔한 동네의 아담한 교회 담임목사보다 적게 받는다. 시작부터 그 사역에 임하는 기초적 토양이 개신교와 많이 다르다.

그들이 독신임을 감안한다고 해도 이런 심한 차이는 자조감마저 들게 한다. 신부를 해서 부자가 된 사제는 별로 없지만, 목사로 부자가 된 사람은 제법 널렸기 때문이다. 이건 분명히 제도에 책임이 있다.

 

고액 연봉은 헌금 남용

몇 해 전 가까운 지인이 한 세계적인 구호 단체에 지원서를 낸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신청 서류에는 매우 특이한 조항이 하나 있었다. "당신이 원하는 연봉액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연봉을 미리 정해 놓고 적임자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지원자가 필요한 적정 수준의 연봉을 먼저 말하라고 한다.

추가 설명을 들어보니 이는 매우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느꼈다. 후원자들의 성금을 최대한 성실하게 구호지에 전달하려면 관리와 행정에 사용하는 기본 경비를 최적화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원자들 역시 그 단체의 기본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꼭 필요로 하는 만큼의 연봉만 스스로 산정하여 신청하는 것이다.

이건 결코 '열정페이'를 유도하려는 게 아니다. 구호 단체의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자질과 경력 등 적합성을 먼저 심사하여 복수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그 중에서 합리적인 연봉을 제시하는 사람을 선정하면 된다. 과도한 연봉을 요구하는 지원자는 당연히 탈락된다. 물론 저액의 연봉을 제시한 사람이 무조건 선택되는 건 아니다.

현재 대부분의 교회들은 목회자 청빙시 교회의 형편에 따라 미리 연봉을 정해 놓고 지원자를 심사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어떤 지원자에게는 그 연봉이 다소 부족할 수 있고, 반대로 다른 지원자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연봉이 너무 많으니 그걸 삭감해 달라고 요구하는 목회자는 거의 보기 힘들다. 특히 대형 교회의 경우 대다수 담임목사들은 그저 교회에서 주는 대로 고액의 연봉을 넙죽넙죽 잘 받아가고 있다. 부양 가족이 달랑 한두 명밖에 없어도 교회 규정에 따라 무려 1-2억이나 받는 목회자들이 있고 심지어 그 이상 받아가는 목사도 있다. 이는 분명히 헌금 남용이다.

현재 전체 근로자의 과반수 이상이 연봉 삼천만 원 이하다. 따라서 대략 육천만 원 정도의 연봉이면 충분할 것 같은 어떤 목회자들이 1억 이상 받는 것을 보면 그게 그리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 이 점이 대형 교회인 '거룩한빛광성교회'의 정성진 목사가 월 450만 원의 생활비로 사역하는 것에 우리가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이유다.

 

'연봉 분산'은 상투적인 악습

그동안 목사 연봉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 목사 역시 교사의 직분이니 일반 교사 수준에서 조정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다. 또는 교인의 '평균이나 조금 웃도는 수준'을 말하기도 한다. 반대로 일부에서는 목회자를 무슨 제사장이나 교주로 착각해서 최고의 예우를 하며 기업의 사장처럼 많이 주자고 한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연봉 자율 신청제'는 매우 바람직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교회가 특정 사역자 개인의 경제적 사정을 정확히 알기란 그리 쉽지 않다. 너무 적게 주어도 부당하고, 너무 많이 주어도 잘못이다. 공교회는 신도들의 헌금을 정의롭고 투명하게 집행해야 마땅하다.

대부분의 작은 교회들은 부족한 연봉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주고 싶어도 재정 형편때문에 제대로 못 올려준다. '한국목회자협의회'의 2012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교회의 2/3 이상이 교인 수 50명 미만으로 1년 예산이 5천만 원 이하의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재정이 풍부한 중대형 교회들이 사활적으로 돕지 않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특별한 묘책이 없다.

반면에 한국 전체 교인의 무려 80%가 출석하고 있는 중대형 교회들은 목회 지원비, 사택 관리비, 차량 유지비, 의료비, 도서비, 자녀 유학비, 그리고 교육비 등의 명목으로 연봉을 분산 처리하여 실제로는 너무 많이 주어서 헌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하기 힘들다. 주변의 미자립교회는 제대로 못 돕지만 그래도 자기 먹을 건 아주 성실하게 잘 챙기고 있다. 모든 지출을 통합하여 지급하는 '총액 연봉제'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경기도 P교회가 2014년 의료비로 집행한 금액은 34,444,490원이었다. 이 금액은 전 교역자와 교회 직원을 모두 다 포함한 지출액이다. 이 중 심방권사를 포함 28명의 직원이 사용한 의료비는 고작 2건으로 326,620원(1%)에 불과했다. 반면에 담임 목사 부부가 사용한 의료비는 34,117,830원(99%)을 사용했다. 그 내역은 더욱 가관이다. 진료비, 황토방비, 황토방 식대, 방문자 접대, 마데카솔같은 사소한 의약품비, 간병인 비용, 의료진 및 간호사 사례비 등을 모두 교회 돈으로 처리했다.

게다가 같은 해 목사 아들 결혼식 비용으로 교회는 식사비 3,360만 원, 꽃 장식비 410만 원, 본당 바닥 공사비에 110만 원을 지출했고 청첩장 발송비와 답례품 배달도 모두 다 교회 재정으로 집행했다. 그 외에도 여행비, 차량비, 도서비, 출판비, 그리고 관리비 등을 다 논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다. 억대의 연봉을 받는 목사가 추가로 교회 돈을 저렇게 물쓰듯 한다. 담임목사가 황제다.

 

연봉 양극화와 목회 윤리

요즘 유독 중대형 교회 목회자들 자녀의 유학이 많은 이유도 연봉 분산 처리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출국에서부터 귀국까지 일체의 경비를 모두 교회 돈으로 충당한다. 전술한 P교회 목사 아들은 런던에서 인천까지 유학길을 일등석으로 왕래했다. 이러니 자녀 유학 안 보낸 목사가 기특할 정도다.

일부 교인들은 반찬값과 아이들 학원비까지 줄이며 힘들게 헌금을 바치지만, 어떤 목사의 자녀들은 명품으로 휘감으며 유학은 기본이다. 이런 교회 공동체의 경제 정의는 동네 반상회만도 못하다.

결국 바람직한 대안 중에 하나는 목사 청빙시 지원자들 자신이 필요한 연봉 총액을 스스로 판단하여 신청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누구라도 나중에 연봉이 너무 적거나 또는 지나치게 많다고 반발할 이유가 없다. 무리한 연봉을 요구하는 지원자는 심사 과정에서 탈락시키면 된다. 그러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연봉으로 인한 양극화와 윤리적 논란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한국의 목사직만큼 임금격차가 큰 전문직이 드물다. 동일한 직분의 사역자에게 연봉 6백만 원과 연봉 6억 원을 공존케 하는 교회는 분명히 성경적 상식을 벗어난 교회다. 무려 100배 차이다. 이는 사실상 교회가 공공연히 '삯꾼 목사'를 양성하고 있는 셈이다. 제 아무리 정통이란 간판에 열심히 금칠을 해도 진짜 사이비는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목사로서 매년 억대 이상의 교회 돈을 태연히 받는 사람들은 일단 삯꾼의 반열에 설 자질이 매우 뛰어난 위인들이다. 그리고 그렇게 돈 밝히는 목회자들을 사육하고 있는 집단은 결코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다. 그것은 '강도의 소굴(마21:13)'이다.

오늘날 적그리스도는 화려한 정치판이나 소란한 시장판에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배도한 바리새인의 성전처럼 거룩함으로 위장한 정통 교회 안에서 승승장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건 무슨 복잡한 신학이 아니다. 성경의 상식을 대적하는 가르침은 모두 거짓된 교리다.

교부 폴리갑(Polycarpus)은 "거짓된 교리로 교회에서 설교하는 무리가 적그리스도다"고 말했다.

"교회는 섬기는 곳이지 돈을 벌기 위한 장소가 아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신성남 / 집사, <어쩔까나 한국교회> 저자

[관련기사]

신성남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62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16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일봉성도 (122.101.20.47)
2016-11-14 14:37:21
벌수 있들때 많이들 벌려고 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담임목사의 년봉이 1억이넘어가도 되는건지요.
자녀와 관련된 교육비, 학원비, 유학비 그리고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도 모두
교회돈으로 처리를 해주면서 사례비로 따로 1억이 넘는돈을 챙겨준다면 이는 상당한
금액의 사례비가 아니겠는지요.
아마도 왠만한 중,소기업의 임원급에 해당되는 대우로도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그런데 왜 교회에서 담임목사 자녀들의 교육비와 결혼식비용을 충당해주시나요.
교육비야 그렇다 처도 결혼식 비용을 지원해 주는것은 공금 남용이나 횡령(?)에 해당이
될수도 있는부분이 아닌가요.
이런 비용까지 지불을 하는것은 재정부쪽 사람들과 일부 시무장로들이 담임목사에
대한 과 충성에서 비롯된 행위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런식으로 처리를 하다보니 교회가 누구의 사유화가 되고 사당화가 되고 부정부패의
발원지가 된다고 사회로부터 오해아닌 오해를 받게되는것입니다.
좀 깨끗하게 투명하게 집행을 하시고 이렇게 뒤가 찝찝한것들은 좀 삼가를 해야합니다.
꼬리가 길면 밟히게 되고 이것으로 인해 언젠가 큰 봉변을 당할수도 있을것입니다.
공금은 오직 정직하게 투명하게 올바르게 집행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매년 회계보고시 전 성도들에게 그 회계 내용을 공개해야합니다.
장부를 보여달라고 했을때 그것을 숨기려고 하고 왜 볼려고 하냐면서 자꾸 안보여줄려고
하는 행위는 그리스도의 적들이 아주 좋아하는 행위라고 어느누가 얘기를 하더군요.
리플달기
18 1
PATOS (14.33.85.171)
2016-11-18 11:12:37
주임신부님 연봉이
11월 14일에 경기도 여주 친구 집에 갔었는데, 산 중턱에 나무로 된 멋있는 2층 집을 짓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친구가 그 동네에 살기에 누가 짓는 집이냐고 했더니, 천주교 주임신부 집이라고 하네요. 이 기사를 봤기에 다시 질문했더니 그 신부가 자신의 집도 찾아 왔었다고 하더군요. 연봉 천오백으로 그런 집도 지을 수 있는가 보네요. 기자는 천주교에 대해서 잘 모르고 겉으로만 드러난 것으로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리플달기
9 3
paulos (118.44.202.72)
2016-11-30 01:50:24
신부 본인은 정해진 것이 있지만 간혹 형제나 부모가 좀 여유있는 사람도 있지요. 나도 40년 목회에 200만원 입니다. 은퇴를 생각하면 교회에서 바랄 것은 거의 없습니다. 양가의 부모님들이 연로하시지만 약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거기에 기대어 볼 수 밖에요. 인간사회가 모두 똑같을 수는 없지요. 공산주의도 그렇게 못하는데...ㅋㅋ
리플달기
1 0
PATOS (14.33.85.171)
2016-12-01 16:40:36
천주교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주임신부 정도 되면 대한민국 1% 안에 든다고요. 천주교는 문제가 있어도 조용히 가는데, 개신교는 나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천주교 건물은 모두 어마
하게 크지요. 그런데서 주임신부가 한 달 백만원 정도 받는다고요? 신부도 그냥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리플달기
1 0
나익성 (112.166.56.89)
2016-11-17 21:59:47
무당놈들
그들이 진정 목사란말이요?
무당 아닌가요?
복채 뜯어 먹고사는 무당.
리플달기
3 1
펠리페 (211.214.139.116)
2016-11-17 21:23:48
신성남선생의 글이 언제나 답답한 것은....
고양이한테 왜 그렇게 생선을 훔쳐 먹냐고 자꾸 비난하는 것과 같아서...

고양이들도 답답할 겁니다. 이 사람이 왜 자꾸 우리한테 뭐라 하지...????


엉뚱한 번짓수에서 정통이니 뭐니 찾는 것 이제 그만 두실 때도 된 것 같은데...참으로 답답합니다.
리플달기
5 4
다림줄 (1.220.214.84)
2016-11-17 17:35:35
늪에 빠지면
늪에 빠지면 전부가 늪처럼 여겨져
언덕이 있다는 사실조차 잊게한다.
부디 언덕을 보시길
리플달기
3 6
글쎄 (211.214.76.66)
2016-11-16 16:45:36
글쎄...
얼마나 될까? 저런 목사들이... 나도 500명 교회 담임목사지만 다 포함해도 연봉 4000만원이 안되는데... 내 친구 목사들도 마찬가지고.... 신성남 집사는 잘 모르면서 비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리플달기
13 13
시골에서 (120.142.35.105)
2016-11-22 20:21:08
연봉이 4천이면 정말 정직합니다
월급,사택관리비,도서비,유류대,판공비,추석,설특별급여, 여름휴가비, 해외 출장비, 신방비, 결혼식주례비,등등 이루 헤아릴수 없는 항목 이있습니다
한번쯤 생각해 보시면 합니다
리플달기
2 0
미주에서 (73.20.145.221)
2016-11-18 21:07:34
다시한번
연봉 4000만원이 전부인가요? 더하기 아무것도 없나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목사의 명예를 걸고 답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리플달기
7 0
paulos (118.44.202.72)
2016-11-30 02:07:54
나도 월 생활비, 목회도서비 합하여 년 4000만원 정도 되는데 그외에는 없어요.
주택이 밖에 있는데도 주택관리비(난반 전기 등)를 달라고 안하면 몇년동안 그냥 지나가요. 알아서 하겠지 하면 알아서 모른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몇년만에 한번 말했더니 별로 좋아하지는 않더군요. 요즘 도시교인들의 일반적 모습인것 같습니다. 강하게 말하면 목사가 돈만 밝힌다고 할것 같아서. 목회는 손해보는 인생! 예수님은 생명까지 주셔도 모자랐으니까...
리플달기
1 1
미주에서 (67.173.221.80)
2016-11-17 22:09:35
정확히
연본4000만원이 전부인가요? 답을정말로 듣고싶내요.
리플달기
8 1
하늘의문 (39.115.114.124)
2016-11-15 14:23:55
차라리 교회가 상법에 적용받는게 더 투명하고 떳떳할 겁니다. 모두 내려 놓으시지요.
리플달기
5 0
heisinme (104.173.30.13)
2016-11-17 01:10:17
공무원 정도?
공무원 정도 월급이면 어떨까요? 9급에서 4급 정도까지, 군인 중위에서 중령 정도, 교회 형편따라..
리플달기
8 0
paulos (118.44.202.72)
2016-11-30 02:20:46
그렇게 되려면 주님이 재림하셔도 힘들걸요. 너무 이상주의이시네! 오래전에 누군가 총회에서 이런 말을 해서 지금도 가끔 교인들이 인용하지요. ' 목사는 돈받으며 신앙생활하고, 교인은 돈내고 신앙생활한다'고! 그러면 목사가 다른 직업 가지고 목회하게 하고 있나요? 요즘 은 개척 미자립교회 목회자에게 투잡을 조건적으로 허용하지만,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고액 수입 목회자가 될 수 있나요. 그렇게 될려면 설교준비, 심방, 새벽기도는 누가 전담하고? 그건 목회가 아니라 땜질식 속회 수준이 되겠지요. 아마도 교단 운영도 안될 것 같은데...
리플달기
0 0
포이멘 (183.109.98.239)
2016-11-13 06:51:08
아멘
리플달기
5 1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