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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동산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만경  |  hanwind59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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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9월 03일 (토) 00:10:06
최종편집 : 2016년 09월 03일 (토) 14:39:40 [조회수 : 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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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나흘 동안 400mm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이곳 저곳, 여기 저기... 산사태, 터널 붕괴, 아파트 단지조성 축대 붕괴, 지반침하 등등 무너지고... 부서지고... 끊어지고...단전, 단수 등...교통이 일부 마비가 되고 곳곳히 피해의 생채기로 흐트러져 있습니다.

끊어진 뱃길이 7일까지 이어지자
식당도 재고된 부식이 다 소진되어 더 이상 반찬을 만들지 못하고 있으며...

편의점 및 식품 판매점에는 계란 하나도 없을 정도록 생필품들이 동이 났습니다.

식수는 흙탕물로 공급되어져서 학교마다 식당을 운영하지 못하여 단축수업을 한 주 째 실행하고 있습니다.

동산교회는 이번 폭우와 폭풍으로 부분 지반침하로 건물 내부에 균열이 발생하여 그곳으로 누수되어 전기배전판이 합선 폭팔하여 작은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조기에 수습하고 119 및 한전 긴급출동 및 전기업자분 들에 의해서 긴급 수리와 가복구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내부 건물 균열로 생긴 틈으로 비가 새어 들어와 1층 기도실은 천정에서, 2층 예배당은 창문 벽 균열된 틈으로 스며들어와 바닦이 흔건하게 고일 정도입니다.

지붕 방수공사를 3년동안 재정을 모아 1차로 이번 봄에 했는데도 불구하고, 단시일내에 쏟아붓는 폭우에는 대비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폭우와 함께 동반된 폭풍으로 창문이 부서지고... 벽에 붙힌 타일들이 힘없이 낙엽처럼 떨어져 버렸습니다.

오늘도, 지금도, 내일도 100mm이상의 비가 더 온다고 기상청은 예보하는데 복구와 회복의 시간은 오히려 더뎌지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동산교회를 위하여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한만경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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