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예수가 좋아 예수만 그렸습니다."작전동교회 김의중 목사의 예수 사랑, 8/14일까지 예수 성화 전시회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6년 07월 30일 (토) 20:22:03
최종편집 : 2016년 08월 04일 (목) 21:44:46 [조회수 : 436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젊은 날부터 예수가 좋아 예수를 그리기 시작했고, 조금 커서는 예수 닮은 사람이고 싶어 예수를 그리었고, 조금 더 커서는 예수를 가르치고 싶어 예수를 그리었고, 조금 더 커서는 예수를 전하고 싶어 예수를 그렸습니다.”

창립 39주년을 맞은 인천 소재 작전동교회가 담임목사인 김의중 목사의 예수 성화 전시회를 열었다. 이 교회는 지난해 여름, 전교인이 참여하는 십자가 전시회를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의 본을 다짐하기도 했다(기사보기:  내 몸에 새긴 십자가 )

전시된 작품들은 김의중 목사가 청년시절인 1966년과 67년 서울에서 교회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융판에 붙였던 성경 이야기 시리즈, 25세 이후 근년까지 목회하며 그린 여러 모습의 예수님 성화, 자신의 고백적 삶을 현대적 감각으로 그린 돌아온 아들 이야기 시리즈(11작품), 그리고 성화 소품들이다.

이중 ‘돌아온 아들 이야기’ 그림은 그림집으로 출판된 바 있고 지난 2000년대 초 감리회본부가 추진한 300만전도운동시 전도지로 활용되었다. 이 그림은 외국어로도 번역되어 외국에서 전도용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전시회를 준비한 작전동교회 문화부장 손기완 권사는 “목사님이 예수 성화 전시회를 허락한 것은 이 시대에 세상에서 예수가 조롱당하는 것이 가슴 아파서, 교회 내에서도 예수가, 십자가가 소외되는 것이 가슴 아파서 교인들과 관람자들이 진심으로 예수를 깊이 만나고 묵상하고 따르게 하기 위한 소망 때문”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김의중 목사는 전시회 개막식에서 “전시회를 할 수 없는 것이었는데 45년의 목회를 마치고 은퇴가 다가 오니까 그 전에 전시회를 하자고 하여 예수님만 드러내고 싶은 마음에 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전시회를 열어준 교회와 관람을 위해 찾아준 내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의중 목사는 미술에 소질이 있거나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럼에도 예수를 그린 이유는 그저 예수님이 좋아서이고, 예수님을 닮고 싶어서이며 그가 누구인지 가르치고 전하고 싶어서였을 뿐이라고 한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과 상황을 종이에 그려 오려낸 그림들이 김의중 목사의 ‘예수 사랑’ 열정을 대변하듯 한 켠을 차지해 전시되고 있다. 아이들에게 성경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들려주기 위해 이 ‘3D 시청각 교보재’를 그렸고 융판에 붙여가며 실감나게 복음을 전했던 것이다.

인민군 장군의 유복자로 태어나 연좌제의 사슬 아래에서 어린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좌절 속에서 보낸 김의중 목사는 자신을 부르시고 구원해 주신 예수님이 고맙고 너무 감사해 예수님만 위해 살겠다고 살갗에 십자가를 새겨 넣기도 했다.

김상현 감독(중부연회)은 “김목사님 방에서 그림을 처음 봤을 때 목사님이 그린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목사님의 관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와서 직접 그린 것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했다.

이어 “예수를 그렸다는 것은 김목사님 마음에 예수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평가하고 “목사님의 선교에 대한 열정과 예수를 전하고 싶은 뜨거운 열정은 결국 자신이 예수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라고 할 때 이번 전시회는 결국 자신을 그린 것이랄 수 있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풍구 장로(중부연회장로회연합회장)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리는 참 목사님으로 존경하고 있다.”고 김의중 목사에 대한 평소의 마음을 전하면서 “중국과 북한을 위해 엄청난 사역을 해 오신 것이 결국 예수님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성화 하나하나를 돌아 보며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시회를 둘러본 소감을 전했다.

송신일 이사(서예가, 국제서법예술연횝회한국본부이사장/한국기독교미술협회감사)가 성화평을 했다. 그는 “유화나 한국화의 장르와는 다른 모던한 일러스트 작품으로서 그림이 독특하고 수준이 높다.”고 김의중 목사의 그림을 평가하며 “누가 보더라도 그 속에 말씀이 있다는 것, 목사님이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작품에 드러난 김의중 목사의 예수 사랑을 강조했다.

30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작전동교회 로비에서 계속되는 이 전시회는 모두 4개의 공간에 주제별로 나뉘어 전시되며 양진아 화가, 우양제 화백, 김칠성 화백, 백진수 화가 등 4인의 초대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 기도 : 김명길 목사(시온교회)
   
▲ 취지 및 환영사 : 김의중 목사(작전동교회)
   
 
   
▲ 축사 : 김상현 감독
   
▲ 축사 : 이풍구 장로(중부연회 장로회연합회장)
   
▲ 성화 평 : 송신일 이사(서예가, 국제서법예술연횝회한국본부이사장/한국기독교미술협회감사)

 

 

 

 

 

심자득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92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