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월) 오후 5시 30분께 강원도 춘천의 춘천중앙교회(권오서 목사)에서 불이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중이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19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명이 구조됐다고 언론사가 보도했다.

매체들은 교회내 4층 방송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도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여대와 소방헬기 1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했다. 화재원인은 현재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 매체는 춘천중앙교회의 화재를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다. 오후 8시경 불길은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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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30분경에 화재가 진압된 것으로 보인다. 화재시 강한 불길이 교회 창문과 지붕을 뚫고 연기와 함께 치솟아 건물 일부가 무너져 소방대원 진입이 불가능해 초반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한 매체는 "사이렌이 울려 4층으로 가보니 옥상과 천장 사이에서 불이 났고 맨눈으로 불이 보이지 않고 형광등 사이로 연기가 새어 나와 자체진화하려고 했는데 끌 수가 없었다"고 한 교회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한 독자가 보내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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