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과 고촌교회(고촌아트홀 꿈의 관현악학교)(담임목사 박정훈)가 주관하는‘짜장면과 함께하는 맛있는 음악회’가 5월 31일(화) 고촌교회에서 400여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문화예술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음악을 감상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자리이다.

음악회를 마친 후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짜장면을 함께 나누었다.

고촌교회(고촌아트홀 꿈의 관현악학교) 박정훈 목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몸도 마음도 자라서 어른이 되면, 오늘 이 날을 기억하면서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는 이 지역의 주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악회 축사를 통해 박외순 교육장은 “별처럼 빛나는 400여 명의 아이들이 ‘짜장면과 함께하는 맛있는 음악회’를 통해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며 또한 이러한 문화예술체험기회를 통해 인성이 바른 아이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제공 : 고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