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에게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를 전달하는 평촌교회 홍성국감독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22일 웨슬리회심 278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평촌감리교회(담임 홍성국감독) 주일예배에서 감리교회의 사회적책임과 사회성화를 실천하기위해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수술비(300만원) 전달식이 개최됬다"고 밝혔다.

이날 평촌교회 주일 낮예배에서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가 참석하여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감리교회가 시각장애인 60명에게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여 빛을 선물한 것에 대한 사역보고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평촌감리교회 홍성국 담임목사로부터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수술비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평촌교회는 지난 2013년 교회창립 22주년을 기념으로 전교인을 대상으로 사후 각막과 뇌사시 장기기증희망등록식을 전개하여 홍성국담임목사를 비롯하여 25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였으며, 4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수술비(1200만원)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지금까지 6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하였다.

특별히 평촌교회는 웨슬리회심 기념주일을 맞아 감리교회가 오늘날 한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성화를 실현하기위해 한국 감리교회 최초로 사회성화헌금을 봉헌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에서 로마서7장18절~25절의 본문과 '웨슬리의 회심과 신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홍성국 목사는 "웨슬리 신학은 강의실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설교를 통해서 또는 전도 현장에서 웨슬리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과 확신에서 출발했으며, 오늘을 살고 있는 감리교회와 성도들이 생명나눔운동을 통해 사회성화를 이뤄가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월 감리회본부에서 개최된 사순절생명나눔선포식을 통해 올해를 원년으로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위원장 안승철감독)과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기드온 300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의 300개 감리교회가 300만원을 후원하여 30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는 '기드온300'운동에 평촌교회의 참여가 이뤄져 이날 예배후 홍성국 담임목사와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문의:(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010-3899-0126

▲ 시온성가대의 찬양     ▲ 홍성국 감독의 설교(롬7:18~25) "웨슬리의 회심과 신학"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인사

▲ 홍보영상 시청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의 인사     ▲ 300개의 감리교회가 300만원을 후원하여 30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하는 '기드온 300운동' 협약식 체결

▲ 평촌교회가 '기드온 300운동' 참여를 위해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과의 협약식 체결     ▲ 웨슬리회심 278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평촌교회가 한국 감리교회 최초로 사회성화 헌금을 봉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