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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감 심재석 선교사, 필리핀에서 피살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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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5월 20일 (금) 12:14:10
최종편집 : 2016년 05월 24일 (화) 02:14:29 [조회수 : 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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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심재석 선교사(57세)가 괴한의 습격으로 살해됐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20일 새벽 4시 30분경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안티폴로 지역에서 심재석 선교사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선교국의 한 관계자는 심 선교사가 20일 새벽 교회 사택에서 침입한 괴한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괴한이 휘두른 가스통에 의해 충격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전 8시쯤 두개골 파열에 의한 과다출혈로 사망했다고 사고 현장을 조사한 영사의 말을 빌려 사고 경위를 전했다.

한국대사관은 금품을 노린 강도들의 범행으로 보고 현지 경찰, 선교사회장 등과 함께 현장검증을 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필리핀 선교사회(회장 김승환 목사)는 긴급대책반을 꾸려 사고수습과 장례준비에 나섰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사고소식을 접한 뒤 선교국의 김영주 부장과 중부연회 조인현 총무를 현지에 급파했다.

선교국은 오는 23일에 현지에서 선교국장으로 장례절차를 밟은 뒤 화장후 유골을 한국으로 이송해 와  다시 장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신은 현재 안티폴로시티 소재 '헤븐 오브 엔젤스(Heaven of Angels)'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다.

심재석 선교사의 사망으로 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은 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11명이 살해됐다.

심재석 선교사는 중부연회 인천 동지방 지구촌선교교회 파송선교사로서 감신대(80학번)를 졸업하고 싱가포르 선교사를 거쳐 지난 2000년부터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동북부 지역에서 현지인 사역을 펼쳐 왔다. 유족으로는 안정윤사모와 하영 하은이가 있다.

 

   
▲ 지난 4월말, 제주도 선교사 대회에서의 심재석 선교사
  .  
▲ 시신이 안치된 헤븐스 오브 엔젤스(Heaven of Angels) 장례식장. Km 26 Sumulong Highway, Antipolo City. Tel.661-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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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일석 (61.XXX.XXX.68)
2016-05-20 17:29:44
어찌 이런 일이...참담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주님의 한없는 위로가 유족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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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
빛의자녀 (152.XXX.XXX.13)
2016-05-31 17:50:38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역만리 타국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 존경합니다. 당신들이 받는 고난과 수고는 모두 하늘의 상급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님께서 그 동안의 수고를 기억해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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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
개혁본부 (43.XXX.XXX.76)
2016-05-24 10:01:57
언젠가 부터 이 필리핀에 여행가는 정도 도 위험하다는 인식을 하게 된데는
그 나라 사람들/그들의 정부에 기본적인 책임이 분명 있습니다.

범인도 잡히질 않거나, 잡으려고 노력 조차 하지 않는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이쩌면 미개한 아프리카 보다 더 위험한 "미션"을 행해야하는 이곳...
그곳에서 고생하시다가 이리 허무하게 주님의 일을 놓게 되는 경우를 보면~
정말 가슴 아픕니다.

주님의 나라에서 평안하게 웃으소서,
아울러 유족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충만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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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
일봉성도 (122.XXX.XXX.47)
2016-05-23 08:50:42
해외 이역만리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계시는 모든 선교사님들의
안전을 담보해 드려야 하는데 그렇게 할수 없다는 현실이 그저 안타깝습니다.
심재석 선교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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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0
하얀 민들레 (182.XXX.XXX.158)
2016-05-22 07:07:36
주님의 위로가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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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
참담 (121.XXX.XXX.158)
2016-05-21 10:59:12
주님의 위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강도가 들어왔을때 그냥 다 가져가라고 했으면.....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2의 장발장이 될수도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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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나익성 (124.XXX.XXX.6)
2016-05-26 10:05:52
무슨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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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샘터 (180.XXX.XXX.146)
2016-05-21 09:53:0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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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0
목양송 (220.XXX.XXX.34)
2016-05-21 07:43:5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교사역에 헌신하다가 갑자기 부름을 받은 선교사님의 뜻을 남은 사람이 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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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0
신정채 (1.XXX.XXX.8)
2016-05-23 08:01:48
싱가폴에서 사역하실때 -비자문제로 ,선교팀 인도문제로 늘 심재석선교사님 댁에서 머물렀습니다.늘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주변 선교사를 최선을 다해 섬기셨던 위대한 사역자 였습니다.
다시는 이땅에서 뵐 수 없지만 천국에서 만나길 소원합니다.
슬픔을 당한 유가족 사모님,하영,하은에게 주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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