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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살인, 수표 위조… ‘기독교’의 끝없는 추락10일새 무려 4건의 기독교인 흉악ㆍ추악 범죄 보도에 국민들 '분노'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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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5월 20일 (금) 04:05:04
최종편집 : 2016년 05월 23일 (월) 20:32:04 [조회수 : 1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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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의 추락이 끝이 없다. 최근 10일사이에 묻지마 살인, 수표 위조 및 성매수, 아동 학대, 장애인 임금 착취 등 국민의 공분을 자아내는 사건이 4건 발생했는데 이 중 2건은 전직 및 현직 신학생에 의해서, 다른 2건은 현직 목사 부부에 의해서 저질러졌다.

해당 기사 밑에는 ‘역시 개독교’와 같은 댓글은 순한 댓글일 정도로 기독교를 조롱하거나 욕하는 댓글들이 달라붙고 있어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의 탄식이 멈춰지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1시 7분쯤 서초구 서초동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한 여성(23)이 왼쪽 가슴과 어깨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피의자를 붙잡아 조사 중인 바에 의하면 피의자는 2014년까지 서울 지역의 한 신학원을 다니다 중퇴했고, 그 뒤로 교회에서 일했으나 교회 여성들에게 무시당하는 등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성들에게 자주 무시를 당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보도된 다음날인 19일에는 서울 강북의 H신학대학원생 이 모씨(32)가 자신이 전도사로 사역하는 교회에서 위조 수표를 만들어 성매매에 쓰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이 씨는 지난달 자신이 일하는 교회의 컬러복사기로 10만원권 자기앞수표를 10장 복사해 이 중 4장을 지난달 26일과 이달 9일 두 차례 성매매를 하면서 성매매 비용으로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의하면 이 씨는 위조수표 제작 및 사용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3일에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프로그램은 자신이 돌보는 한 지적장애인의 임금을 5년간 착취한 목사부부의 이야기를 다뤘다.

프로그램에 의하면 이 장애인은 2011년 5월에 취직해 일하기 시작했는데 5년 동안 월 2만원의 용돈만 받았다. 통장은 목사부부가 관리했는데 모두 6천5백만원이 조금 넘는데 지금 통장엔 1천원 조금 넘게 남았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경찰이 서울 모 대형교회의 30대 부교역자 목사부부를 아동방임과 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는 기사가 언론들을 통해 일제히 보도됐다.

보도에 의하면 이들의 학대 정황은 의식을 잃은 채 병원 응급실을 찾은 C양의 상태를 이상하게 여긴 의사의 신고로 드러났다. 담당의사는 C양의 머리에서 뇌출혈이 발견된 데다 골절을 오랫동안 치료를 받지 않을 걸로 판단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C양이 목사부부에게 위탁된 이후 상처가 발생했으며, 오랜시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 골절이 악화됐다는 전문기관의 소견을 확보했다. 하지만 편 목사부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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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자녀 (152.XXX.XXX.13)
2016-05-24 17:27:24
복음을 위해 온갖 고난과 어려움을 감내할 생각이 없이 목사직을 직분이 아니라 직업으로 생각하고 다른 직업은 갖지 않고 편하게 교인들이 내는 헌금으로 생활하고 부와 명예를 누리려고 하며 교인들 위에 앉아서 군림하려고 하는 현 제도 상으로는 절대 이런 현상은 없어지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질 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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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0
불꽃 (112.XXX.XXX.229)
2016-06-13 23:50:43
요즘 종교라는 게...
세속화되고 정치적이 돼서 옛날 같은 경건함을 기대나 할 수 있나요.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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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무지개 (125.XXX.XXX.218)
2016-05-30 23:20:16
수많은 신학교가 세워지고 신학생이 배출되지만 성경말씀을 깨닫고 진리라는 성경을 아는이는 얼마나 될까?
교회다니는 친구들 보면 "우리목사님","우리목사님"이라고 하던데
이런 범죄와 교회 부패에 대해서 눈감은 교인들은 제발 반성좀 합니다
하나님이 신학교에서 이런짓하라고 하진 않았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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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너때매미춰 (223.XXX.XXX.126)
2016-05-29 21:41:27
더이상의타락과추락 불법적인것들은 그만 멈춰주십시오 참안타껍고 분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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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18.XXX.XXX.59)
2016-05-29 16:32:31
너무나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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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반딧불 (175.XXX.XXX.244)
2016-05-29 15:51:47
한국기독교의 추락
한국기독교가 점점 더 끝없이 추락하고 있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한국기독교가 회개하시고 거듭나기를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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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아무나 (211.XXX.XXX.136)
2016-05-29 08:59:55
하나님의 일을 할사람들이 이렇게 타락하고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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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빛의자녀 (152.XXX.XXX.13)
2016-05-31 09:44:40
하나님의 일이라는 포장을 하고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밥 벌이 하기 위해서 목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정말 사명을 가지고 복음을 위해 고난 받을 마음 자세가 되어 있고 낮은 자세로 사람들을 섬기려는 마음이 있다면 절대 이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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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우진 (112.XXX.XXX.68)
2016-05-29 08:47:31
ㅡㅡ개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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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사실대로 (112.XXX.XXX.67)
2016-05-21 21:38:58
어제도(20일,금,) 궁금한 이야기y 인천00감리교회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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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웨슬리의 분노 (121.XXX.XXX.158)
2016-05-21 10:55:04
기독교 추락의 중심에 감리교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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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빛의자녀 (27.XXX.XXX.177)
2016-05-28 12:52:42
감리교단 뿐 아니라 모든 교단과 목사들 99% 이상과 목사들의 말만 진리인줄 알고 거기에 동조하는 대다수교인들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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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
일봉성도 (122.XXX.XXX.47)
2016-05-21 10:37:36
자신들이 전혀 준비가 덜된 사람들인데 그런 양심과 인성으로 무슨 남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겠다는것인지 원....
참으로 딱하고 불쌍한 사람들이군요.
맨 아래 대형교회 목사 부부는 어느교회 누구입니까?
가서 얼굴이라도 좀 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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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0
아픔이 (115.XXX.XXX.21)
2016-05-23 12:37:16
주님 어찌하오리까?
주님 - 회개합니다. 아파옵니다.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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