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사회적 기업 북콘서트”열어
박상규  |  skyup4887@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6년 04월 27일 (수) 02:50:29
최종편집 : 2016년 04월 30일 (토) 01:14:50 [조회수 : 18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사회적 기업 북콘서트 및 커피 페스티벌”이 지난 4월 22일(금) 오후 1시부터 계양구 효성동에 있는 효성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2014년에 발간한 책, [기독교사회적기업]과 2015년에 발간한 [교회를 위한 사회적기업 가이드북]의 저자들과 [한국교회가 사회적기업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 답하고, 좀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준비되었다. 특히 한국교회가 교회 내 까페를 만들고 사회적기업으로 운영하거나 공정무역 커피를 통한 사회적 경제와 착한 소비에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커피숍에서, 그리고 북 콘서트라는 형식을 담아 행사를 열었다. 여기에 길거리 콘서트를 통해 시대의 아픔을 노래 해 온 윤광호 목사가 참여 해 좀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사회적기업 북 콘서트]에는 첫 번째 책에서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와 사회적 경제’에 대해 글을 쓴 이승열 목사(예장, 독일 하이델베르크 박사)와, 그리고 두 번째 책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선교 유형’에 대해서 글을 쓴 박상규 목사(감리교 W협동조합 사무총장), ‘공정무역과 NGO 사업의 유형’에 대해서 글을 쓴 신동민 간사(기아대책 커피사업팀 간사)가 패널토의자로 참여했고, ‘한국교회와 사회적기업’에 대해서 글을 쓴 이준모 목사(기독교사회적기업 총괄본부장)가 진행을 맡았다.

이승열 목사는 “세계 교회가 사회적 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종교개혁과 밀접한 연관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본주의가 태동되고 산업화 과정에서 생겨나는 부작용과 더불어 사회에 대한 교회의 관심이 촉구되는 역사적 맥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감리교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상규 목사 역시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의 목회 여정에서도 나타나듯이, 웨슬리는 교회를 통해 공장을 만들어 일자리가 없는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을 정도로 웨슬리는 사회적경제의 시조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아대책 커피 사업단에서 일하고 있는 신동민 간사는 “해외선교를 해 온 많은 기독교 NGO가 지속가능한 해외원조와 사회개발을 위해서는 사회적 기업이나 공정무역과 같은 기업적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총괄본부장으로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준모 목사는 “각 교단과 기독교 NGO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경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앞으로 “각 교단과 기독교 NGO가 이런 행사를 걸쳐 기독교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다양한 사회적 경제 유형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이번 사회적기업 북 콘서트는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가는 방법과 최근의 동향까지 잘 보여 준 행사로서 앞으로 원하는 교단이나 교회가 있다면 사회적기업 북 콘서트를 좀 더 보완하여 교회 성도들이 사회적기업에 접근하기 쉽게 몇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북 콘서트 이후 기독교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근거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커피밀 지점과 교회 커피숍을 운영하는 바리스타들이 모여 커피 페스티벌을 열었다. 커피 페스티벌은 바리스타들이 모여 경연을 했는데, 이는 바리스타들이 모여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자 하는 바리스타들의 경험을 나누고, 기능적으로 정보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참여한 커피숍 바리스타들이 사회적 경제를 실현할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기업의 유형을 간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2011년 3월 설립된 범기독교적 연합체로 교계와 학계, 언론계, NGO, 복지전문가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구세군, 대한성공회, 기독교사회봉사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교단과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현재는 ‘1교회 1사회적 기업 결연’ 캠페인을 비롯해 기독교 사회적 기업 발굴과 사회적 기업 판로개척, 컨설팅 등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85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