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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교회와 서울시가 함께 해요"서울연회-서울시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이용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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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3월 22일 (화) 14:44:01
최종편집 : 2016년 03월 26일 (토) 22:27:15 [조회수 : 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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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이하 서울연회)가 서울시와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동참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연회 여우훈 감독과 서울연회 환경위원회(위원장 이광섭)는 3월 22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류경기 행정1부시장과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이용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연회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서울연회 소속 400여개 교회, 25만 성도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부설 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협력하여 에너지절약 문화조성 선포식을 가지고 교인 에너지절약 실천 교육실시, LED 등 에너지효율화제품 이용 확대, 태양광 미니발전기 설치 캠페인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 등을 교회에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연회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을 적극 권유하고 교회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해 교회 및 신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연회가 서울남연회와 협력할 시 총 50만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이 된다.

서울연회 환경위원회의 이광섭 위원장은 에너지절약 운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서울연회 전농교회가 올해부터 ‘교회절전소’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농교회 내 100가정을 선정해 에너지  10% 절약을 목표로 정하고 가정마다 에너지를 얼마나 줄였는지를 매주, 혹은 매월 단위로 점검하여 에너지 절약양을 합산하는 방식으로써 ‘에너지 절약이 곧 에너지 생산’임을 강조하는 운동이다.

서울연회 환경위원회는 이외에 서울연회 내 교회와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여 쓸 수 있는 미니태양광을 설치사업도 추진한다. 교회나 가정에서 260W 미니태양광 1기를 설치할 경우 900리터 양문형 냉장고와 2개의 36W 삼파장 램프의 1년 소비전력에 해당하는 전기가 생산되어 월 8천원~1만 8천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문의 : 서울연회 환경위원회 홍승민 전도사 02-2212-8515, 010-6744-9492)

   
▲ 서울연회에서 여우훈 감독, 신현주 총무, 이광섭 환경위원장, 조재일 서기,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이진형 사무국장과 유미호 연구실장이, 서울시청에서 류경기 행정1부시장, 기후환경본부 김선순 환경에너지기획관, 환경정책과 정환중 과장, 시민협력과 정희정 과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서울연회가 종교계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교회에 에너지 설계사를 지원해 교회에너지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각 교회에 맞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도록 도우며 미니 태양광 설치비 69만원중 39만원을 지원해 설치비 부담도 줄여줄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연회는 이외에도 서울을 세계적 기후환경수도, 청정에너지 운동의 녹색수도로 만들기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절약한 에너지에 대한 수익을 에너지빈곤층과 나눔으로써 에너지복지가 실현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연회 여우훈 감독은 “기독교의 자연보호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유지 보존하려는 신앙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라고 에너지절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 지구적으로 에너지 고갈이 당면과제인 이때 서울시와 MOU체결을 계기로 에너지절약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기독교계 큰 교단 중 하나인 감리회서울연회가 서울시와 MOU를 체결하고, 에너지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서울의 에너지 생산과 자립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전국 감리회와 종교계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이용확산을 위한 MOU체결식'에는 서울연회에서 여우훈 감독, 신현주 총무, 이광섭 환경위원장, 조재일 서기,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이진형 사무총장과 유미호 연구실장이, 서울시청에서 류경기 행정1부시장, 기후환경본부 김선순 환경에너지기획관, 환경정책과 정환중 과장, 시민협력과 정희정 과장 등이 참석했다.

 

   
▲ 업무협약식 진행 : 서울연회 신현주 총무
   
▲ 서울연회 환경위원회의 이광섭 위원장이 서울연회 햇빛발전 및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에너지 절약에 남다른 관심과 실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연회 여우훈 감독이 6회 사용하고 나서야 버린다는 면봉을 들어보이고 있다. 그의 스마트폰에는 15년을 신었던 바닥뚫린 슬리퍼 사진이 있다고 한다.
   
▲ 서울연회 류경기 행정1부시장이 서울연회의 에너지절약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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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현 (115.31.97.60)
2016-03-24 06:55:57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사용은 하늘의 뜻 입니다.
서울연회에서 이일을 하게됨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좀 늣은감이 있지만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교단차원에서 전연회로 지방으로 교회로 이운동을 확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바르게 운용할때 라고 생각합니다.(동부연회 실행부위원)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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