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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 뺨치는 종교인들"속이는 '정치', 더 속이는 '종교'
신성남  |  canavillage@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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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3월 02일 (수) 13:16:56
최종편집 : 2016년 03월 09일 (수) 09:05:23 [조회수 : 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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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신년 벽두부터 중국 증시가 심하게 폭락을 했다. 그 바람에 한국은 물론 세계 경제가 연동하여 침체하고 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소비력이 너무 급감하여 내수 경기가 거의 고사 직전이다.

그동안 부자들이 돈을 너무 박박 긁어가서 전세계 서민들은 주머니가 거덜나 도무지 소비를 더 하고 싶어도 더 할 여력이 없다. 속된 말로 "먹고 죽을 약"도 못 살 형편이다. 그래서 돈이 안 돈다. 부자는 돈을 굴릴 만한 마땅한 곳이 없어 안 쓰고, 서민은 쓸 돈이 없어 못 쓴다. 따라서 물건이 잘 팔리고, 공장이 잘 돌아갈 리가 없다. 당연히 일자리는 더욱 감소한다.

 

경제 위기의 근원은 '부자의 욕심'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툭하면 금리가 어쩌고, 환율이 어쩌고, 주가가 어쩌고, 부채가 어쩌고, 그리고 원유값이 저쩌고 장황하게 떠들고 있지만 그거 다 문제의 핵심은 아니다. 현재의 경제 구조에서는 성장률을 제 아무리 높혀 봐야 크고 탐실한 열매의 대부분은 소수의 부자들이 챙겨가고, 다수의 서민들은 여전히 손가락이나 빨 정도가 되는 것이 빤하다. 그저 언 발에 오줌 누기란 얘기다.

서민들이 게을러서 못 사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아무리 뼈 빠지게 일해도 고물가 저임금 구조하에서는 최소한의 생계에도 벅차다. 그나마 빚을 안 지면 다행이다. 게다가 임시직이 너무 많아 장래 또한 불투명하다.

자본주의는 부자가 돈을 버는 데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경제 구조이다. 돈이 돈을 번다. 그래서 부자는 블랙홀과 같다. 하지만 거기에 빨려 들어간 돈은 대부분 자기들 덩치만 키우지 경제 활성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경제가 나빠질수록 부자들은 돈을 움켜쥐고 투자하지 않는다. 불경기에 열심히 투자를 해 봐야 본전도 뽑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더구나 소수의 부자들이 소비를 하면 얼마나 하겠는가.

반면에 서민들에게 들어간 돈은 그 즉시 모두 소비에 직결된다. 그들에게는 써도써도 부족한 게 돈이다. 그래서 마침내 돈이 돌고, 물건이 팔리고, 기업이 살고, 그리고 시장이 활기를 찾게 되는 것이다.

최근 경제 위기의 근본적 원인은 '부익부 빈익빈'의 자본주의적 양극화가 세계 경제를 초토화한 것이다. 게다가 한국은 이 분야에서 선두 그룹에 있다. 대충 상위 20%의 부자들이 전체 소득의 70% 이상을 가져간다. 그러니 중산층이 제대로 남아날 리가 없다. 결국 인간 욕심의 문제라는 거다. 그래서 이런 태생적 분배 구조는 단순히 기술적 처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는 부자들이 스스로 국가에 거액의 세금을 더 부담하며 파격적으로 '부의 재분배'에 앞장 서지 않는 한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정부가 구국적 각오로 직접 나서야 하는데, 부자들의 후원을 받고 있는 많은 정치인들이 이를 선듯 지지할 리가 없다. 북유럽의 일부 복지 국가들을 제외한다면 이런 과업에 성공한 나라가 극히 드문 이유이다.

물론 한국교회도 양국화 해소에 별로 앞장서지 않는다. 아니 교회는 사회보다 도리어 더 심하게 양극화된 상태이다. 상위 20%의 대형 교회가 전체 교인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아울러 귀족 목사들은 오히려 틈만 나면 신도들에게 "부자가 되라"고 한다. 그리고 그게 복받은 인생의 증표라고 떠벌인다.

 

'사드'의 실효성

이런 절박한 시점에 북한은 전격적으로 핵실험을 강행하여 동북아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러자 일부 인사들은 발빠르게 아직 그 성능조차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천문학적 액수의 '미국 고고도 요격 체계 사드(THAAD)' 방공시스템을 배치하겠다고 난리를 쳐 중국과의 마찰을 심화시켰다.

그러나 그거 몇 포대 설치했다고 해도 유사시 적의 탄도탄을 몇 퍼센트나 요격할 수 있을지 기술적으로 지극히 의심스럽다. 사드는 제법 훌륭하지만, 그것이 그다지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드는 북한 미사일 방어보다는 오히려 미국의 대중국 감시 레이더로서의 기능이 더 크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뿐만이 아니라, 북한은 사드의 방어 고도 아래로 공격하는 중장거리 미사일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 그러니 자칫하면 괜히 중국에게 원거리 공격의 빌미만 주고 미국의 동북아 전략에 따른 굿거리 장단에 맞추어 병신춤을 춘 것 밖에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래도 정치판은 별로 반성의 기미가 없다. 일제강점기인 아비 때부터 대대로 기득권의 단맛을 누리던 친일 세력과 그 추종자들은 도리어 툭하면 적반하장식 '종북 몰이'를 하며 자신들의 부끄러운 치부와 부른 배를 시대착오적 이념 논쟁으로 감추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의 패악을 볼 때마다 다음의 말씀이 떠오른다. "그들의 아비들은 내 양을 지키는 개만큼도 못한 자들이다(욥30:1)."

도대체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거나,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라"거나, 또는 "정치 좀 바르게 해서 고생하는 서민들 좀 잘 섬기라"고 요구하면 그게 왜 종북 발언인가. 그게 북한하고 무슨 상관인가. 자기들 입맛에 조금이라도 틀린 말을 하면 일단 무조건 종북으로 매도한다.

이자들이 원하는 것은 국민이 아니라 노예다. 자신들은 '영주'이고 백성들은 '농노'나 하라는 것이다. 오죽하면 과거에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 매국을 하면 3대가 떵떵거린다"는 더러운 말이 나왔을까. 백성은 눈물이 마를 날 없이 울고 있는데 무책임하고 무기력한 정치는 수시로 표류하고 있다.

 

'국민 기만'과 '교인 기만'

최근의 정치 행태를 가만히 보면 국민은 안중에 없고 그저 정권을 잡기 위한 닭싸움으로 보인다. 사실상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대국민 사찰'을 가능케 하는 '테러방지법'이 그 중에 하나다.

이 법안에 따르면 필요시 국정원은 핸드폰과 메일과 사생활을 직접 감시하고 사찰할 수 있다는 말인데, 과연 그동안 국정원이 국민에게 깊은 신뢰를 주었는지 먼저 묻고 싶다. 도청, 댓글 조작, 서류 조작, 여론 조작, 간첩 조작, 그리고 불법 선거운동 등이 누구의 작품이었나. 국정원을 '걱정원'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테러방지법은 국가기관이 국민의 기본권을 크게 제한할 수 있는 무서운 흉기가 될 수 있고, 때로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로 무고한 시민을 해치며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정치적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법이다. 한 야당 의원이 "테러방지법이면 대선 총선 다 조작 가능하다"고 한 말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아니면 이참에 이왕이면 '경제위기방지법', '민생파탄방지법', '국민기만방지법', '소화불량방지법', '가난방지법', '실연방지법', '고독방지법', '자살방지법', 그리고 '불행방지법'도 함께 만들지 그러나. 법이면 다 되는가. 엉큼한 속셈으로 법 핑계대지 말라는 얘기이다. 국민들은 결코 감시 받으며 살고 싶지 않다.

그리고 북한군을 전방에서 밀어내 후진 배치시켰던 개성공단은 심지어 서해해전 당시 교전 중에도 건재했던 공단이다. 그런데 북한의 핵실험을 이유로 한 성급한 폐쇄 결정은 미국 군산복합체의 입맛에 맞게 남북관계를 본격적인 대결구도로 가자는 서투른 자충수일 뿐이다. 아마 그 근시안적인 무모성에 대해서는 후일 역사가 분명히 심판해 줄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시국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는 일부 대형 교회의 '귀족 목사'들은 금년에도 여전히 밥그릇 챙기기와 교권 남용에 몰두하고 있다.

자신을 반대하는 당회원들과 제직들을 무더기로 제명한 한 대형 교회의 표절 목사는 당회 장악을 위해 잽싸게 신규 당회원을 임명하려고 하다가 법원의 제지로 죽을 쓰고 있고, 유명한 성추행 목사는 과거사 지우기 작업에 열을 내고 있다. 게다가 한국교회 우민화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어느 복타령 목사는 교회 돈을 무려 800억 원이나 삼킨 혐의로 뒤늦게 수사를 받고 있다.

세상 정치판에서도 결단코 용납되지 않을 엄청난 비리들이 교회 안에서는 '거룩한 성직'으로 은폐되거나 보호 받으며 수시로 무마된 덕분이다. 그 결과 요즘은 종교인이 정치인보다 훨씬 더 교활하다. 도대체 양심이라고는 개뿔만큼도 없는 작자들이 많다.

그럼에도 직업 목사들의 권익을 위한 노동조합으로 타락한 교단의 노회들은 패거리로 작당하고 비리 목사들의 거수기가 되어 세상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그러니 이런 목사들을 누가 신뢰하겠는가. 장바닥 잡배도 이런 밥배들은 드물 것이다. 이들이 전하는 것은 '복음'이 아니라, '볶음'일 뿐이다. 따라서 교인이 우연히 줄고 있는 게 아니다.

 

"무지, 무능, 그리고 무책임"

작금의 세상살이를 대충 훑어 보았다. 지금 서민들이 너무 힘들다.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특히 저소득층 1000만 명은 이젠 단순히 '생계'가 아니라, '생존'을 심각하게 염려해야 할 형편이다.

그런데 나라를 말아먹거나 교회를 더럽히는 데에 앞장 선 '연놈'들이 너무 많다. 정치계, 경제계, 법조계, 교육계, 문화계, 그리고 종교계에 이르기까지 시원한 구석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렇게 무능하고 맹랑한 군상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속이 터질 지경이다.

정치를 정치인에게만 맡기는 사회와 교회를 성직자에게만 맡기는 종교는 희망이 없다. 그러느니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이 낫다. 국민이 방관하는 정치와 교인이 방관하는 종교는 반드시 부패하게 되어 있다. 더구나 참된 기독교인이라면 단순히 교회 속에서만 거룩하게 사는 '종교인'이 아니라, 먼저 세상 속에서 소금이 되는 '신앙인'이어야 옳다.

근자에 한 젊은 코미디언에게 "당신은 코미디나 하지 왜 자꾸 정치 발언을 하느냐?"고 누가 물었다. 그러자 그는 매우 분개하며 이렇게 답했다. "정치가 하도 코미디를 하니, 코미디가 정치에 나서는 것 아니냐"고. 교회도 마찬가지다. 종교가 하도 개판을 치니, 동네 바둑이라도 나서야 할 판인 것이다.

세상이 말세가 되니 목회로 개판치고, 설교로 개판치고, 표절로 개판치고, 학력으로 개판치고, 안수로 개판치고, 성추행으로 개판치고, 교권으로 개판치고, 돈으로 개판치고, 권력으로 개판치고, 언론으로 개판치고, 그리고 정치로 개판치는 자들이 갈수록 더 위세를 부리고 있다.

그러나 사실 교회 부패는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그건 매우 인위적인 문제다. 인간이 의도적으로 장난을 쳐서 구조적으로 만든 문제다. 그들은 한국교회 '비리의 창고'에 자동문을 달았다. 그래서 목사만 접근하면 저절로 열어 준다. 그러니 이제라도 그 문짝을 고치면 되는 것이다.

아무튼 우리가 너무 낙심할 필요는 없다. 저들 또한 그저 덧없이 흘러가는 불쌍한 인생일 뿐이다. 성경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잠21:31)"고 했다. 결국에는 진리가 이긴다. 때가 되면 '악인의 빛'은 반드시 꺼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신성남 / 집사·<어쩔까나 한국교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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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국 (175.XXX.XXX.190)
2016-03-04 15:05:03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집사님의 충정과 소망을 담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절대 왕정같은 권력맛을 본 못된 교회지도자들에겐 개혁은 애당초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온동네 바둑이들이 모여서 함께 계속 짖어대면 언젠가는 도둑들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지지리라는 희망을 갖습니다

좋은 글에도 이런 저런 태클은 있게마련이지요
신경쓰지마시고... 통찰력있는 울림을 계속 울려주시기 바랍니다
비정상의 교회모습에 절망한 많은 분들이 집사님의 견해에 공감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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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1
김 목사 드림 (216.XXX.XXX.212)
2016-03-12 00:52:54
집사님 잘 계셨지요?
다름이 아니고 이단 아닌 김성로 목사를 이단으로 잡겟다고 엉터리 글을 써대는 정ㅇ철 목사 story 입니다. 간단히 어느 전문가의 글을 올려드리니 참고하십시요. 원하시면 자세한 것은 이메일로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홈페이지에 춘천 한마음교회에 대해서 비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이철목사가 한국에 와서 세미나를 한 곳이 바로 한마음교회를 비난하는 목사의 교회였으며, 그 목사는 한마음교회를 비판하는 세미나까지 하였습니다. 그 목사는 한마음교회에 대한 비판을 고집하다가 기이협에서 탈퇴를 한 사람이며, 필자는 기이협의 전문위원입니다. 더욱이 필자는 한마음교회가 부활을 강조하지만, 문제가 되는 이단성이 없다고 카페에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정이철목사는 한마음교회가 어떤 곳인지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의도가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세하게 설명하기 곤란하지만,이것에 대한 내막을 아는 사람들은 그가 갑자기 한마음교회를 비판한 이유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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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레 (115.XXX.XXX.21)
2016-03-08 16:44:42
"새해아침부터" or "2016년 초 부터" 라고 해도 ...
"병신년" 이란 말을 쓰시는 것 좀 그렇네요 ㅈ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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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202.XXX.XXX.168)
2016-03-07 15:26:08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입니다
사드인지 시드인지 그게 정말 좋은지 나쁜지는 여기서 시시껄껄한 정치목사님들이 알아서 잘 설명해주지만 신성남까지 그러시다니 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저는 사드를 모르지만 형제들이 어떤고민과 슬픔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압니다 중요한것은 사드 백마디보다 니형제가 뭘 고민하는지 들어보면 눈물납니다

제가 아는 정치교회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불쌍하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박근혜 물러가기 행사를 하는데 어떤 사람이 나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제가 가게가 망했는데 사채까지 써서 정말 죽고 싶다 근데 불쌍하고 가난한
자들을 돕겠다는자들이 진작 형제가 어려우면 그건 니 사정이지 나알바가
아니다라는 이중적인 위선은 도대체 어디서 배워먹는 못된짓이라고

참 세상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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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 (117.XXX.XXX.177)
2016-03-06 18:08:22
평소 신집사님의 글에 공감하며 즐겨 읽는 사람이지만 이번 정치에 관해 언급한 부분은 좌파들의 논리를 일방적으로 대변한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세월호, 원전, 방산비리 등 (우파?)정치인들의 부패에 치를 떠는 사람이지만, 좌파들의 자기들만이 애국자인양 하는 위선과 자기논리와 다르면 모두가 꼴통이고 악이라는 오만에 구역질을 느낍니다. 신집사님의 예전 칼빈 비판과 이번 정치 비판에는 애꾸눈으로 한쪽만 보고 계신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현 한국교회의 부패상과 그 대안만을 언급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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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211.XXX.XXX.116)
2016-03-07 12:44:35
교회의 문제점이 바로...
백향님같은 태도 바로 그것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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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118.XXX.XXX.97)
2016-03-06 15:43:57
펠리페 씨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한국 교회의 뼈 아푼 치부를 드려내면서 까지 쓴 충정은 알겠으나 테러방지법은 거론 안하는게 좋았읍니다. 더 민주당에서 국민 감시용 운 운 하는 것은 엄연히 사실과 다른 목적으로 하는 괴변인데 교회에서 같이 춤을 추다니,-- 대한 변호사 협에서 전면 검토했으나 위법성이나 문제점이 없다고 발표까지 하고 국회에서 통과하는데도 발목 잡기하다가 명분 없이 입을 타격 이 두려워 슬며시 뒤로 빠저서 통과되도록 했는데 뭐 교회에서까지 득이 안되는 종북세력 보다 더 한수 더뜨는 그런 말은 아주 극히 잘못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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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211.XXX.XXX.116)
2016-03-06 19:52:46
아니, 왜 이러세요?
전 갈리리님 의견에 조금도 동의 안해요. 제가 비판하는 것이 바로 갈리리님같은 태도여요...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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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용 (1.XXX.XXX.161)
2016-03-06 17:09:42
정치에는 관심없지만 정확해야 합니다
엄연히 사실과 다른 목적으로 하는 괴변은 현 정부의 형태이지 야당이 아닙니다 테러방지법으로 검색을 하고 다시 확인하시지요 대한변협도 전체적인 의견이 아닌 일부입니다 또한 내부 의결기구의 의결도 거치지 않은 회치 위반과 내용적으로도 찬성 의견에 어떠한 근거나 사례도 찾을 수 없다는 항의 성명서까지 발표하였지만 이런 반대 의향은 전파를 타지도 않고 찬성한 것만 전파를 탔다면 지금 언론의 형태가 어떤지(물론 이것만 아니지만) 아시고 말하지요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단면 보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코끼리 다리 보고 기둥이라고 외치지는 마시지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닙니다 사실을 외곡해도 비틀어서도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정직해야 하고 양심적이어야 하고 올바려야하면 곧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항상 주께 하듯 사랑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무조건 용서가 사랑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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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인 (1.XXX.XXX.16)
2016-03-06 15:11:14
여기 칼럼의 필자와 다른견해의 댓글은 얼마든지 포스팅할 수있으나 독자들이 알아들을 수있는 명쾌한 논지로 반론의 글들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주장하는지 얼른 이해가 안가는 댓글들이 있어서요

정치얘기가 나왔으니..저는 요즘 개인적으로 더민주당 김종인대표님의 화법을 좋아합니다- 그분의 정치적 지향점을 말하는게 아니구요-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들을 현학적인 수사로 이리저리 돌려말하지않고 직설화법으로 말하는 그 모습요..

잘못되어가는 교회지도자들의 행태를 그냥 잘못이라고 지적해야지 무슨 딴 말이 필요한가요
이런 의미에서 신집사님이 칼럼에서 직접적으로 선명하게 주장하는 글들에 저는 적극 공감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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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211.XXX.XXX.116)
2016-03-05 23:05:08
내가 신성남선생의 글에 딴지를 거는 이유는..
이전에 DJ 아들들의 부정사건이 보도되었을 때 언론의 난리법석이 제게는 좀 생뚱맞게 생각되었습니다. IMF극복이라는 미명하에 저지른 그 파렴치한 서민파탄정책들에 비하면...부동산부양, 카드, 향락퇴폐산업 조장, 등등 노태우같은 군바리들도 차마 하지 못했던...그런 것들을 보았으면서도 뭘 그까짓 것에 그리 호들갑들을 떠는지...

저는 신성남선생의 글에 대해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기독교방송 등에서 들려지는 목사들의 설교와 현관에 꽃혀진 전도지들을 보면, 그들의 이념이 얼마나 비성찰적이고 저속하며 기만적 퇴행적인지를...그런 가운데, 그들의 금전적 부정이나 성적 문란 정도는 너무나 가소로울 정도인데...여기서 호들갑스럽게 그런 것들을 비난하시는 걸 보면 좀 생뚱맞게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제게는 신선생이 스스로 비판의 관성 속에서 점점 객관성을 잃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생의 비판이 아무리 논리적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불균형적인 사실인식의 바탕위에 있다면 그것은 결코 선생의 비판을 받아야 할 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설령, 그 피해자들의 환호는 받을지언정...마치,과거 DJ의 열렬한 지지자들이 민주주의와는 별로 상관없었음에도 민주주의로 포장되었던 것처럼...

저는 선생이 계속 피상적 현상에 집착하는 한, 그리고, 사실인식에 좀 더 철저하지 못하다면, 선생의 글은 오히려 본질을 가리거나 호도하는 역할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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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 (117.XXX.XXX.177)
2016-03-06 18:01:09
동의합니다. 평소 신집사님의 글에 공감하며 즐겨 읽는 사람이지만 이번 정치에 관해 언급한 부분은 좌파들의 논리를 일방적으로 대변한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세월호, 원전, 방산비리 등 (우파?)정치인들의 부패에 치를 떠는 사람이지만, 좌파들의 자기들만이 애국자인양 하는 위선과 자기논리와 다르면 모두가 꼴통이고 악이라는 오만에 구역질을 느낍니다. 신집사님의 예전 칼빈 비판과 이번 정치 비판에는 애꾸눈으로 한쪽만 보고 계신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현 한국교회의 부패상과 그 대안만을 언급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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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211.XXX.XXX.116)
2016-03-06 19:51:52
뭘 동의하신다는 건지?
전 백향님의 의견에 동의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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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175.XXX.XXX.234)
2016-03-06 15:46:42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잘난척 하지만 속빈 강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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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용 (1.XXX.XXX.161)
2016-03-05 22:18:40
예수 믿으면 세상사람과 달라야 한다...
항상 공감 가는 신집사님의 글 보고 있노라면 아니 여기에 올라오는 몇몇 분의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맘이 답답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넘겨서 엉뚱한 댓글을 다시는 형제자매들을 보면.. 역시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부분들이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외쳐도 듣지도 생각지도 않고 감정적으로 자기의 논리적 사고로 그 기준을 벗지 못하면 먼 말인지도 모르나 봅니다
신집사님이나 많은 칼럼가들이 한국교회에 대해 성도들에 대해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서의 다른 말을 하면 일단은 어느 정도 긍정하면서도 불편한 맘(기존에 알고 있는 상식과 내용...)을 가지는 것은 획일적 말들에 의해서 주입된 사고의 일들이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글들을 보면 어느 정도 불편하더라도 다른 각도로 보기도 해야 하건만.... 그래서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정의를 위해 우리의 착한 삶과 행실을 위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려야 하기에.. 우리 주위에 그리스도인은 별로 없는 것(나부터도 그렇지만..)이 현실이지 않는가 싶다
하나님의 자녀라도 조금 더 도덕적이고 조금 더 양심적이고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인자하고.... 그러나 악에 대해서는 총, 칼이 내 목에 들어온다고 해도.. 하나님의 자녀라면 굴복하지 않아야 하지만...
많은 설교가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참 하나님의 정의는 희박하니 성도들 또한 참 정의가 얼마 없는 것 같다...
목사님들의 문제들... 장로들의 문제들,, 내 주위에도 장로가 구렁이 담 넘어가듯 사기 치는 족속이 있고 목사도 저거 아닌데 저러면... 하는 분들도 있고 예수 믿는 족속들이 더 지독하다는 말은 예전에 귀가 아프도록 들었고... 시대가 시대니 만큼 더 영악해지고 더 악해(?) 져서... 약아빠져서... 선, 악의 기준도 모호하기도 하니 설교가 자기들의 입맛에 꿀송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질된 지 오래다...
예수님이 얼마나 답답하고 한심하시면 비유로만 말을 했을까.. 그러나 그 비유도 목사들은 하나님의 진리로 변질시킨 지 오래다 무지해서 비유로 비유로 말하였건만....
하여간 항상 신성남 님의 글은 잘 보고 느끼기도 하고 기도의 한 구절이라도 되고...
좋은 글에는 항상 기도가 따르리라 믿습니다 신랄함에는 불쌍히 여겨 달라는 기도 매일 하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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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211.XXX.XXX.116)
2016-03-03 14:07:12
강 건너 불구경이시군요.
농담이구요^^

아무튼 오랜만에 공감이 가는 글이군요. 전 신선생님의 한국 교회 인식에 별로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대형교회가 그렇게까지 다 부패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리고 그까짓 변태짓, 부조리 등이 뭐 그리 문제가 되겠습니까? 바로 그들이 첨병이 되어 전파하는 그 저속하고 천박한 가치관의 페해에 비하면...이 측면에선 대형교회보다 중소형교회가 더 문제이죠.

그래도, 한국 사회를 인식하는 면에선 저와 대충 비슷합니다. 이 곳은 이제 정말 갈 데까지 가는 느낌인데, 문제는 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부익부 빈익빈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노동과 소득의 괴리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예전처럼 부가 소수에 집중되는 것이라면...다수의 힘으로 바꿀 수가 있었는데요. 이제는 다수가 노동자이면서 동시에 기생계급인 사회라서 뭐가 바뀌기는 어려울 겁니다.

아무튼 부럽습니다. 불난 곳에서 사는 입장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 하시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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