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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중앙교회도 예배당 회복 희망 가져이탈측은 소집절차 불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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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7월 03일 (월) 00:00:00 [조회수 : 3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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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째 분규에 시달리고 있는 김제중앙교회도 420 대법원의 판례 이후, 교회당을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문장로에 의하면 김제중앙교회는 현재 부동산등기 말소 소송 중에 있다고 했다.
김제중앙교회는 2005년초기 이후 현재까지 분규가 계속되어 교단잔류파(합동)는 예배당을 빼았기고 교회 근처 건물을 빌려 300여명의 신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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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중앙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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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춘식 목사는 2005년 3.24일 노회로부터 면직판결을 받아 교단을 탈퇴했지만 이탈세력과 함께 교회건물을 점령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는 2005년 1월 16일 공동의회를 열면서 애초에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던 교단탈퇴건을 불쑥 꺼내 사전에 계획된 지자들의 동의를 얻어 불법이라고 외치는 성도들의 반항도 무릅쓰면서 “김제노회를 탈퇴하자”는 몇사람들의 동의와 재청으로 일사천리로 안건을 통과시켜 탈퇴결의를 한 바 있다.
총회 헌법, 정치편 21장 1조 4항에 의하면 “공동의회를 소집하려면 당회는 공동의회의 개회할 날짜와 장소, 의안을 1주일 전에 교회에 광고 혹은 통지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더군다나 교단탈퇴가 중대한 사인임에도 불구하고 기타 제반사항에 포함시켜 돌발적으로 안건처리를 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는 소집절차의 하자가 있는 것이다. 즉 안건의 날치기 통과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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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잔류측이 교회인근 장소를
얻어 에배를 드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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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교단잔류파인 김제중앙교회는 부동산등기말소 청구소송을 법원에 낸 바 있다. 신서성결교회 사건의 부동산 말소등기 소송으로 이번 420 대법원 판례를 이끌어 낸 것이다. 교단잔류파가 교단 이탈측에 대해 낸 부동산 등기말소 청구소송에서 고등법원으로의 파기 환송 판결 결정을 얻어내 이탈측이 자신들의 이름으로 부동산 등기를 한 것에 대해 이탈측의 등기말소가 가능해진 것이다. 김제중앙 역시 유사한 판결이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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