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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 신약교회를 향한 첫발 떼기 시도
박경은  |  011766976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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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12월 23일 (수) 15:56:10
최종편집 : 2015년 12월 28일 (월) 03:45:02 [조회수 : 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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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 신약교회를 향한 첫발 떼기 시도

 

마12:46~50

   성서전반에 충실한 성서적 신약교회를 꿈꾸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고글1). 그러나 아직 성서에 충실한 신약교회를 향해 가려는 시도가 없음을 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계획을 갖고 성서에 기반을 둔 성서적 신약교회를 소망하는 이들과 함께 신약교회를 향한 첫발 떼기를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1)신약교회는 교회 안팎을 긴밀하게 소통시키는 모임입니다(46절~47절).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께 무언가를 말하기 위해 밖에 있었습니다(46절). 그때 한 사람이 그 사실을 예수께 전했습니다(47절). 이것은 예수를 가운데 두고 집밖과 집안이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그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성서에 충실한 신약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교회 안팎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소통되는 공동체입니다.

 

2)신약교회는 서로 맏이가 되어 섬기는 모임입니다(48절~50절).

   성서전반에 충실한 신약교회는 현실생활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인 신앙생활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현재적으로 경험되는 하나님 나라에 무게중심을 두므로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서적인 신약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본받아 동생들을 돌보고 모친을 모시는 맏이와 같이 섬김의 지도력을 체현하는 모임입니다.

 

3)신약교회는 수평관계로 결속된 가족형 모임입니다(49절~50절).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성서적 신약교회는 아직 제도화, 기구화 되지 못한 교회로서 수평관계로 맺어진 가족형태의 모임입니다. 이처럼 성서적 신약교회는 가족형태의 수평관계 공동체로서의 모임입니다. 하지만 위아래도 없는 무질서한 공동체는 아닙니다.

 

4)신약교회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모임입니다(50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취사선택되거나 편취된 성서본문으로 만든 기존의 교리체계를 벗어나야 합니다. 교리는 인간이 성서의 구절들을 여기저기서 골라 뽑아 만든 시대작품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성서의 신약교회는 결코 오늘날의 교리를 몰랐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자신들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기에 바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현재화된 하나님의 나라를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나누면서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기다림의 믿음생활에 집중했을 뿐입니다.

   여기서 진정한 성서적 신약교회의 기초모습을 봅니다. 그러므로 성서전반에 충실한 성서적 신약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어 가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정점으로 서로 한 마음 되어 자신들의 생활현장에서 풍성한 은혜를 나누며 사는 가족형 믿음 공동체입니다.

 

※신약교회를 향한 첫발 떼기 계획안

   위와 같은 모습의 사도행전적 신약교회에 대한 소망을 갖고 다음과 같이 신약교회를 향한 첫발 떼기의 밑그림을 제시해 봅니다.

 

(1)목표

①신약성서 전체를 질문하며 읽어감으로서 비평적 성서읽기 능력 배양(►참고글2).

②신약성서 전체를 통합적-통전적으로 읽음으로 교리체계 속에서 어느새 세뇌된,

   ‘만들어진 예수, 만들어진 교회론’을 신약성서 본문에 근거하여 재정립.

③재정립된 성서적 그리스도론과 성서적 교회론을 바탕으로,

  삶의 현장에서 자신이 받은 감동적인 말씀, 혹은 인생관을 변화시킨 말씀을 나누는 훈련.

④성서에 바탕을 둔 신약교회의 모습을 삶 속에서 구현시키는 실제.

 

(2)기대하는 결과

①취사선택형 편취적 본문해석, 아전인수격 자기 변호형 본문악용, 교리적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교리치중적 해석, 다른 의견 및 해석을 무시하는 독선적 배타적 해석행태 배격.

②성서비평학적 해석을 통해 위 ①의 부작용을 전적으로 배격함으로,

   시대의 지성에 맞는 말씀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은혜를 받은 믿음의 각성자들 출현 고대.

③신학 비전공 평신도가 동료 평신도를 교육, 훈련시키는 능력을 갖추게 하여(►참고글3),

   교육-훈련된 형제자매들에 의해 하나님 나라가 공유되는 성서적 신약교회 출현 고대.

 

(3)결과를 위한 훈련방법(►참고글4)

①비평적 시각을 갖고 본문내용을 이해하며 말씀을 나누는 지성적 성서관 갖기 훈련.

②본문에 대한 비평학적 해석결과를 실제 삶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 강구.

③본문에 대한 비평학적 해석결과가 생활현장에서 어떻게 재조정되어야 할지에 대한 숙고.

④본문에 대한 비평학적 해석이 생활현장의 관점에서 어떻게 재진술 되어야 할지 연구.

⑤재진술된 비평학적 성서해석 결과를 생활현장에 재적용 시도, 시행착오 파악과 정리 및,

   재적용 과정을 통해 ‘생활현장에서 열매로 나타나는 말씀의 생활화’ 훈련.

 

(4)지성적 성서이해를 위한 교육-훈련 일정

①기간: 전반기(3.10~6.23), 후반기(9.1~12.15) 각15주

②날짜: 매주 목요일

③시간: 오후1:30~4:00, 오후7:00~9:30(2회)

④장소: 해당교회의 사용허락 공식절차 진행 중

 

2016년

   질문하며 통독하는 지성적 성서이해(Ⅰ,Ⅱ) ※현재 원고 교정 중

2017년

  지성적 대화형 마태복음(/출애굽기) 이해(Ⅰ,Ⅱ) ※구약부분은 논의하여 결정

2018년

  지성적 대화형 사도행전(/삼상하,왕상하,대상하) 이해(Ⅰ,Ⅱ)

2019년

  지성적 대화형 요한문헌(/신명기, 예언서) 이해(Ⅰ,Ⅱ)

 

   위의 과정을 지날 때 그 동안 교리적으로 세뇌되다시피 한 성서영감론, 성서관, 성서내의 여러 모순들, 오류, 착오, 불일치, 저자의 창작 등과 마주치게 됩니다(►참고글5).

   그로 인해 ‘기록된 말씀’으로서의 성서에 대한 인상이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아 매우 큰 충격을 받아 극심한 혼란, 깊은 회의감에 빠져 절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이겨내지 못하면 2,000년간 인간들이 만든 교리체계에 무시당해 온 성서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말씀에 이르지 못합니다.

 

(5)성서적 신약교회를 위한 일서인(一書人, 한 책의 사람) Holy Club Membership 구성

   이와 같이 “성서적 신약교회를 향한 첫발 떼기 시도”를 “한 책의 사람 교육-훈련원”이라는 이름으로 시행해 보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⑴“일서인(一書人) 홀리 클럽 멤버쉽” 구성과 관련된 “한 책의 사람 교육-훈련원”의 조직,

⑵“일서인 홀리 클럽”의 회원가입 방법과 일서인 홀리 클럽의 역할이나 기능,

⑶일정과정을 마친 이들의 “신학과 목회 비전공자 평신도로서의 사역” 분야 및 방법 훈련,

⑷성서적 신약교회를 향한 본격적인 교육-훈련의 구체적인 일정,

⑸기타 교육-훈련비, 교재비, 간식비, 교육-훈련원 운영비 등을 비롯하여

⑹여름휴가 기간 중 특별 세미나 및 과목과 일정, 겨울휴가 특별 과정

   등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서적 신약교회를 향한 목마름과 뜻이 있는 분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짐으로서 성서적 신약교회가 이 시대의 새로운 교회모델로 출발하게 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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