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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사모 작업전시회 Photo 스케치흙을 사랑하는 모임, 줄여서 흙사모라 칭하는 이 모임은 일곱 명이 흙을 빚으며
박진서  |  hansol605@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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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6월 30일 (금) 00:00:00 [조회수 : 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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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사랑하는 모임,
줄여서 흙사모라 칭하는 이 모임은
신정순씨를 중심으로 일곱 명이 흙을 빚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전시하기 일곱 번째
내가 보기만도 서너 번은 했으나
그때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인사동 성보갤러리에서이고
7월 4일까지 열린다.

위는 최수련씨의 작품이고

아래는 류제희씨의 작품

옆으로 삐져나온 게 뭔가 했더니 나무가지에 앉은 새란다.
설명을 들어 알았지만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이 작품엔 매화가 피었다. 향기롭게....

그리고 다탁

류제희씨의 작품이 많다. 그만큼 애썼다는 증거겠지.
주인공이 늦게 와 전길자 시인과 둘이서 사진을 찍었는데
작품을 살리려고 우린 웅크리고 앉았다.

장내는 붐벼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고
내 시력가지고는 이름을 읽을 수 없어 대충 넘어갔다.

신정순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준비된 다과를 먹었다.

류제희씨

김포들꽃풍경의 식구들이 와서 반가운 김에 사진을 찍으렸더니
원...제대로 포즈를 취해주지 않아 이렇게 되고 말았으니
실망이다!

그래도 우리는 귀한 대접을 받아
맛있는 저녁을 먹고, 술도 마셨다.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한 일곱 여인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들은 잔을 높이 들었다.

"축하합니다.
 흙사모 작품전시회가 해마다 열릴 것을 기대하며
 일곱 번째의 전시를 축하합니다.

 흙사모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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