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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이중직’ 또 다른 목회 유형으로 수용해야”목회윤리연구소, ‘목회자 이중직, 미래목회의 한 유형’ 주제 포럼 개최
이병왕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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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12월 15일 (화) 05:27:05
최종편집 : 2015년 12월 17일 (목) 05:14:16 [조회수 : 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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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회관에서의 목회윤리연구소 주최 '목회자 이중직' 포럼 모습

최근 들어 ‘목회자 이중직’이 한국교회의 핫 이슈로 자리하고 있다. 1990년대 중후반 이후의 ‘교회정체시대’를 기점으로 이중직을 수행하는 목회자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만 침례교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교단이 이중직을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타결하기 위해 여러 연구 단체에서 ‘목회자 이중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고, 각 교단들은 교단들대로 전문적인 연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포럼이 열렸다.

14일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목회윤리연구소(소장 김승호) 주최로 열린 ‘목회자 이중직, 미래목회의 한 유형’이란 주제의 포럼이 그것이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김승호 교수(영남신대)와 정재영 교수(실천신대)는 ‘목회자의 이중직’ 곧 ‘이중직 목회’를 ‘전임제 목회’와 같이 목회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또 다른 유형의 목회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했다.

현실적으로 목회자 수급 불균형으로 이중직 목회자의 수가 늘고 있음에도 이를 제도적으로 해결해 줄 수 없을 뿐 아니라 사도 바울에게서 보듯 ‘이중직 목회’는 성서적으로도 신학적으로도 그릇된 것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김승호 교수는 “이중직 목회와 관련 신약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은 천막제조 일을 하면서 동시에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이라며 “바울의 모습은 오늘날 ‘전임제 목회’만이 유일한 목회 유형이라는 주장을 재고하게 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부분의 개척교회들은 교회 사례비만으로 목회자 가정의 생계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므로 이중직 목회를 할 수밖에 없다”며 “목회자 이중직은 전임제 목회의 대안으로서가 아니라 전임제 목회를 보충하는 하나의 목회 유형으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재영 교수는 “오늘날 현실에서 목회자의 이중직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 “따라서 목회를 전통적인 관점에서 ‘교회 안에서의 활동’만으로 한정하기 어렵게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이전에는 규모가 큰 교회 목회자나 박사 학위를 가진 목회자가 신학교 강의를 하면서 두 개 이상의 수입원을 갖는 이중직이었으나(그래서 금했다), 현재의 이중직은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한 불가피한 이중직이라는 것이다.

이에 정 교수는 “기존의 관점에서는 목회 활동이라고 보기 어려운 영역에 대해서도 자비량 목회의 일부로 생각하거나, 그 영역 자체를 선교 영역으로 이해한다면 훨씬 폭넓은 일에 대해서 목회의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이제는 이중직에 대해서 좀 더 유연한 태도들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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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명 (211.247.49.47)
2015-12-18 13:48:58
개혁본부
인간들 다~ 바쁜데... 전문적으로 교회를 돌보고, 성도들의 여러문제들을 돌보고, 신학적인 전문 지식으로 매주 설교를 하고... 이런일들을 제대로 하려면, 다른일 해서는 안될일 입니다.

다만 염려하시는 그 마음은 이해됩니다. 사실 염려하시는 그글속의 목사님의 부류보다 진정 주님만을 위하여, 성도와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들이 더 많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균등한 형편성이 필요한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행하는 종교 집단이 있습니다.
1. 여호와증인 : 절대 목사 라는 직함이 없죠. 장로가 정점 입니다.
설교/강해는 매주(목요일) 성도들이 돌아가면서 정해진 성경 구간절을 공부하여 발표합니다.

교회또한 지역에 정해놓고 건축물로서 존재하지만 누가 특별히 혼자 관리하지는 않습니다. 각자 성도들이 수시로 관리합니다.

2. 구원파
그들은 성도들이 약 50여명쯤 되면 가장 강력한 성도를 중심으로 다른곳을 개척합니다. 그리하여 다시 50여명쯤 되면 또다시 다른곳을 개척합니다.

몰론 담당 담임목사님 계십니다.
흥미로운것은 농촌교호 담임자나 도시교회 담임자나 "사례비"를 거의 일정하게 받습니다. 그리고 목사님들이 일정기간에 한번씩 서로 바꾸어 설교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체계는 현교회들이 참고할만한 사항 입니다.

우리 기성교회는 어떻습니까!
도시큰교회, 농촌 작은교회 성도의 차이...크죠. 담임목사님들의 사례비 정말 큰 차이가 나죠. 맞바꾸어 설교한다??? 꿈도 못 꾸죠.

이러한 현실속에서 당연히 최은달님의 심정 이해 가지만...그래도 아직은
신실하신 목사님들이 더 많으시니 어찌하겠습니까~ 전문직으로서의 보장을
일정하게 해드리고 교회의 균형을 맞추어야죠.

아닌것들은 그리 살라 하면 됩니다.
이 세상 길어야 100년 인생 입니다.
이세상 이후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사시는 목사님들... 손들어 보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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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
빛의자녀 (152.99.38.13)
2015-12-18 14:01:22
여호와의 증인과 구원파라 할 찌라도 좋은 제도는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나만 옳고 다른 이는 모두 잘못이라는 생각은 고쳐야 합니다. 나도 틀리는 것도 있고 다른 이라고 모두 틀린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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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
daniel (121.158.77.45)
2015-12-29 14:05:37
주님께서는 뱀의 지혜를 본받으라고 하셨죠
배울건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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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빛의자녀 (152.99.38.13)
2015-12-18 11:50:44
목사님들은 다른 일을 하면 안된다는 인식을 바꾸어야합니다. 목사님들이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고 목사직을 직업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교회 재정을 인건비에 충당하다 보니 교회가 세상에 베풀지 못하게 되므로 세상에서 인정을 못받고 있습니다. 목사직이 직분이 아니라 직업이 되다 보니 생계비, 자녀 교육비, 주거비, 복리후생비 등을 받아서 생활해야 되니 교인들에게 신약시대에는 효력을 상실한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강요하면서 성도들을 미혹하게 되고 교인 숫자를 불리는데 온갖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기독교 교리의 기초를 세운 바울도 직업을 가지고 생활했습니다. 교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또 본을 보이기 위해서 복음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서 자비량 목회를 했습니다. 목사를 직업으로 인식하지 않고 직분으로 생각하고 다른 일을 해서 생활을 하도록 하여야 하며 사례비는 생활비가 아니라 최소한의 사례에 그쳐야 합니다. 그래야 교인들이 헌금 부담을 덜 수 있고 예수님과 사도들이 수도 없이 반복해서 언급하는 이웃을 돌아보는 사업에 교회와 교인이 나설 수 있습니다. 천국 심판대에서 양과 염소가 누구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교인들이 천국에 가는 열쇠인 줄만 믿고 교회에 뼈빠지게 등골이 휘도록 헌금을 하고서도 염소가 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교인들이 교회에 헌금을 많이 하고 분에 넘치도록 하다보니 정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이웃을 돌아보지 못하고 인색하다 구두쇠다 자기 밖에 모른다고 욕을 먹는다는 사실을 바로 알야야 할 것입니다. 목사를 직업으로 밥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면서 교인들이 내는 헌금으로 편하게 생활하려고 하는 사람은 절대 목사를 하면 안됩니다. 자신이 일을 해서 소득을 가지고 그것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복음을 위해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견디고 감내할 마음이 있는 사람만 목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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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3
Daniel (121.158.77.45)
2015-12-29 14:01:59
참으로 좋은 글입니다.
목사에게 이중직을 허용함으로써 과도한 십일조 요구를 줄이는 순작용이 일어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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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이기명 (121.127.99.230)
2015-12-16 09:36:05
개혁본부
아주 올바른 인식의 시간 이었네요.

오늘도 새벽 기도회 포기하시고 숨이 턱에 차도록 대리운전 뛰시는
목사님!

새벽녘의 틈새를 이용하여 빈병과 휴지모아 손수레 가득채우시는
사모님!

이런 방비책이라도 하고 있으니, 그나마 주일 성수하게 되는 이 뼈아픈
현실...

큰교회들은 각성 해야 합니다. 균형있게 나누어야 합니다.
넘쳐나는 신학교 졸업생 제한과, 엄격한 인성과 시험제도를 통하여 목회자
는 양성 되어야 하고, 그 양성된 목회자들은 생계걱정 없이 각 부임지로
파송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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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4
빛의자녀 (152.99.38.13)
2015-12-18 13:43:14
교인들이 내는 각종 헌금을 목사들에게만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나누어야 합니다. 교인들이 내는 헌금을 목사들의 생활비 충당하는 일에만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목사님들은 왜 어렵과 힘든 일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목사님은 편하게 대접만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목사님도 대리운전 할 수 있고 사모님도 빈병과 휴지를 모아도 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은 하찮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지 목사님이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느냐는 그런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한국 교회는 점점 더 쇠퇴하게 되고 설 자리를 잃을 것입니다.(지금도 설 자리가 없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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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3
daniel (121.158.77.45)
2015-12-29 14:04:46
빛의자녀님 정말 좋은 댓글입니다.
빛의 자녀로서 살고 계시는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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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자녀 (1.224.64.173)
2015-12-30 16:23:19
다니엘님 아랫 줄 글은 삭제해 주세요. 너무 민망합니다. 저도 다른 이와 별반 다를게 없는데, 한국교회가 칭찬은 전혀 못듣고 욕만 얻어먹고 있고 예수를 믿는 것이 요즘은 무슨 죄를 짓는 것 같이 부끄럽게 여겨져 정말 너무 화가 나고 이 모든 원인이 직업 목사들과 잘못된 헌금 제도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되어 몇자 적어 보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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