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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하 목사가 끌고 조화순 목사가 밀며, 농촌교회 돕는다!네 가족이 사는 강화 금성교회 사택에, 하나도 없던 실내 화장실이 이젠 무려 2개다!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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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11월 11일 (수) 00:08:51
최종편집 : 2015년 11월 23일 (월) 14:10:54 [조회수 : 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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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1일 이후, 오늘 23일 현재, 몇몇 교회와 단체, 개인들이 송금하기로 약속한 것 까지 포함하면, 강화 금성교회 사택 수리를 위한 모금액 목표액이 거의 답지 하였답니다. 모금을 제안하고 글쓴 이로 우선 소식 전하면서, 나눔에 함께 하신 여러분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신경하 목사가 끌고 조화순 목사가 밀며 농촌교회 돕는다!
4가족이 사는 강화 금성교회 사택에, 하나도 없던
화장실이 2개다!

   
▲ 금성교회 전경

강화 금성교회 담임 김영곤목사네는 10년살이 이제껏 화장실없이 부엌달린 두칸 방에서 살았다. 이를 보다 못한 강화의 어르신들이 먼저 나섰다. 오래 전 은퇴 후 강화에 둥지를 튼 신경하목사(기감 전 감독회장)가 공사 착수비를 마련해 재촉하고 최근 강화로 이사한 조화순목사(전 여성개발원 이사장)도 작으나마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

그래서 미루고 미뤄왔던 금성교회 사택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었고 김포애양교회 최호병목사가 목수 팀장으로 몇몇이 보조 일군으로 나서 최소한의 인건비를 들여 5주간의 공사를 거의 마쳤다. 이왕 공사를 시작한 김에 다 뜯어내고 예배당 지붕에 맞춰 사택 지붕을 높여 목조 2층을 만들어 내고 1층과 2층에 각각 화장실을 들여 놓으니 무척 멋지다.

두 딸내미 5학년 신혜와 3학년 수혜의 얼굴에 웃음꽃이 떠날 줄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수세식 화장실은 물론이고 각각 나무로 만든 침대가 놓이고 예쁜 창문이 달린 환한 자기 방들이 생겼으니 말이다. 주일 20명 안팍 모이는 농촌 작은 교회로선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다. 대부분 노인네인 교인들도 싱글벙글이다.

 

   
▲ 새집 만들기에 신난 아이들과 함께, 김영곤 목사 가족들... 김목사 부부는 이래저래 맘 고생이 많았다!

 

   

▲ 어른들 잘모시고 싱글벙글
김영곤목사 트레이드 마크다.

교인들은 한껏 힘을 내 200만원 가량을 헌금했다. 이 소식을 들은 감리교본부도 300만원을 보태고 소문들은 몇몇 도시 교회와 이웃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힘을 보태 오늘 현재 모두 1,100만원을 마련했다. 총 공사비는 마무리 포함 2,000만원(이런저런 비품을 제외하고도)이란다. 아직 900만원이 모자라서 걱정이다. 그래서 널리 알리기로 했다. 십시일반 조금씩이라도 함께 사랑을 모우면 큰 힘이 되지 않겠는가 하고 말이다. *모금액 채워지는대로 즉시 알리고 이 기사는 내립니다!

성금 보낼 곳 / 신한은행 110022-079679 (예금주 김영곤, 핸펀 010-5699-8847)
금성교회 주소 /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상도숭뢰길 115번길 21 

 

   
▲ 주일예배 드리는 모습
   
▲ 천장을 뜯어내고
   
▲ 벽돌을 쌓아 올려 예배당 지붕 높이로 사택 지붕을 달아냈다.
   
▲ 공사로 인해 예배당 한쪽엔 온통 살림으로 가득 찼지만...
   
▲ 어엿이 예배당 지붕 높이로 사택 지붕이 올라갔다.
   
▲ 이렇게 목조 마루를 이용, 다락방 아닌 2층, 10여 평이 더 만들어 졌다.
   
▲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방마다 붙받이 장을 설치하고...
   
▲ 이층 천장 만들기
   
▲ 이층으로 오르는 계단
   
▲ 창문 부분이 이번 공사로 늘어난 2층 부분이다.
   
▲ 2층 늘어난 사택 지붕이 별로 표가 나질 않는다
   
▲ 1층 화장실, 고급스럽게 목조 루바를 쳤다.
   
▲ 2층 아이들 용 화장실! 실내 화장실 없이 여러 해 살던 가족의 기쁨을 알겠는가?
   
▲ 조화순 목사님도 들러보시곤 대만족이다. 그리곤 공사비 잘 마련되었냐 늘 걱정이시다!
   
▲ 도배 끝난 아이들 방, 아마 큰딸 수혜 방이란다. 방마다 앙징맞은 목조 침대가 보이는가?
   
▲ 도배 막바지, 이 분들은 확실히 전문가였다.
   
▲ 5주간 동안의 대 장정 마무리! 물론 폐기물 처리 등 몇몇 추가 공사가 좀 남았지만...
   
▲ 5주간 동안의 공사를 일단 정리하고 최호병목사 일행은 장비를 챙겼다. 이곳 지역에선 알아주는 목수 전문가(?)다! 정말 고생이 많았다! 끝냈다니 축하김에 밥 사주러 갔는데 종내 마다하더구만...(모든 사진 ⓒ 이필완 201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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