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양대학교 목회자 영성 세미나

한국교회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아닌, 교회의 확장을 위해 전념하였지만, 교회는 축소되고 있고, 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까지도 상실하였습니다. 이제 목회자가 사람들을 교회로 모으는 기술보다 먼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영성이 더 중요합니다. 한국교회 교인들은 70년대 이전에 부흥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제 그 세대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로 부흥회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합니다.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는 성서일과(Lectionary)에 따른 말씀, 거룩한 독서(Lectio Divina), 관상기도(Contemplative Prayer), 찬송(Hymn), 성만찬(Holy Communion) 등이었습니다.

다시 전통으로 돌아가는 것이 대안입니다. 전통으로 돌아가 뿌리를 깊게 내릴 때입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한양대학교 교목실과 사회교육원은 “목회자 영성 세미나”를 통하여 한국교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한양대학교는 ‘사랑의 실천’을 건학 이념으로 1939년에 세워진 대학교이고, 교목실과 대학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1. 날짜 / 2015년 11월 23일(월)-25일(수) 2박 3일

2. 장소 / 한양대학교 다솜 채플

3. 숙소 / 한양대학교 국제 게스트 하우스

4. 주제 /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

5. 대상 / 목회자 (목사, 전도사)

6. 등록 / 50명(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50명만 받습니다.)

7. 참가비 / 13만원(교재 및 숙식제공)

8. 주관 / 한양대학교 교목실

9. 주최 /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10. 후원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한양대학교회

11. 과목과 강사

1) 영성과 설교 / 김기석(청파교회)

2) 영성과 하나님 체험 / 홍순원(기장영성수련원)

3) 영성과 관상기도 / 이민재(은명교회)

4) 성서일과와 렉시오 디비나 / 이강학(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5) 영성 신학 / 최대광(정동제일교회)

6) 영성과 에니어그램 / 윤명선, 최경원(공동체문화원)

7) 영성과 찬송 / 이천진(한양대학교)

8) 음악 연주자 / 심삼종(색소폰), 이민호(테너,) 신혜리(성악), 박영주(피리), 천재상(해금), 김서영(피아노), 정윤형(판소리)

12. 등록문의 / 한양대학교 교목실(Tel. 02-2220-1468, 1469)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Fax. 02-222-4524, E-mail. miso.hanyang.ac.kr)

* 준비 관계로 인해 11월 17일까지 등록받습니다. 현장등록은 받지 않습니다.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신 후에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바랍니다. 자세한 문의는 교목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한양대학교 총장의 수료증을 드립니다.

13. 준비물 / 성경, 수건, 세면도구 등

14. 일정

▲ 세미나장소 한양대 대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