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예수살기 마을살이 공동체학교

취지 : 70년 로마클럽이 제기한 지속가능한 발전은 지구 환경문제를 부각시킨 중심 화두가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지속적인 개발로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재앙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제 환경문제는 인류 생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것들만 생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살기는 수천 년 동안 검증되어온 지속가능한 마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가와 자본의 폭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지구 종말의 위기에서 살아남을 인류 생존의 길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실현에서 봅니다. 일단 먹을거리와 에너지를 자급하고 교육과 의료, 문화와 예술을 장착해야 합니다. 그간 예수살기는 예수살기 실현 마을을 꿈꾸어 왔습니다. 그 처음 실현지로 거창 두레누리 마을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차례에 걸쳐 마을살이 공동체 학교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 처음으로 마을 디자이너 정기석 소장을 모시고 대안 마을이란 주제로 2박 3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론과 현장 기행을 통해 배우고 자유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일정 : 2015. 9. 15일(화) 오후2시 ~ 9. 17(목). 오후 2시

장소 : 두레누리살림터 055-944-8922, 경남 거창군 남상면 묵동2길 179.

강사 및 가이드 : 정기석 소장 (마을연구소)

회비 : 5만원 (10만원인데 5만원은 예수살기에서 후원함).

문의 : 유성일목사 (010-4890-0353), 양재성목사(010-4348-9004)

만남 : 첫날 만남은 오후 2시, 충북 보은 선애빌 마을입니다.

(충북 보은군 마로면 세중기대로 261-113. (기대리 7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