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이들을 기다리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책이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김용택의 책 이야기’

미래세대들에게 책 속의 길을 권장하는 책이좋은사람들이 주최하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책 이야기’가 교회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5년 9월 12일(토) 오후 1시 30분에 한양대학교 다솜채플(ITBT관 7층)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책이좋은사람들에서 김용택 시집 [섬진강](창비)과 김기석 기도집 [내 영혼의 작은 흔들림](신앙과지성사) 두 권의 책을 선물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책 선물과 저자 사인회 겸 다과회를 갖고 2시부터 섬진강 시인의 책 이야기 마당이 펼쳐진다.

색소폰 연주의 대가인 심삼종 교수(한양대 음대)의 공연과 정윤형 선생의 판소리 공연, 소프라노 신혜리 선생의 공연이 이야기 중간에 끼어 있어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책이좋은사람들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하여 베푸는 뜻깊은 자리에 청소년들이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 책을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해주기를 바란다.

문의 및 참석은 박정인 목사(010-6291-2651, 987@daum.net)에게 해주면 되고 참석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