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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목사들 원한 꽉 차 불독같이 생겼지 왈왈왈”감신대 이규학 이사장의 여성비하 발언과 인사의혹 논란 갈수록 확산
홍순현  |  hsh3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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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4월 17일 (금) 23:35:06
최종편집 : 2015년 09월 25일 (금) 06:05:49 [조회수 : 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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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법인사무국 농성에 이어 조경철 목사 단식 시작

이사장의 인사 비리의혹에 대한 교수들의 문제제기로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시끄럽다. 특히 이 문제와 더불어 감신대 이사장의 부적절한 언행이 학생들을 자극하면서 학생들의 농성, 교수의 단식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일 감리교신학대학교 학내 게시판에는 개 짖는 소리가 잔뜩 적힌 대자보가 붙여졌다. 이 대학 총여학생회(회장 이은재)가 부착한 게시판은 이규학 이사장의 부적절한 여성비하 발언에 대응한 것이다.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녹음 파일에는 K교수의 승진문제 관련한 이사회의 비공식 녹음 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파일에서 이규학 이사장이 “여자가 지혜롭지 못해서… 지혜로우면 가만히 있잖아”라거나 “여자 목사들은요. 남자들한테 치여 가지고 올라가지 못해서 원한이 꽉 차 가지고 불도그(불독)같이 생겼지. 여자 목사들은 다 왈 왈 왈. 조심해야 해”라고 발언, 파문이 일고 있다.

이규학 목사의 해당 발언은 여성, 여성목사를 개로 비유한 것으로서 대단히 저속한 여성비하 발언이라는 비난이 거세다. 그의 말에 따르면 권리를 주장하는 여성은 지혜롭지 못한 것이며 여성목사는 남성 목사에 치여 원한이 꽉 차 있음과 동시에 그 모습이 개(불도그)를 닮았다는 것이다.

   
▲ 감신대 총여학생회가 대자보에 붙인 ‘개짖는 소리’.

특히 그는 개가 짖는 소리를 권리를 주장하는 여성으로 비유함으로써 여성일반을 ‘개’로 비하하는 등 모욕적 태도를 취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와함께 “조심해야 해”라는 협박성 발언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감신대 이사장 이규학 목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사회의 공식발언이 아니라 이사회 이후 사담이 녹음된 것”이라며 “오히려 이 녹음을 공개한 것은 법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녹음을 공개한 행위에 대해)이사회 차원에서 공식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반론했다.

이에 감신대 총여학생은 대자보에서 “지난 3월 5일의 제보파일에서 이사장은 ‘여자 목사들은요 남자들한테 치여 가지고 올라가지 못해서 원한이 꽉 차가지고 불도그같이 생겼지. 여자 목사들은 다 왈, 왈, 왈. 조심해야해 김XX 조심해야 해’라는 기상천외한 어록을 남겼다. 이에 총여학생회는 이렇게 답한다”라며 그 이하를 개짖는 소리인 “왈 왈 왈”로 채웠다.

논란이 일자 이규학 이사장은 지난 10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규학 목사는 “최근 어수선한 감신 공동체에 드리운 혼란스런 상황에 이사장으로서 책무를 매우 강하게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상호 협력하여 민족과 교단을 향한 손잡음이 뜨거워야 하는 감신 내에 크나큰 짐같이 당면한 현안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각설하고 저의 부적절한 몇몇 발언들에 대해서는 깊이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러한 인식과 행동들이 재발되지 않게 삼가 다지고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또 “개인 이사장의 발언이 이사회 전체로 옮겨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부족한 사람의 단면을 행정력 미숙이나 하자로 그동안의 업무들까지 평가 절하되는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성숙한 혜량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규학 이사장은 “감신공동체에 대한 애정 어린 발언과 건설적인 언급들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결점만 취사선택된 파일을 대자보 형태로 발표하여 현 사안들에 대한 본질이 아닌 도덕 시비로 덮어, 감신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부각되게 하는 바르지 못한 저의와 행동들에 대해서는 현명한 시각을 간구한다”고 밝혀 자신의 부적절한 언행과 현재 벌어지는 감신대 핵심논란이 별개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앞서 감신대 교수평의회 소속 교수들과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 임원 등은 지난 6일 오후 감신대 100주년기념관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규학 이사장의 인사비리의혹을 제기하며 퇴진을 촉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법인 사무처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2월 김정숙 교수의 임용승진유보 사건으로 불거진 학내 잡음이 L교수 특별채용 건으로 확대돼 이사장 퇴진 촉구로 이어진 것이다.

이들은 미리 배포된 기자회견문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는 현 이사장이 무책임하며 불투명한 행정을 수행하여 인사특혜의 비리의혹을 부풀리고 있다”며 “이사장은 자기의 측근 교수들을 보직으로 임명하여 2014년도 가을학기 L교수의 정년전환과정에 개입하여 대학직제에 없는 교양윤리 분야를 만들어 임용을 승인하고 인사위원장은 L교수가 전공을 사칭·조작한 점을 묵인하였고, 심사위원들은 L교수의 교내외 평가서를 바꿔치는 범죄를 저지른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사장은 L교수를 임용하며 지금까지 어떤 교수도 받아보지 못한 파격적인 호봉을 부여하는 특혜를 베풀어 더 오랫동안 교수직을 수행한 교수들보다 호봉이 높아지는 기형적인 결과를 낳았다”며 “이는 적법한 절차나 근거없이 이루어진 것이므로 인사특혜 비리의혹이라 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감신대는 바람이 잦아들기는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확산되는 추세다.

 

   
▲ 감신대 이사장의 저속한 여성비하 발언이 심각한 논란으로.확산되고 있다. 감신대 캠퍼스 일부.

지난 2014년 1년 동안 징계에 시달리다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부당한 징계취소 결정으로 복귀한 감신대 조경철 교수는 16일 단식투쟁을 시작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감신대 이사회 이규학 이사장은 이 결정이 부당하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제소한 바 있다.

조경철 교수는 “2015년 4월 1일 첫 재판을 하루 앞두고 이사장은 소를 취하하였다”며 “변호사 비용만 날리고 명분 없는 싸움에 두 손을 든 것인데 최소한 나와 교수들에게 사과 한 마디 정도는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 이후 이사장의 막말, 이사장과 일부 추종세력들이 저지른 불법적인 교원인사, 교수회의 비밀 녹음을 통한 사찰행위 등 입에 담기도 어려운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행태가 드러났다”면서 “남을 징계할 때에는 없는 죄목을 뒤집어씌우고, 막상 자신들은 온갖 불법과 탈법행위를 일삼고 있는 이들에 나는 온 몸으로 맞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18일 이사회에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나는 월요일인 20일부터 그간의 실상을 상세하게 공개하며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신대 총학생회(회장 유승리)도 16일 ‘우리 학생들의 문제입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현재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피해자는 바로 저희 학생”이라며 이사장의 퇴진 및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본지 제휴 기독교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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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짓인지 (1.254.93.175)
2015-04-18 12:47:15
원래 그런인간인줄 몰랐나?
그 양반을 목사로 인정하고 감독까지 시킨 감리교회가 대단하다.
그 말 뿐만 아니라 참 문제가 많은 사람인데... 목사가 되는 것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됨...
자기 친하거나 이런 사람들에게는 좋은 사람일수도 있지... 잘 박아주거든...
여하튼 감리교회의 수준은 지도자들을 보면 알수 있지...
스스로 내려오기 쉽지 않을 거예요... 학생들이나 교수들이 한꺼번에 가서
교회앞에서 대규모 데모한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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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
썩었다. (112.166.107.4)
2015-04-28 14:05:19
신학대가 이정도라니...
일반 사회에서는 오죽할까. 자격없는 이들이 목회자, 이사장 감투를 쓰고 앉아 천국문을 막고 있는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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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이사장자진사퇴 (115.89.182.212)
2015-04-22 14:54:24
이사장자진사퇴
중앙대이사장 막말 보도나고 자진사퇴했슴돠!!
이규학 사장님
제발 좀 내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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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3
쿠쿠 (203.226.192.56)
2015-04-19 12:25:50
사장이시니까
이사장(理事長)이 아니고, 李 社長이시니까 독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하지만, "지가 뭔데 남들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려고 해."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저런 양반에게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방법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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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4
양수호 (125.191.2.137)
2015-04-19 00:09:18
언어는 인격의 수준을 마타낸다
왈왈왈~?!!했다면 그렇게 말한 자의 인격이 그정도(왈왈왈)수준
밖에 안된다는 것을 의미할진대 더 이상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인
간이라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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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또 시작이군 (112.144.227.142)
2015-04-18 20:42:25
역시 이규학 감독이군~~
역시 이규학 이사장이군..~ 웃음밖에 안나오군~~~

나이 드셨으면 창피한줄 알아야지~~~ 어떻게 하면 냉천동을

은혜의 동산으로 이끌어 갈 생각이나 해야지

자기 사리 사욕만 차리면서 그렇게 그자리가 좋은지~~

완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구만~~

본부 임시 감독회장때도 감리교를 쑥대밭을 만들어 놓드만~~~

이제는 학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갈려고~~

그러지마세요.. 본을 보이세요..

은퇴할려면 얼마나 남았다고.. 에휴~~

은퇴하기전에 아주 쌩쇼를 하시는구먼~~~~~

큰 업적을 남기고 가실려나~~ 그건 업적이 아니고 쌩 지랄이요~~

자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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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5
한심한 이사장 (121.143.236.84)
2015-04-18 16:30:52
감리회가 세습금지 결정을 한 법적인 결정을
교활하고 교묘하게 비껴가는 쓰레기같은 사람이
감신대 이사장이라니...
학생들이 뭘 배울까....
최소한의 수치심조차 비껴간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영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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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5
법인 (112.186.2.209)
2015-04-18 12:04:58
학교법인의 대표기관
이사장은 감리교신학대학교 학교법인의 대표기관으로서 대외적인 영역에서 법인을 대표하고 대내적으로는 학교의 관련한 사무를 총괄 및 관리를 해야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위에서 이사장은 "사담"이라고 말하고 있고, 자신의 언행과 이사회의 그것을 분리하여 말하고 있는데요.

1. 이사장은 본 법인의 대표이구요.
2. 이사장의 본 발언은 법인의 인사행정과 직결되어 있는 발언으로 볼 수 있음으로 법인의 직무와 관련없다 할 수 없습니다.
3. 다만, 이사장의 저런 발언이 인사행정의 공정한 절차를 왜곡하고 특정 인사에게 불이익을 주었다는 행위(표시)의 원인인 되는(의사) 것인지 문제인데요. 정관에서 이사장에게 권한을 준 인사절차 관리 권한을 남용하여 특정인사에게 불이익을 주었으며 그 특정인사의 손해가 입증이 된 상태에서 특정인사에게 인사에 관한 대표권 남용과 본 발언과 관련성이 입증되면 법인의 불법행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물론, 3번째는 손해를 입은 쪽에서 입증을 해야합니다(본 사안에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 법인의 대표기관인 이사장에게 책임을 묻기는 따라서 어렵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사장이 자신과 법인을 분리하는 발언은 도의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법인을 대표해서 정관에 기재되어 있는 교원인사절차를 관리해야할 이사장이 인사절차에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당사자에게 여성비하 발언을 하는 것은 법인 직무와 관련하여 표시된 의사로 볼 수 있습니다(공정성이 결여된 인사절차의 원인과 이사장의 발언의 관련성과 별개로).

마지막으로, 녹취된 파일의 내용이 사담이고 공개한 것은 불법행위임으로 이사회입장에서 공식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하셨는데요. 개인이 법인과 무관한 발언을 했다고 했으면서 대응은 공동으로 하겠다는 행위에 대해서는 해명이 필요합니다. 주장한 내용에 따라 개인의 불찰이면 개인이 책임을 지셔야 함이 논리상 맞는 것 같습니다.

*녹취공개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대응하시겠다고 했는데요. 대응 상대방이 학생이라고 한다면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으나, 종교라는 특정한 상황상 도의적인 차원으로서의 비난은 면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유의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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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4
이사장은 스스로 내려오시죠 (115.89.182.82)
2015-04-18 11:06:40
이사장은 스스로 내려오시죠
이사장은 스스로 내려오시죠
이정도 막말했으면 내려와야 하는거 아닌가?
게다가 온갖 문제도 다 만들어서 시끄럽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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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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