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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순복음 교회, 법인과 사단의 싸움재단법인은 이사장(목사) 해임, 사단(교회)은 장로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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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6월 11일 (일) 00:00:00 [조회수 : 8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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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순복음 교회는 교회로서의 사단과 순복음 대구 선교회라는 재단법인과의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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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법인(장로)이사들을
저지하고 있는 성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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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교회)측은 5월 14일 제직회를 소집해서 자신에 반대하는 장로들을 대량 장로직을 해임 한 바 있다. 법인측은 2006년 5월 23일 지방회의 결정에 상관없이 자체 법인 이사회를 소집해서 고목사의 독선과 불법송금, 상해와 명예훼손, 불법 당회원 제명 등을 이유로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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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법인 이사(장로)들과
사원(교인)들간의 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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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지난주(6월 4일)부터 사단(교회)측은 일부성도들이 “출교자는 물러가라”며 이사(장로)들이 교회에 들어서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했다. 교회진입에 실패한 이사(장로)들은 교회밖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러한 와중에 법인측의 이00 권사가 진입하려다가 몸싸움으로 인해 넘어져 6주 진단을 받았다. 6월 11일은 교회당 진입은 했으나 당회실은 진입하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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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당 진입에 실패하자
밖에서 앉자 예배드리고 있는 재단법인 이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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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구 순복음교회도 한 때 교세가 1만 명에 육박한 적이 있기 때문에 광성교회 분쟁의 재현이 되지 않느냐 하는 조심스런 우려가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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