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남부연회가 13일과 14일 양일간 대전중앙교회(안승철 감독)에서 “웨슬리 운동으로 희망이 되는 남부연회"를 주제로 개회됐다.

성만찬예식과 함께 드려진 개회예배 설교를 한 전용재 감독회장은 에스라의 성전건축을 예로 들며 감리회가 회개와 기도로 개혁을 통해 하나님께도 돌아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안승철 감독은 감독에 말씀을 통하여 “남부연회가 웨슬리의 영성으로 돌아가 모든 악으로부터 멀어지려는 몸부림, 경건과 거룩한 삶의 추구, 예배와 기도생활에 대한 열심, 복음을 전하는데 온힘을 다하는 본질로 돌아가자”고 당부했다.

연회 총무인 천성환 목사는 특별히, 인구 17만의 세종시가 2040년에 46만명에 이를 전망이라며 시급히 선교대책을 세워야 할 것을 강조했다.

남부연회는 2014년 현재 23개지방 582개교회, 902명의 목회자에 총 119,087명의 성도가 속해 있다. 총수입은 517억원으로서 지난해 대비 7%가 증가했다.

이번 남부연회에서 한양수 전 감독을 비롯해 김영구, 주종우, 최재현, 호정길 목사 등 5인이 은퇴하여 연회에서 은퇴찬하예배를 드렸으며 별세한 박철규 전 감독과 이내형 목사를 위한 추도예배가 드려졌다.

1,465명이 등록하여 개회된 남부연회에서는 36명의 서리가 연회 준회원에 허입하고 권용민 등 30명이 목사안수를 받고 이중 28명이 정회원에 허입한다.

남부연회에 속한 특별위원회와 교목회, 선교사회, 평신도단체 등의 보고가 있었다. 남부연회의 특별위원회는 대전 이주외국인 종합복지관(김봉구 목사), 사회선교센터 벧엘의 집(원용철 목사), 남부연회 목회정보위원회(김문수 위원장), 남부연회부흥단장 최병선 목사, 장학재단, 희망봉사단, 대전성서신학원,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대성 목사, 사랑의 마을 김병석 목사, 대전청년관, 남부신학원 등이 있다.

남부연회는 이 외에 교역자품행통과, 과정자격심사, 각종 보고와 표창, 축하, 허입식, 목사안수식 등을 가진 후 폐회될 예정이다.

건의안

중부연회에 이어 남부연회에서도 총회내 이단대책(분과)위원회 설치 건의의 건과 부담금 1%를 0.5%로 줄이는 내용의 ‘연회사업비 지원규정에 관한 장정개정에 관한 건’이 연회건의안으로 상정되어 가결됐다.

농어촌선교기금마련을 위한 1%부담금 1회에 한하여 납부하자는 장정개정 청원의 건(김명준 목사외 37명)은 투표에 부쳐졌으나 2/3표를 얻지 못해 결의되지 못했다.

건의안심사위원회는 ‘연회사업비 지원규정에 관한 장정개정에 관한 건’을 상정하면서 “본부가 광화문 본부의 임대수익이 줄어들자 기존 1억6천만원의 연회지원금을 1억3천만원으로 줄이려 한다”면서 “기존 1%의 본부부담금을 0.5%를 줄이고 나머지 0.5%중 0.2%만 본부부담금으로 하고, 0.3%를 연회에 나눠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안승철 감독도 이 건의안의 취지에 대해 “본부가 연회나 개체교회의 어려움을 헤아리거나  자체적으로 긴축재정 등의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고 연회지원금을 줄이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보아 본부도 개혁 갱신할 필요가 있어서 감독회의에서 전 연회별로 결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난후 투표에 부쳐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장정유권해석

1. 김영석 장로 외 6인

질의① 교회 재판위원회에서 사회재판위원회에 계류중인 사건에 대하여 어느 특정인에게 유리한 판결을 해주기 바란다는 진정서를 보낼수 있습니까?

- 해석사안 아니다.

질의② 재판위원회에서 교회법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므로 어느 특정인에게 화해권고서를 사회재판부에 제출토록하고 이 사건 다른 당사자에게는 재판정에는 출석하지도 말 것, 어떤 방어나 이의제기도 하지 말 것, 상도소 하지 말 것이며, 재판결과에는 무조건 승복하여야 한다는 합의를 하게하여 한사람은 무방비상태로 묶어놓고 특정인 한사람만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이의신청(법정기간) 14일을 넘기게 하여 자동으로 확정을 받게 한 사건이 재판위원회의 직무상 정당한 처분입니까?

- 해석사안 아니다.

2. 이종민

질의① 공주지방 하늘소망교회 *** 부복사가 대전경실련 사무처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전임으로 목회, 사역하지 않는 이가 부목사로 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이 교회의 교역자와 평신도가 감리사 선거권이 있습니까?

- 해석사안 아니다.

질의② 공주지방 공주교회가 성전을 건축하고 부동산을 유지재단에 편입등기하지 않았는데 이 교회의 교역자와 평신도가 감리사 선거권이 있습니까?

- 해석사안 아니다.

3. 신동일 감독 이하 13명이 의뢰

질의① 1. 원로목사는 소속한 교회의 당회원인가

- 당회원이다.

질의② 당회(2주전)와 구역회(1주전)를 주보에 광고한 대로 정한 시간에 회의를 하지 않고, 교리장정 306단 제11조와 구역회(장정324단 제29조)를무시하고 담임목사 임의 연기한 후 몇 사람에게만 알리고 호의를 한 것이 유효한지요?

- 당회는 2주전, 구역회는 1주전에 공고 후 하여야 한다.

질의③ 장정 306단 제11조에 의하면 당회는 매년 11월과 12월 중에 담임자가 소집하여야 한다로 되어 있는바 다음해 1월에 모인 당회를 정기 당회라고 할 수 있는지요?

- 정당한 사유로 인해 연기되어 1월에 개최된 당회는 인정해야 한다.

질의 ④ 과정을 필한 시무 장로를 당회의 결의 장정121단 제20조 1항과 장정 314단 제9조 8을 무시하고, 담임자 일방으로 지방 자격심사에 요청할 수 있는지요?

- 할 수 있다(장정 122단 21조②항)

질의⑤ 다른 교파, 다른 교회에서 이명(합법적인 이명증서 제출한 장로 제외)해온 교인이 1년 이내에 당회에서 피선권이 있는지요?

- 해석할 수 없다(질문이 불분명하여)

4. 이석재 외 4인이 의뢰

질의① 교리와 장정 제3편 조직과 행정법  [186] 제85조 (감리사의 임기) ①항에 “감리사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감리사에 출마할 의사가 다수(3명 이상)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감리사의 2년 임기중 각각 1년씩 나누어 하기로 합의하여 출마하는 것은 합법입니까? 합법이지 않습니까?

- 해석사항 아니다.

질의② 교리와 장정 제3편 조직과 행정법  [186] 제85조 (감리사의 임기) ②항에 ‘감리사의 임기 중 궐위된 때에는 해당 연회 감독이 소집한 지방 실행부위원회에서 보선한다’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앞의 규정에 따르지 않고 힘의로 감리사가 자신의 잔여 임기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거나 양도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 할 수 없다.

5.

질의① 장로의 파송(장정 [121] 제20조)에서 “①파송 받은 교회에서 교회출석, 직무수행, 헌금 등의 의무부담, 장정의 준수 및 신앙생활에 현저한 문제가 있는 경우 담임자가 정기 당회에서 재석 과반수의 의결을 거쳐 장로의 바송을 유보하도록 감리사에게 요청한 경우”로 규정된 바, 개체교회 담임자가 정기당회에서 ‘장로 파송의 유보’안건을 표결에 부쳐(장정 [470] 제12조) 재적 과반수의 의결을 거쳐 표결하고 표결결과를 선포(장정 [474] 제16조)한 사실이 없으며, 담임자가 장로의 파송을 유보하도록 요청한 사실이 없는데 감리사가 지방회에서 장로의 파송유보라는 미파를 공시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 할 수 없다.

질의② 지밯회의 조직(장정 [338] 제43조)에서 지방회 회원으로 “②지방교회에 파송받은 장로”로 규정된 바, 지방교회에 파송 받은 장로를 장로의 파송(장정 [124] 제20조)규정과 절차에 의하지 않고 지방회 회원에서 삭제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할 수 없다

질의③ 장로의 직무(장정 [120] 제19조)에서 “⑥당회, 구역회, 지방회의 회원이 되며”로 규정된 바, 목사의 신분에서 감독의 교회 파송이 없으면 미파 신분이나 목사의 신분은 유지되는 것처럼, 위법하여 판결로 장로의 직무가 제한되는 회원상실의 결과없이 장로의 회원 신분이 법과 절차 없이 당회, 구역회, 지방회의 회원 명단에서 삭제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 할 수 없다.

6. 신탄중앙 김덕창 외 11명

질의① ‘문서를 작성하고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했다’라는 명예훼손의 범과에 대하여 교회재판이 “장로의 2년 정직에 처한다”라고 판결하였으나, 교리와장정을 위법한 판결이었으므로 당사자가 법원에 “교회 재판위의 장로의 2년 정직 판결을 무효로하는 소송”을 하여 무효가 되었고 확정까지 되었다면 교회재판의 판결은 여전히 2년 정직의 효력이 있습니까? 2년 정직의 효력이 없어졌습니까?

- 정직 효력이 없다.

질의② 재판법의 준용규정(장정 [891] 제8조)에서 ‘이 재판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사항은 사회법에 준한다’로 규정한 바, 교회재판에서 “장로의 2년 정직” 판결이 법원에서 “장로의 2년 정직은 무효로 한다”는 판결이 확정되었다면, “장로의 2년 정직은 무효로 한다” 판결 결과가 법적 효력에서 교회법으로 준용됩니까> 준용되지 않습니까?

- 준용된다

질의③ 재판법의 준용규정(장정 [891] 제8조)에서 ‘이 재판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사항은 사회법에 준한다’로 규정하고 있고, 재판법 판결의 확정과 집행(장정 [933] 제50조)에서 “③해당 행정책임자는 확정된 판결을 14일 이내에 집행하여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는 바, 교회재판에서 “장로의 2년 정직”판결이 확정되었고 교회법으로는 종결되어 구제받을 소의 이익이 없어 무효소송을 하였는데,, 법원에서 “장로의 2년 정직은 무효로 한다”는 판결을 받았고 판결이 법으로 확정이 되었다면 확정된 판결입니까? 아닙니까?

- 확정된 판결이다

7.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당회의 구성원(장정 [304] 제9조)에서 “①해당 개최교회에 교적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입교인”으로 구성원을 규정하고 있고 선거권과 피선거권(장정 [311] 제16조에서 “18세 이상된 입교인은 당회에서 선거권과 의회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피선거권이 있다”라고 그 권한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집사의 자격(장정 [109] 제8조)에서 “①입교인이 된 후 2년 이상 경과되고 70세 미만인 자"로 그 자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규칙해석을 질의합니다 (윤승백 외 10명)

질의① 당회의 구성원에서 18세 이상된 입교인이 자격자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70세 이상된 입교인도 당회에서 입교인 신분으로 의결권에서 선거권과 피선거권 자격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선거권은 있고 피선거권은 없다.

질의② 70세 이상된 입교인이 당회원으로 자격이 있다면 당회에 참석하여 당회원으로서 회의에서 의결하는 의결권과 선출하는 투표에서 선거권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의결권, 선거권이 있다.

질의③  70세 이상 된 입교인도 당회원으로 자격이 있어 피선거권의권한이 있다면, 집사의 자격(장정 [109] 제8조)이 “입교인이 된 후 2년 이상 경과되고 70세 미만인 자”인데, 70세 이상 입교인에게 피선거권이 부여되어 신천집사로 선출되어 신천집사 증서를 받게 되는 피선거권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없다

8. 이석재 외 2인

질의① 교리와 장정 제3편 조직과 행정법 [186] 제85조(감리사의 임기) 제①항에 “감리사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감리사 임기를 1년씩 나누어서 해도 됩니까?

- 안된다

질의② 교리와 장정 제3편 조직과 행정법 [186] 제85조(감리사의 임기) 제②항에 “감리사가 임기 중 궐위된 때에는 해당 연회 감독이 소집한 지방 실행부위원회에서 보선한다”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앞의 규정에 따르지 않고 임의로 감리사가 자신의 잔여 임기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거나 양도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 없다

성찬예식

개회

원로 목사회

▲ 러시아 감독인 에드워드 허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그는 앞서 개회예배에서 축도했다.

▲ 본부 각국 총무 보고 및 인사     ▲ 교역자품행통과와 감리사 보고

▲ 군목단 보고     ▲ 별세교역자추모예배에 참석한 유가족들

▲ 평신도단체장 보고     ▲ 특별위원회 보고     ▲ 표창

▲ 준회원 성적우수자 표창

▲ 성역30년 표창     ▲ 성역30년 표창     ▲ 성역30년 표창

▲ 성역30년 표창     ▲ 선교사 보고

▲ 학원선교 보고

분과위원회

▲ 드로잉 퍼포먼스(둔산제일교회)     ▲ CCM가수 하니의 공연

▲ 서울남연회 김연규 감독의 축하방문     ▲ 연회 장정유권해석위원회의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