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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백성에게 산 희망을 선포하고, 정의와 평화를 구현한다!8일(목) 안산제일교회에서 제22차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위원회 정기총회 열려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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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6월 09일 (금) 00:00:00 [조회수 : 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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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7-80년대 민주화 투쟁에서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선봉에 섰던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제22차 정기총회가 6월8일(목) 오후 3시 안산제일교회에서 열렸다.

   
▲ 목정평 총회 열린 안산제일감리교회
정권이 몇차례 바뀌고 이제는 전국목정평의 명성은 예전 같지 않지만  여전히 하나님나라의 건설의 앞장에 서서 개인구원을 넘어선 사회구원의 예언자들이었던 그들이었다.

이근복목사의 사회, 허원배목사의 기도, 나핵집목사의 고후4:7-10 성경봉독, 권오성목사의 <우리가 움직일 때마다> 설교, 정명기목사의 환영인사, 임광빈목사의 소개와 광고, 이명남목사의 축도에 이르기까지 순서는 평범해도 내용은 범상치 않았다.

   
▲ 사회 이근복목사
   
▲ 기도 허원배목사
   
▲ 성경봉독 나핵집목사
   
▲ 설교자 권오성목사

<신앙 고백>
인  도 : 우리는 1984년  10월에 "역사현실에 대한 목회자 입장"을 우리의 신앙고백으로 선언하였습니다. 이 시간 이를 통하여 주님께 신앙을 고백합시다.
회 중 : 우리는 한국 역사속에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길임을 믿습니다.
회 중 : 우리는 오늘도 우리 가운데 활동하시는 성령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민주화와 민족통일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과제임을 믿습니다.
회 중 : 우리는 평화와 정의의 구현이 교회의 사명임을 믿습니다.다함께 : 우리는 에수 그리스도의 전적인 구원을 믿습니다. 아멘

<위탁과 응답>
인 도 : 사랑하는 목정평 회원 여러분! 여러분은 이 시대 평화의 일꾼이요, 정의의 예언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임을 자랑으로 여기며, 성령의 능력안에서 목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회 중 :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 백성에게 산 희망을 선포하고, 정의와 평화를 구현하겠습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부른 찬송은 515장<뜻없이 무릎꿇는...)과 276장<하나님의 진리등대...>였다. 흘러간 시간과 역사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이어진 순서는 김경호목사의  [참여정부의 대미 자주정책 시도 무산과 한미 동맹의 재강화]라는 총회 기념 특별 강연이었다.

   
▲ 특별강연 김경호목사
내용이 쉬운것은 아니었지만 노무현정부는 애초의 미국정부에 대한 자주선언은 수포로 돌아갔고 평택 기지 확장으로 드러나는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에 동의해 주면서 북한을 대비한던 미군은 이제 일본과 손잡고 중국, 러시아를 대비하면서 다시 한번 한반도는 청일전쟁 때 처럼 내 나라를 남의 나라 전쟁터로 내주는 열강들의 전쟁기지가 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이 날 원고는 길었지만 오랫만에 한국 정세와 세계 정세 속에 숨겨진 미국이라는 나라의 속셈(작은 나라와 동맹국들을 우려먹고 또 우려먹는) 공부 한번 잘했다, 원고 입수되는 대로 당당뉴스에 전문을 싣겠다. 

   
▲ 사업보고하는 임광빈총무
권오상 상임의장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는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임원선거와 22기 사업채택과 예산안 채택으로 금방 금방 이어졌다.

우선 눈에 띄는 사업보고는 6개월에 6차레에 걸쳐 진행된 '한국교회와 과거사 극복을 위한 죄책고백 심포지엄" 이었다. 이어서 죄책고백을 위한 선언문이 광복절까지준비된다.

   
▲ 경북,대구 목정평 지역활동보고하는 정금교목사, 가장 활발한 지역!
버시바우 미국대사의 발언 자성을 촉구하는 긴급 목회자 모임도 있었고 수많은 연대사업들-교회의 날,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한 인권법 대토론회, 기독교 사회포럼 등등.

   
▲ 정회시간 환담나누는 회원들
사립학교법 개정 관련 사회단체 연대사업들과 87년 민주화 투쟁 20주년 기념사업도 열렸으며 '쌀개방 반대 국회비준 저지를 위한 3개 교단 농목 비상 시국기도회' '2005 기독교성직자 시국선언' 등등의 연대활동, 최근의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관련 여러 연대활동 및 5월25일부터 오늘까지의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를 위한 기독인 농성에 이르기까지... 

   
▲ 신임 상임의장으로 선출된 정명기목사
   
▲ 임원 인선위원들이 모여서...
제 22기의 사업 계획의 기본 방향을 그대로 옮겨본다.

1)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실천하는 목정평은 오늘의 현실 속에서 실추된 교회의 도덕성회복과 갱신을 위해, 진보적 민주화와 사회개혁, 그리고 한반도평화 정착의 실현과 사회적 양극화 현상의 극복을 위해 노력한다.
2) 22기 목정평은 교회 갱신과 사회 개혁, 에큐메니칼운동과 통일시대를 일구어가는 개혁적이고 진취적인 목회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한국교회 목회자, 신학생, 교인과 함께 하는 대중성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3) 교단별 유관 목회자 단체와의 긴밀한 연대 형성
4)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의 운동으로 목협 운동의 대중적 새 기틀 마련
5) 6.15 정신 구현 및 한반도 평화 정착과 민족 자주화 운동의 대중적 실천

   
▲ 총회 광경
주요 사업내용들은  우선 진보적 웹사이트(보탈사이트 개념)를 구축하여 소통과 연대를 원활히하고 기독교 진보진영을 아우르는 꿈을 꾼다. 정책실이 강화되고 교회개혁위원회가 보다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펴나가며 양극화문제, 평화및 통일 사업, 그리고 평택 군사기지로 드러난  '전략적 유연성"에 대한 연구와 대응 대책을 마련한다.   

   
▲ 야스꾸니 신사 참배 반대운동을 제안하는 이해학목사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 위원회 제22기 임원 명단

상임의장 : 정명기    공동의장 : 이근복,권오성, 서일웅
부  의 장 : 김광준, 김성복, 김홍술, 배월수, 배영도, 현순호, 이철우, 정진우, 이건종
총무 : 임광빈   부총무 : 조영식, 박승렬, 진광수, 임승철, 김영진
정책실장 : 정해동   서기 : 노일경   부서기 : 나성국
회계 : 정금교,   부회계 : 양회만
교회개혁위 : 김경호    웹위원회 : 이필완   평화통일위 : 나핵집  신학위 : 임희모
감사 : 김병균, 박덕신

   
▲ 제22기 신임 임원들


   
▲ 총회 기념촬영
   
▲ 오랜만에 새로운 각오로 주먹도 불끈 쥐어보고...
   
▲ 안산제일교회가 마련한 풍성한 저녁식사, 70인분을 40명이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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