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美 트럭기사, 교대운전자로 ‘예수’를 적어 파면당해트럭회사는 허위문서를 제출했다면서 기사를 파면
장길남  |  giljang79@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5년 02월 20일 (금) 22:51:36
최종편집 : 2015년 02월 20일 (금) 22:52:07 [조회수 : 189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미국 텍사스의 한 트럭기사가 차량운행일지에 교대운전자 적는 곳에 '예수‘를 적어 넣어 파면됐다. 미국에서 모든 트럭기사는 차량운행일지에 교대운전자 이름을 적어 넣어야 한다.

트럭기사인 라미로 올리바레(Ramiro Olivarez)는 혼자서 트럭을 운행하기 시작한 이후 교대자 이름을 적는 란에 예수를 적어왔다. 그는 하나님이 늘 자신과 함께 하신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는 “예수는 나의 교대운전자이시다. 그것이 나의 믿음이다. 예수는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고 KRGV-TV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하지만 그러한 믿음 때문에 파면됐다고 그는 말했다. 올리바레즈가 소속한 트럭회사는 올리바레즈가 허위서류를 제출했다고 비난하면서 그를 해고한다는 통지서를 보냈다.

 

   
▲ 교대운전자를 예수로 적은 차량운행일지

회사는 이 문제에 대해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회사의 공공안전부 책임자는 때때로 트럭기사들이 운행일지를 허위로 적어 허용된 것보다 더 많은 거리를 운행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리바레즈는 서류에 거짓을 적지 않았으며 교대운전자 이름란에 예수를 적은 것은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는 나의 교대운전자이며 나는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이런 관행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를 받은바 없다면서 만약 이문제를 알았더라면 중단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문제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 한 네티즌은 “나는 이 문제에 대해 고용주의 편을 들고 싶다. 예수는 이시간 이곳에 육체로 와 있지않다. 교대운전자의 법적의미는 분명히 인간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트럭기사는 주님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누가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가?’라는 질문에 예수라고 답변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면서 “회사가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면 이미 그에게 말을 했어야했다”고 말했다.

또 한 네티즌은 “나는 예수편에 서기위한 그의 믿음과 의지를 칭찬한다. 그가 만약 그것을 트럭에 써 넣기를 원했다면 나는 즐겁게 경적을 울리고 손을 흔들어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제휴 뉴스앤넷 제공>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201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1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예수는 (72.37.249.108)
2015-02-21 12:17:21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운전을 할 때에도 늘 함께 하신다. 이런 믿음 귀하며 본받아야 한다.

그러나 운행일지를 요구하는 회사는 그런 믿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예수는 그 회사에 고용된 기사가 아니다. 교대자는 회사에 고용된 자라야 한다.
그런 예수를 교대운전자로 기입한다면 이는 회사소유물을 무단으로 남에게 넘긴 것이다.
예수를 적었지만 실제적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므로 벌 줄 수 없다고 한다면 허위기재 사실로 벌을 받아 마땅하다.
자신의 믿음을 표현함에 있어서 지혜가 필요하다.
리플달기
1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