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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뉴스 및 기타 언론들이 중랑지방 감리사와 관계자들의 확인을 받아 보도했던 금란교회
구역인사위원회는 아무런 이임이나 청빙결의가 없었던, 결국 변칙도 아닌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현재까지론 금란교회 담임자가 김홍도목사인 것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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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교회 |
| 당당뉴스가 최근
정통한 관계자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 날 구역인사위원회를 소집했던 것으로 알려진
중랑지방 감리사는 '이 날 모임은 구역인사위원회가 아니라 다만 대법원 확정판결에 불안을 느낀 김홍도목사가 급히 인사구역회를 소집해 줄 것을
요청하여 참석은 하였으나 아무런 이임이나 청빙 결의 없이 다만 무슨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하여 후임목사를 김정민으로 한다'는 정도의 결의만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은 감리사가 참석할만한 모임도 아닌 개체 교회 일에 감리사가 참석했을 뿐이라는 것. 그저 금란교회가 참석을 요청하여 후임자를 미리 선정하는 일에 감리사가 들러리를 서준 꼴이 되었을
뿐 아무런 법적 결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인사구역회가 열렸냐고 묻는 기자에게 확인해주었냐는 질문엔....
실제로 김홍도목사가 은퇴하는 경우 외에는 현재 금란교회 부목사로 되어있는 김홍도목사 아들 김정민목사의 금란교회 세습은 애초부터 교회법상 불가능했던 터이고 보면 '김홍도목사 이임 혹은
용퇴', '김정민목사 세습'은 결과적으로 중랑지방감리사가 금란교회 인사구역회를 열었다 확인하였었으니 오보 아닌 오보가 되고 말았다.
변칙조차도 아닌 이번 해프님을 통해 금란교회와 김홍도목사가 대법원 확정판결에 얼마나 당황하고 불안해하였는지를 잘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법원 학정판결 이후 감리교회 교리와장정에 의해 치리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얼마나 예민했는지를 잘 증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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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목사 |
| 김홍도목사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의 대법원 판결 확정을, 여차하면 다시 구속될 수 있다고 정말 생각했었던 것일
까? 아니면 이런 정황을 이용, 오히려 김목사의 아들 김정민목사에게 세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여겨 혹 자기가 구속되거나 어찌
될지 모른다고 교인들을 속이면서까지 후임자를 미리 못박아 두려고 한 것일까?
감리교회법에 따르면 김홍도목사는 금명간 서울연회 재판위원회 제소를 피할 수 없다. 서울연회 감독은 반드시 김홍도목사를 제소하여야한다.
그것이 감리교회법이다. 서울연회는 금란교회에서의 세계감리교대회를 앞두고 있다는 이유로 대회가 끝난 후에 분명히 치리할 것이라고 거듭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