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에 감리회본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사장:전용재 감독회장)의 산하 시설장이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는 행사를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은 1996년 9.21일에 설립이 되어 올해 18년이 되었다. 현재 감리회복지재단의 시설은 전국적으로 85개 시설에 이르며 종합복지,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노숙인복지 등 20여 종류의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재단 이사장인 전용재 감독회장은 “여러분이 시설장으로 있는 시설에서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가지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라”고 하면서 “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의 시설장으로서 섬기는 것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여겼으면 좋겠다”고 격려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설장 모두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전달했다.

감리회는 기독교 이념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정신에 의거, 선교초기부터 선교사들의 활동을 통하여 태화사회관을 비롯한 한국의 사회복지사업의 원천이 되는 자랑스런 역사를 가지고 있다.

▲ 사회 : 서의영 부장     ▲ 기도 : 정명기 목사     ▲ 설교 : 전용재 감독회장(복지재단이사장)

임명장 수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