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취하 조정합의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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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취하 조정합의 결렬장개위원추천 이견, 감독회장 주변의 저항도 한 몫?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입력 : 2014년 12월 16일 (화) 22:43:10
최종편집 : 2014년 12월 22일 (월) 16:25:57 [조회수 : 6295]

장개위원추천서 이견 보이며 조정합의 결렬

5일전 신기식 목사 측의 조정안을 감독회장이 전격 수용할 의사를 보여 소송정국종료 전망을 밝게 했으나 결국 결렬됐다. 16일 오후 8시부터 감리회본부 16층 감독회의실에서 전용재 감독회장과 신기식 목사 외 2인이 한시간여 협상했지만 세부 항목에서 이견을 보이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조정자리를 마련한 총특재 김용우 위원장은 조정을 마치고 “신기식 목사가 (감독회장이 추천하는)장정개정위원 4자리를 모두 달라고 했기 때문에 성사되지 않았다”고 조정결렬 이유를 밝혔다. 신기식 목사가 마련해 온 조정안을 놓고 하나씩 점검해 가다가 장개위원 추천항목이 있는 3번에서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는 것이다.

김용우 위원장의 설명에 의하면, 신기식 목사가 감독회장이 지명할 수 있는 장정개정위원회 위원 4인 추천권한을 행사할 때 장개위원 4명을 자신이 지명하는 사람으로 추천해 줄 것을 요구하자 감독회장이 “이미 개혁특위에 장정개정위원 추천을 약속했기 때문에 힘들다”는 이유를 들어 신기식 목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감독회장은 한자리만 신기식 목사측의 의견을 수용할 뜻을 비쳤다고 했다.

김용우 위원장은 “감독회장이 그 외의 제안은 다 받아준다고 했다. 그런데 신기식 목사가 조대현 장로와 김충식 목사를 장개위원으로 넣어달라, 장정개정위원장 자리를 달라고 하더라”면서 “그런 제안은 나라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말로 신기식 목사의 제안이 지나친 것이었음을 피력했다. 조정에서 감독회장은 '장정개정위원장은 감독회장이 지명하는 것이 아니라 위원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정합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총특재 위원장과 서기, 전용재 감독회장, 그리고 신기식 김덕창 양기모 목사 등이 참석했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외유에서 돌아오자 마자 조정에 참석했다. 당초 본부 인근 코리아나 호텔에서 조정을 진행하기로 했다가 감독회의실로 변경되었고 이 과정에서 피고측에 공지가 늦어 당초 예정시각보다 30여분 지체됐다.


▲ 지난 11일의 조정합의 모습. 16일의 조정합의도 같은 모양새로 진행됐다.

신목사 측, 김충식 목사와 조대현 장로 2인을 추천한 것일 뿐

조정결렬 후 본부 인근 커피숍에 모여있던 신기식 목사 등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했다. “전용재 감독회장에게 4자리 모두를 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김충식 목사와 조대현 장로를 장개위원에 넣어달라고 한 것일 뿐이고 나머지 2명의 추천은 함께 의논하자고 했던 것”이라며 4명 모두를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추천해야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했다.

이어 “개혁을 하겠다면 특정 세력만의 주도가 아닌 감독회장선거때 경쟁자였던 사람을 포용하여 화해분위기도 함께 조성하며 개혁을 하자는 의도였다”고 김충식 목사를 추천한 배경을 설명했다.

장정개정위원 추천이 뭐길래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장정개정위원 선정 문제가 얼마나 중대하길래 감독회장에게 있어서 조정을 결렬시켜야 할 정도의 중대한 사정이 되는 걸까 하는것에 있다. 조정합의로 소송을 취하하고 감리회의 진정한 정상화 기대를 높였다는 점에서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전용재 감독회장이 조정에서 밝혔다는 대로 개혁특위가 원하는 3명분의 장개위원 추천 약속을 지켜야 하는 부담감이 감독회장에게 있었다. 개혁의 기치를 들며 정국을 돌파해 온 감독회장으로선 개혁특위에 어떤 모양으로던 힘을 실어줄 이유가 있었고 개혁특위는 개혁특위대로 향 후 개혁일정을 원만하게 수행하기 위해 장정개정위원 확보를 해야 하는 절실한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감독회장 주변 인사들이 감독회장이 조정에 나서는 것 자체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정서도 한 몫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 소송정국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마당에 구태여 조정을 통해 신기식 목사와 파트너쉽을 맺을 필요가 있겠느냐는 인식들이 감독회장 주변에 팽배했고 감독회장이 이런 정서를 거스르며 조정을 성사시키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기식 목사는 조정을 계속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내일 있게 될 기독교화해중재위원회에 출석하여 조정불성립을 선언하고 본안소송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재위는 조정기한을 내년 1월 2일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덕창 목사는 오늘 조정합의에 대해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었다”는 말로 여지를 남겼다.

[관련기사]

전용재 감독회장과 신기식 목사, 소취하 합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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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118.46.206.193)

2014-12-19 18:55:18

개혁이 정치적인 야합이였음을 시인한 것이다.

개혁특위가 개혁의 참 정신을 운동이 아닌,
정치적인 계산으로 풀려는 것 자체가 건전치 못하다.
요즘 과거 운동권이 변질되었다고 보는 나는
이 모든게 운동으로 확산시켜 그 진정성을 답보하지 못하던
일부 운동권 세력들이 정치적으로 기득권 화 하려는
의도로 개혁을 이용하고 있으며, 세력을 자기들 친정체제로
구성하였음이 명백해 졌다.
결국은 이들의 개혁은 정치적인 야합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얻고자 하는 기득권의 또 다른 정치적인 행보일 뿐이다.
정치적으로 문제를 푼다는 의미는 결코 야합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바르게 푼다는 의미이며, 상대를 인정하며
바른 상생을 한다는 의미이지, 자신들의 기득권화를 위한
정치적 야합은 아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감리교회는 꼼수정치로 망하게 되는 것이며,
운동권의 변질이 개혁에 대한 순수성 마져 오염시키고 말았다.
감리교 공동체 운동이 순수성을 넘어 세력화의 길로 간다면,
이 또한 무주공산이 될 개연성을 안고 있는 것이다.
감리교회여...진정한 신학적이고 성서적인 바탕에서
새롭게 옷을 입든 몸을 씻든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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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125.252.13.126)

2014-12-18 20:39:35

심은대로 거두게 되는데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두렵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앞에서
불법을 행하고 감리교회의 교리와장정을 짓밟고있는 자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깨닫고 돌이켜서
악한자가 선한자가 되고 불법을 행하던자가 공의를 행하게 하소서!
정직과 사랑,거룩과 십자가의 신앙이 회복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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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선 (14.53.212.178)

2014-12-18 18:18:46

제 코가 석자인 인간들이 남의 코 닦아 주겠다고 설치는 꼴이 가관이구나,
개혁의 대상인 자들이 개혁을 쉽게 입에 올리니 그 또한 꼴값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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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본부 (211.247.49.7)

2014-12-19 09:30:14

할방~
감게에서 놀 일이지 여기는 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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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농부 (59.13.103.35)

2014-12-18 12:29:03

무언가 되는 듯 했던이.....이젠 보기도 싫은 0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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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 (1.236.193.45)

2014-12-17 22:52:38

전용재는 역시 정치9단

사회법에서 금품선거 당선이라면 벌써 감투가 날라가도 10번도 더 날라 갔을텐데 여지껏 버티고 있다니 역시 정치9단은 무엇이 달라도 다르다

끝까지 자리싸움에 연연하는 모습에 감리교단의 앞날이 험난함을 예고하고있다

신기식 목사의 순수성과 고지식함으로 어찌 전용재 목사의 상대할수 있는 적수가 될수 있을까요?

신목사님은 전목사님의 정치술수를 당할수 밖에 없는 하수일뿐입니다
일찌감치 꿈께시고 정체성을 회복하시길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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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사가 순수하다면... (198.160.139.1)

2014-12-18 03:55:39

김정은이 공산당이 아니라는 것와 같다

나를 포함한 이곳에 드나드는 분들이 자신만의 명제에 갇힌 사람들 같이 보인다.
누구를 탓할 수 없기에 웬만하면 대꾸를 안 하는데
신xx목사가 순수하다는 대목에서는 한마디 안 할 수 없네

지나가던 개가 웃을 소리다. 자신에 생각하는 방법으로 일이 되지 않는다고 무차별 소송을 진행하는 신목사가 순수하다? 자신만의 개혁을 운운하며 감리교회를 이지경까지 몰고간 이가 순수하다고?
이번 사안에서도 똑같은 자신만의 명제에 사로잡혀 일을 틀어버린 이가, 이곳 당당에서는 순수하고 의로운이로 추앙되는 것이 참 안타까울 뿐이다.
당당뉴스 역시 자신만의 명제에 갇혀, 유독 감독회장 건에 대해서는 한쪽에 치우친 보도를 하는것도 안타까운데, 독자들 마저 똑같구나

빠른 소식을 전해 주어야 할 기탐이 당당을 쫓아가지 못해, 감리교 소식을 접할 대안이 없는게 안타까울 뿐이네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명제에서 해방되어야 감리교회 사태도 풀릴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까?

- 협상결렬 소식 보다 댓글 수준에 더 실망하여 한마디 씀
- 나도 똑같은 놈 취급 당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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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146)

2014-12-18 07:00:59

다 피장파장이죠.

잘못된것이 분명히 있는데 그것을 뭐라하지 않고 그냥 흘려버리는것이 제일
문제입니다.
자기의 주장에 사로잡혀 소송을 남발한다는것에대해 동의할수 없습니다.
그럼 감리회에서 소송을 하지 않도록 왜 일처리를 못해주시는건지요.
제가볼땐 모두 다 피장파장입니다.
잘못한 사람도 많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잘한 사람도 제눈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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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쓴이입니다. (76.177.251.232)

2014-12-18 09:58:11

피장파장이 맞습니다.

만약 이곳에 댓글을 쓰는 분들 중에서 김x더 목사님이나 김x식 목사님이 감독회장에 당선 되었을때에도 동일하게 핏대를 올리며 비판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여러분의 비판이 당당하다 인정할 것입니다.
신목사님의 순수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만약 김X식목사님이 당선 되었다면 소송을 하였을까요? 선거 전날에 자신의 아이디로 감리교 게시판에 더이상 소송을 하지 말고 인정하자 글을 쓰신 분이잖습니까?
김목사님이 당선되었어도 금권선거에 대한 증거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정말로 중립을 지키며 비판할 수 있는 분들이 있는지 의구심이 들뿐이고요.
대부분의 댓글은 그분들이 당선이 안 되고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논리에서 비판을 시작하기에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아쉽고, 감리교의 앞날이 불투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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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115.139.42.104)

2014-12-18 10:17:04

왕년에 김국도감독회장님이 당선되었을때는 벌금문제를 꼬트리 잡아서 끌어내리지 못해 벌때같이 윙잉거리던 그 벌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요.이미 침을 쏘고 힘이 없어 주저 앉은겨? 부정으로 그 자리에 앉아 치리하고 있는 현실세가 감신이라는 학연 때문에 벙어리가 된기여!!!
비겁한 이들이여, 그래도 신 목사님 같은이들이 있으니, 지난 선거부터 나름 선거운동에 정화가 나타가기 시작하지 않았소, 누가 누구를 판단하는것이요. 비겁한 이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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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 (1.236.193.45)

2014-12-28 21:41:24

윗글 평신도 의견을 적극 공감합니다

감리회가 소송으로 간것이 어찌 신기식 목사의 탓입니까?
부정선거를 한 당사들의 책임이며 패거리로 몰려 다니며 기웃거린 정치 장로들 탓임을 왜 모른다는 말인가요

신기식 목사를 비난 하는것은 검은속을 감추려는 의도로 밖에 해석 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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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 (76.177.251.232)

2014-12-18 10:29:22

김X도 목사님 벌들이 그래서 이곳에서 윙윙되고 있으니...

피장파장이 맞네요.
다음 선거때 양쪽이 한번씩 윙윙 댔으니 조용해 질까요?

그리고 선거운동의 정화가 과연 신목사때문에 일어날까요?
이미 자정은 하나님이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정은 절대로 밖에서 윙윙대는 벌들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안에서 자정을 위해 피땀흘리시는 하나님이 세우신 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왜곡된 시각때문에 신목사님을 의인 취급하는 것을 보기가 안타까워 댓글을 몇자 적었습니다.
이제는 안하렵니다. 저도 같은 부류가 되고 말았네요.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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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마리아 (108.180.156.88)

2014-12-19 04:44:28

'안에서 자정을 위해 피땀흘리시는 하나님이 세우신 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아.멘.입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오직 사람의 뜻이 아닌, 우리의 뜻이 아닌,,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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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23.98.181.112)

2014-12-17 16:11:44

지금 판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면서... 어디서 이런 뚝심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세상정치판에서나 가능한건데....어떻게 감리교 수장이라고 자처하시는 분께서 고집과 억지만 남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감독회장직은 그냥 그렇게 억지로 밀어붙이기식으로 하는게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버텨보겠다는 심상은 어디서 온 마음일가요?.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우리에게 가르쳐주신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건 누구한테 배우신건지 궁금해 집니다. 양보도 없고 이해심도 없고 겸손한 것도 없고, 정의도 없고.... 감독회장 자리도 권력인가요? 모양만 신앙의 탈을 쓴 감독회장 자리... 무엇을 위한 감독회장이며 누구를위한 감독회장 자리인가요? 이번 일을 통해서 궁금한것이 너무도 많고 묻고 싶은것도 너무도 많습니다. 주님을 위한 것입니까? 인간 전용재목사사(?)를 위한 것입니까? 감리교를 위한 것입니까? 감리교인들이 불쌍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비롯해서 수많은 헌금을 드렸더니 그일부가 감리교부담금 이라는 이름으로 교단으로 들어가 이런 작당을 하는 사람들의 호주머니와 판공비라는 명목으로 낭비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되게 기뻐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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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께 (198.160.139.1)

2014-12-18 03:58:50

판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요?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시요.
이것도 작당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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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쇠 (112.170.104.120)

2014-12-17 14:21:03

기도합시다. 소송에 관여했던 분들은 뒤에서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구하면 다 이루어 주시라라는 것을 그분들이 성도들 앞어세 설교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지요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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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부당 (175.223.19.9)

2014-12-17 12:23:26

가재는 게편

..
..
결국
신기식 목사 뒤에 김충식 목사가 있었고,
신기식 목사 앞에는 조대현 장로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신기식 김충식 조대현이 진영의 이익을 위해
총특재의 무리한 판결을 이끌어내고,
사회법으로 흔들고 있는 양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상의 모든 추측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한 가지 사실만은 명확하다.
신기식, 김충식, 조대현... 같은 편이라는 사실이다.

암튼, 애들 쓴다.
신기식 목사는 좀 더 수고해야겠네... 열심히 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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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146)

2014-12-17 12:59:30

누가 가재이고 누가 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기식 목사님끼서 김충식 잠독님과
조대현 장로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면 안되는것이라도 있는지요.
어째든 잘못한것을 지적하는것이고 앞으론 같은 잘못을 반복 하지 말자며
개선을 하자는것입니다.
제가볼땐 독선과 아집으로 민의를 깨부수는것이야 말로 정말 잘못된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그를 지적하지 않는것도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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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222.233.199.13)

2014-12-17 09:49:30

그럴 줄 알았지!

감리회는 화합, 포용, 양보가 없는 단체다.
무언가 기대를 걸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군
장개연구위원 4자리가 그리 중용한가?
개혁입법을 위하여 평소에 생각하던 안을 들고 장개위에 들어가겠다는 신목사의 뜻은 당연하다고 본다,.
그런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전감독이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모든 송사에서 벗어나서 앞으로 2년간 감독회장 자리가 보장되는데 그걸 마다한 이유를 모르겎다.
발표된 것 외에 또 무언가 있는 것이 아닌가????????????
송사에서 승리를 자신하는 모양이군.
허나, 단 10%라도 불확실하다면 또한 감리회내의 6년 전쟁을 종식시키는 제안이라면 그 정도는 받아들이고 빨리 정상화를 이루은 것이 좋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또 다른 무언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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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본부 (210.210.217.67)

2014-12-17 09:26:10

“그런 제안은 나라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 푸하하하하

너희 지금의 감리교 본부가 감히 "나라"에 견주어!!!

[감리교 사태]는 "진행 중" 올시다!
지금의 감리교 본부가 정상적인 본부기능을 다 하고 있다고???

광화문 은 어떠한 물리적 충돌을 감수 하고라도 다시 "접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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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아니고 '나'다. (222.117.12.206)

2014-12-18 18:48:18

"나"(영어I)라고 말한 것 같은데 개혁본부님은 '나라'(국가)라고 읽고 있네요. 이렇게 짧은 문장 하나 읽는 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개력본부'라는 닠네임을 쓰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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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본부 (211.247.49.7)

2014-12-19 09:32:24

본문에 있는 것 복사 해서 넣은 것이니 글씨 띠어쓰기가 맘에 안들면
당당뉴스 자득득 목사께 얘기하 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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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59.31.117.35)

2014-12-19 21:00:35

이건 띄어쓰기의 문제가 아니라 읽기의 문제입니다.
라도는 모음으로 끝나는 명사에 붙이는 보조사로 띄어쓰지 않고 붙여씁니다.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에는 이라도가 붙죠.
나라도, 우리라도, 너희라도
남이라도, 우리들이라도, 너희들이라도
국문법도 공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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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218.156.69.28)

2014-12-17 12:44:21

마음이 짠~ 하요
본부할려면, 좀 더 분발하쇼.
나, 나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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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본부 (210.210.217.67)

2014-12-17 13:17:10

본문에 있는 것 복사 해서 넣은 것이니 글씨 띠어쓰기가 맘에 안들면
당당뉴스 자득득 목사께 얘기하 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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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59.31.117.35)

2014-12-19 20:52:18

이건 띄어쓰기의 문제가 아니라 읽기의 문제입니다.
라도는 모음으로 끝나는 명사에 붙이는 보조사로 띄어쓰지 않고 붙여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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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도, '나' 라도 (112.146.46.105)

2014-12-17 10:40:38

'나라' 도?, '나' 라도?
지금 그 말을 전하는 '나' 라도 받아들이기가.... 이렇게 읽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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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식 (211.217.202.67)

2014-12-17 08:37:35

조정 제안서 안

먼저 김용우 위원장이 조정안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하여 신기식, 양기모, 김덕창 3인은 아래 조정안을 제시하려 하였습니다, 3항에 가서 의견이 좁혀지지 아니하였습니다,

조정안 제안서

조정 당사자들은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한 소송 사태를 종료하고 힘을 모아 감리교인들의 개혁열망을 수렴하여 새로운 미래의 토대를 만들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합의한다.

1.기독교대한감리회(전용재 감독회장)는 2013. 7. 9. 실시된 감독회장 선거에서 금품과 향응 수수 등 선거운동 금지사항 위반한 사실을 인정한다.

2. 전용재 감독회장은 2015년 10월 입법의회 시 개혁입법안(원고측 개정안 포함)을 장정개정위원회를 통하여 상정 결의하고 공포한다. 단 원고측 개정안은 조정성립 전에 별도 합의한다.

3. 개혁입법안(원고측 개정안 포함) 추진을 위하여 전용재 감독회장은 원고측과 합의하여 장정연구위원을 임명하며 장정개정위원회를 조직한다.

4. 제2항, 3항이 이행됨과 동시에 이 조정은 성립되며, 조정 당사자는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한 교회 및 사회법상 민·형사상 모든 고소 고발 사건을 취하하고 또 다른 소송을 제기하지 아니한다

5. 전용재 감독회장은 조정 2항을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 2015년 10월 입법의회 종료 후 즉시 감독회장을 사퇴서를 총회실행부위원회에 제출한다.

6. 모든 소송 및 조정비용은 각자 부담한다.

20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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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222.233.199.13)

2014-12-17 10:02:14

문제는 따로 있었군.

3번에서 결렬된 것이 5번을 의식해서 미리 전감독이 결렬시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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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성도 (122.101.20.74)

2014-12-17 08:20:09

김국도 전 감독회장님께서 본부의 방해만 없었어도 아주 감리회를 잘 이끌어
갔을텐데 그당시 감신측의 이기적인 어깃장과 방해때문이 직을 수행못한것이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는군!
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뤄서 민의가 어는쪽인지 판가름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민의를 무시한 사람들이 아직도 감리회에서 판을 치고 다니니 앞으로 감리회가
계속해서 바람잘날이 없을것같은 예감이 든다.
감리회에서는 신기식 목사님의 제안을 전적으로 수용해야된다고 본다.
이는 굴욕도 아니고 지는것도 아니다.
모두를 위한 길임을 알아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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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i (121.129.18.96)

2014-12-17 20:31:18

김 국도 막사 가

감독 이라고라...이 인간 증말 문제네....하긴 그리 살아야 겠지....
맹종자여 감리교는 삼도가 망가트리고 있는데 무슨 소린지...한번 일봉 영원한 일봉 멩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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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223.62.169.97)

2014-12-17 15:38:57

이제 그만 김국도목사를 놓어드리십시요. 님의 말씀 뒷부분에 공감이 가면서도 망상과도 같은 전 감독회장님 운운 때문에 신뢰가 홛 깨지네요. 그분은 감독 도전에서조차 실패하셨습니다. 그냥 '대단했던 분'정도이지 감리회 역사에서 감독회장으로 기억될리 없다는것을 님도 잘 아실것입니다
김국도 목사가 거론될수록 상대는 진영논리르 앞세워 자신들의 불합리나 부정을 은폐하는 수단으로 삼으려 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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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 (59.5.2.183)

2014-12-17 07:35:45

전용재 감독은 더 이상의 욕심은 내려놓아야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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