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
'고양평화특별시' 선언,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 제안 담아내
방현섭  |  racer6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4년 12월 09일 (화) 17:05:42
최종편집 : 2014년 12월 09일 (화) 17:09:23 [조회수 : 241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시(시장 최성)가 고양평화특별시 선언을 하였다.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신문, 고양YWCA, 고양평화누리, 바르게살기운동고양시협의회가 주최한 고양국제 평화통일 대토론회가 2014년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토론회는 국민의례와 환영사 등의 개회순서와 10여명의 작은 단위가 8개의 주제로 논의한 원탁토의의 제1세션, 그룹별 발표 및 종합토의의 제2세션, 축하공연과 종합보고, 결의문 채택의 제3세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1세션에서 최성 시장은 ‘고양평화통일특별시와 신 평화통일운동’이란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2020 평화통일 특별시와 신 평화통일운동을 위해 한반도 긴장 조성과 관련된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남북고위급 회담 및 개성동단, 금강산 관광 재개,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신뢰어린 접근과 6자 회담 재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창조적인 출구전략 수립, 북핵, 미사일, 한반도 평화체제 등 안보이슈의 평화적인 해결로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증진을 위한 포괄적 노력,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전환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 경주 등을 제안하였다.

   
 

이어진 원탁토의는 고양평화특별시 선언의 의의와 시민의 역할(김근식, 김재철), 대북지원 및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방향(김용현, 강영식), 남북물류 중심도시 고양을 위한 추진 방안(진희관, 임완근), 지역 통일운동의 네트워킹을 위한 신 평화통일운동(배기찬, 정욱식), 평화마을 조성과 평화문화센터 설립을 위한 로드맵(김승국, 도바나 야수시), 평화교육 시범도시 추진 방안(최창의, 김대훈), 풀뿌리 평화운동을 위한 청년의 역할(김주삼, 이원석), 청소년들의 통일의식 어떻게 높일 것인가(서보혁, 김다윗)의 여덟 가지 주제를 놓고 진행되었다. 각 원탁 당 두 명의 발제자들이 10여분씩 발제를 하고 이에 대해 참가자들이 의견을 개진하거나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이 진행한 제2세션에서는 원탁토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논의와 안건들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서 고양시와 개성시의 자매도시결연, 기초단체가 주도할 수 있는 남북교류 개발,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의 통일교육 강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되었다. 고양시는 여기에서 제안된 안건들을 선별하고 연구하여 통일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고 중요한 제안들은 이후에 발표될 선언문에 첨가하기로 하였다.

   
 

제3세션에서는 제안들을 담은 ‘2020 고양평화통일특별시와 신 평화운동 결의문’을 12명의 대표들이 나와서 낭독하였다. 이후 한가람 남성합창단 등의 축하공연과 만찬의 시간이 이어졌다.

남북의 관문인 고양시가 평화통일을 위해 중대한 결단을 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데 시민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선언을 통해 고양시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방현섭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87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