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이규화 장로)는 매년 소외된 이웃, 여성과 아동을 위한 선교바자를 개최하여 모금된 기금을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이주여성들의 한국정착을 응원합니다”란 주제로 대바자회를 열어 여선교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주여성을 위해 기도했고, 한국 정착을 응원하는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19일(금)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학중목사) 한부모가정사업 안산지회를 통해 2013년 대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중국출신 결혼이민자 강춘금 씨 등 한부모다문화가정 10가정에게 총 2,000만원(1가정당 200만원 상당)의 세탁기와 전자렌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후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중 목사 굿프랜드복지재단 이사장(꿈의교회 담임), 성준모 안산시의장, 임미정 여사(제종길 안산시장 부인), 김영수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선교회는 지속적으로 사회의 소외된 약자를 섬기는 일에 힘쓰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