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학목사는 원래 열정적인 태국선교사였다. 이래저래 여의치않아 사역을 접었다. 그는 6년간 세상에서 거칠게 살아오다 가정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막바지에 가까스로 당당뉴스에 합류했다. 그래도 쉽지 않았다. 며칠 전엔 멋대로 글을 날리다 당당뉴스 운영자와 심각한 갈등을 겪었다. 그러나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고 넘어서서 함께 다시 가기로 했다. 그는 거칠고 괴팍해도 착하고 믿음이 좋다. 우리는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유리는 과거에 묶이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미래를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모두들 김동학목사에 격려를 아끼지 않기  바란다. 당당뉴스 운영자도 이제 2년차 미파송 목사이지만 김목사는 오랫동안 목사 휴직자였다. 어떤 사람이 새 삶을 살아 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의 고백엔 운영자가 보기에 매우 간지러운 내용들이 있지만 나도 그를 믿기에  전문을 그대로 싣는다.  (당당뉴스 운영자 글)

▲ 당당뉴스 수련회 때 김동학 기자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