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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침체, 교회성장에 눈 먼 무당 목사들 탓”‘말 좀 합시다 - 수명 다한 성장주의 리더십’ 주제 심포지엄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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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9월 02일 (화) 09:11:48
최종편집 : 2014년 09월 02일 (화) 10:27:13 [조회수 : 6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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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기독교회관에서의 심포지엄 모습 |
오늘날 한국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 받을 정도로 추락하며 침체하고 있는 것은 ‘교회성장’에 눈이 멀어 기독교의 탈을 쓴 무당으로 전락한 목사들에게 1차적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들의 말은 들으나, 그들의 삶은 배척”
한국기독교인터넷신문협회(회장 유달상)는 1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심포지엄 ‘말 좀 합시다 - 왁자지껄 수다’ 그 첫 번째 시간을 ‘수명 다한 성장주의 리더십, 그 현실은? 그리고 희망은?’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 시간에는 임성택 총장(그리스도신학대학교), 전용호 목사(아가페감리교회), 오수강 목사(필운동그리스도의교회), 홍순현 편집국장(기독교뉴스) 등이 발제자로 나서 수다(?)를 떨었다.
주 발제에 나선 임성택 총장은 오늘날 한국교회 침체의 근본 원인을 목회자들이 교회성장에 눈이 멀어 기독교의 탈을 쓴 무당으로 전락한 데서 찾았다.
‘인간의 욕망ㆍ이기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 대신, 교회에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한 무교(속)적 기복주의를 도입해 스스로 ‘기독교 무당’이 된 탓이라는 것이다.
임 총장은 “하나님을 높여야 할 예배가 ‘강복(降福)을 위한 기독교 무당의 굿’이 된 지 오래”라면서 “이러한 ‘무교적 기복주의’가 사람들을 모으고, 이들을 신도로 만드는 데는 성공했으나 실천적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교육은 실패했다”고 쓴 소리했다.
또 임 총장은 “예수를 본받아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자’가 돼야 할 목회자가 초월적 권위를 지닌 무당의 자리에 앉은 지 오래”라며 “이로 인해 반 성경적인 목양 행태가 판을 치며, 평신도들은 교회 내에서 무력한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다보니 임 총장은 “세상 사람들이 무당의 말은 듣긴 하지만 평소 삶에서 그들을 배척하듯이, 세상 사람들은 물론 교인들까지 목사의 말(설교)은 들으나 목사는 배척한다”며 “이는 예수께서 가르치셨던 ‘바리새인들에 대한 태도’에 다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교회, 무교(속)화 벗어나야 회복 가능”
이에 임 총장은 한국교회가 작금의 침체에서 벗어나 기독교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교회 특히 목사들에게 만연된 무교(속)적 요소들을 축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 총장은 “무당과 점쟁이의 말은 믿지만 그들의 신분은 천민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것이 우리 민족의 이중성”이라면서 “한국 기독교의, 우리 민족정서에 대한 지도력 회복은 무교(속)의 축출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임 총장은 우리의 역사 속에서 외래종교로 들어온 불교와 유교가 유입 당시 크게 부흥했으나, 무교(속)에 동화됨으로써 민족종교로 자리매김하는 데 실패하고 다른 외래종교에 밀려난 것을 타산지석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총장은 “지금 한국의 교회들 특히 대형교회들이 어쩌면 그렇게 앞 다퉈 불교와 유교가 실패한 길을 답습하고 있는지 답답한 노릇”이라면서 “지금이라도 우리 민족의 종교정서를 지도할 수 있는 원색적 복음으로 돌아올 것을 한국교회들에게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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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
(59.4.20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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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들의 부패가 원인인 것을 알면서도 왜 고쳐지지 않는 것일까? |
한국 교회들이 침체가 부패한 목사들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왜 고쳐지지 않는 것일까?
고름이 썩으며 짜내야 사살이 돋아나듯, 히8:13절에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이 말씀과 같이 부패하고 낡은 교회와 목자들의 시대가 끝이나 없어져야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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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교회
(180.80.1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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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목사님!! |
| 어디 대형교회 뿐이겠습니까!! 약하디 약한 시골 교회를 평생 섬기는 사람으로서 정말 직무유기하는 목회자님들 때문에 신앙의 힘이 다 빠져나가네요. 교회에서 몇 몇 안 되는 교인들이 해야 할 일은 많고 사람은 적은데 목회자 부부는 무슨 왕자 공주님 대접 받으려는 모습에서 정말 신앙의 열정이 다 무너집니다. 일반 교인들에게서 받는 실망감이 아니라 목회자에게서 받는 실망감이란... 참담합니다. 제발 설교의 10/1 만이라도 실천하는 모습을 보기 원합니다. 너무 마음이, 몸이 힘이 들어서 신앙이 무너지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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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210.183.2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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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교 부터 개혁해야 합니다 |
| 그런 목회자들을 길러내는 신학교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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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183.107.22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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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만 계속하는 것은 더 죽이는 일이다. |
다람쥐 되풀이 하는 일입니다. 말만하면 해결 됩니까? 참 답답합니다. 성경대로 합시다. 돈을 분산시키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교인들의 믿음에도 기쁨과 평안과 활력을 얻을 겁니다. 나머지 문제도 거의 대부분 해결 될 겁니다. 전도도 잘 될 것이고....... 그러나 돈을 꽉 쥐고 있는한, 답은 없을 것입니다. 교인들은 더욱 회생할 수 없는 불구자가 될 것입니다. 심판의 날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밖으로 쫓겨나기 전에 돈 포기하세요. 명예 자존심 인기를 기대하지 마세요.
대형 교회 하나만 제대로 행한다면, 작은 교단이라도 행한다면 혁기적인 개혁이 시작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모여서 얘기만 하면 뭐 합니까? 농부가 밭에나가 비용 탓 하고 날씨 탓하고 계산만 잔뜩 하지만 막상 게을러서 일을 하지 않으면 잡초만 더 무성하게 됩니다. 실제 그런 농부가 있어요. 동네 사람들은 비웃지요. 말은 유수 같이 잘 하면서 대담하게 일은 하지 않는다고..... 농부는 자기를 혹사시키면서 일을 해야만 추수 때 수확할 수 있답니다.
말은 약발이 먹히지 않습니다. 교회나 교단을 추스려서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 비굴하고 아까워서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양심이 남아 있어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는 끈질기게 견해를 밝히고 충고도하여 가진 것을 포기하게 하세요. 그 외에 다른 뾰쪽한 답은 찾기 어려울 현실 아닙니까?
할 수 있는 개혁이 아니라면 만날 필요 조차 없는 겁니다. 고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하고 끈기 있게 추진해야만 합니다.
의사가 진단만 하면 뭐 합니까? 진단만 계속 하다가 환자 죽입니다. 치료 방식을 계산하여 '치료 합시다!' 하면서 벌떡 일어나 막 치료해야 하는 겁니다. 에구 ~~ 답답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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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이멘
(183.109.98.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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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 자신이 바로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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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목사에게 잘못 교육된 성도들이 문제입니다.
무당 목사가 잘못 가르치고 이들은 배운대로 무당 목사들을 섬기고
교활해진 무당 목사들은 또 잘못 가르치고 ...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구원파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교회는 구원파의 모습과 너무나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당 목사들은 이러한 구원파가 자신의 롤 모델일 것입니다.
성도 자신이 바로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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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패는 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211.253.8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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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사람이 교수형을 당하면서.
남겨진 돈이 어떻게 될까 고민합니다.
부패는 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척결하는 겁니다.
부패는 타협도 재판도 없습니다.
성도들의 힘으로 부패한 담임목사를 해임하고
그 돈을 사회법의 소송을 통해서 다 빼앗아야 합니다.
그들이 얼마나 교활한 수법을 사용합니까.
사탄도 담임목사는 못당합니다.
돈에 혈안이 되었으면서도 스스로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맛이간 담임목사들이 아닌
정말로 하나님과 성도들만 생각하는 목사로 바꿔야 합니다.
차는 바꾸면서
왜 나쁜 목사는 바꾸지 않는 겁니까.
정말 폐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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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121.129.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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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땅에 대형교회 주식회사 |
먹사나 막사님들.......하느님을 믿지도 않고.....예수의 삶을 살 생각이 조금도없고 거룩한 성령은 야구공이 되어 무뇌아 맹종자들에게 막 던저대는 도구일뿐이다.....그들은 철저헌 장사꾼이요
가식자요 위선자요 회칠한 무덤이요 사기꾼 입니다
명성교회 김삼환이는 왜 자살한 25년 측근 재정장로를 심장마비로 죽었다 하는가...........
1000 억대 에 가까운 비자금은 왜...뭘할려고
오정현 이인간은 학문적 사기와 기타등등 파렴치한 범죄중에도 온갖 악행을 저지르니..............참으로 교인들이 불쌍하다
교회로 교인을 모아 축복장사나 하면서 교인을 무뇌아로 만들고 목사들은 사기꾼으로 변하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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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티끌
(222.107.24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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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무당 이라니 교황.
캐톨릭은 교황이 1명
개신교는 교황이 각 교회마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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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교육대
(175.223.22.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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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가 빠져네요 |
바로 일부 정치 신부 목사 특정이념에 사로잡힌 종교인들때문이죠
젊은이들이 왜 이런 애들을 싫어하는지 아십니까
예를 들어서 자기 밥줄이 달린 비정규직 부당해고 등을 이쪽애들에게
고민을 해결하면
좀 싸가지 없는 종교인은 "먹고 사는 문제는 니들이 해결해라
요즘세상에 힘안드는 일이 어디있냐 나물하고
그냥 보통 이념종교인들은
비정규직같은 것은 솔직히 화제가 안된다 혹시 정치적인
이슈나 정권퇴진것은 없냐
이게 현실입니다
젊은이들이 이런 사람들에게 찾아가면 실망을 느끼는게
나는 지금 아파서 도움이 필요한데 이 사람들은
전혀 신경을안쓰고 오히려 정치나 원전반대등을
강요하죠
지금 젊은이들이 무엇을 고민하는지 자기 똥고집
이념만 사로잡혀서 거부하고
엉뚱한 헛소리만 해대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젊은이들이 종교는 희망이 없다고 등을 돌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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