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제사 보다 낫다고 합니다.
로마서12장에서는 우리의 진정한 예배는 우리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는 것이라고 지적을 합니다.
교회의 공적예배의 목적은 우리에 모든 삶을 하느님께 대하여 산 제물로 자신을 드리기 위한 고백의 시간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고백은 부지런히 하면서 그 삶이 하느님께 온전히 드려지지 않는 삶은 진정한 예배에 참여함이 아닌 것입니다.
성도의 삶이 하느님께 온전히 드려지지 않는 것이라면 곧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며 따르는 예배자일 뿐인 것입니다.
곧 하느님이 바라시는 열매 맺으려는 삶의 중심으로 살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일상은 그 무엇을 하더라도 하느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기 위한 것이 그 삶에 전제조건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각인에게 주어진 은사에 따라 믿음의 분량과 봉사의 분량으로 그 한도 내에서 충성을 다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 교회는 유기적인 지체가 되어 교회를 서로 섬기며 더욱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이러한 각 은사의 분량에 따른 유기적 결합과 활동을 무시하고 마땅히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 그 이상에 것으로 교회를 섬기려고 하는 것은 도리어 교회 질서를 어지럽히며 파괴하고 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각인에게 주신 그 은사 이외의 것으로 교회 내의 활동을 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서로 한 마음이 되십시오.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천한 사람들과 사귀십시오. 그리고 잘난 체하지 마십시오.]-로마서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