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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여의도, 'NCCK 행정보류' 결의하나임원회 통과, 오는 26일 실행위서 결정… 배경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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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22일 (금) 18:03:33
최종편집 : 2014년 08월 22일 (금) 22:10:31 [조회수 : 1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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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여의도총회(총회장 이영훈)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대해 ‘행정보류’를 결의할 움직임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NCCK에 대한 행정보류는 지난 임원회에서 통과돼 오는 26일 예정인 실행위원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가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기하성여의도총회에서 NCC에 대한 행정보류 논의가 제기된 것은, NCCK가 차기 총무를 뽑는 인선위원을 선정하면서 자신들의 회원권은 인정치 않고 기하성서대문총회만 회원권을 인정해 선임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011년 회장을 지냈고, 현재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을 주도하고 있는 이영훈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논의가 제기되는 것은 또 다른 이유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이영훈 목사가 NCCK와의 연관성으로 인한 잡음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게 그것이다.
기하성여의도총회의 이러한 논의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인지 아닌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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