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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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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03일 (일) 22:58:04
최종편집 : 2014년 08월 03일 (일) 23:05:28 [조회수 : 7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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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2014.8.3 열왕기상 18:17-18 설교자 : 박인환 목사(화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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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환 목사(화정교회) |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이 사람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절절이 다가옵니다.
그저께 국회에서 단식 농성하는 유경근 성도에게 갔다 왔습니다. 사람이 19일씩이나 단식하며 호소하고 있는데,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한 사람도 와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저 지쳐 나가떨어지기만 기다리는 것인지, 아주 사람 취급하지 않는 것인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하기야 김 태흠이라는 새누리당의원은 또 단식하는 사람들을 “노숙자같다”는 둥 몇 마디 한 모양인데, 그의 발언이 새누리당국회의원들의 입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괴롭습니다. 지금 온 나라 백성이 괴롭습니다. 그래서 누가 이 나라 백성을 괴롭게 하는 것인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북왕국 이스라엘 왕 아합의 시대는 이스라엘역사상 바알숭배가 가장 극심했던 시대입니다. 아합은 시돈의 공주 이세벨을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이세벨은 바알신앙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바알신앙은 왕궁으로부터 전 이스라엘백성에게까지 퍼지게 됩니다.
바알=본래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던 신. 땅을 지배하는 신, 바람과 비를 주관하는 신,풍요의 신입니다.
그러므로 바알신앙은 = 물신주의와 연결됩니다. 바알은 바람과 비를 주관하며 땅을 지배하면서 인간에게 풍요를 물질적인 가져다주는 신입니다. 그러므로 풍요를 누리기 위해서는 바알을 잘 섬겨야 하나다고 그들은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참 신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선포하고 이스라엘민족에게서 바알신앙을 배척하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곧 왕궁, 곧 아합왕과 그의 부인 이세벨에게 정면 도전하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에 가뭄이 든 지 3년 만에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 450인과 대결하기 직전 아합왕과 만나서 나눈 이야기입니다.
아합왕이 먼저 말합니다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엘리야가 받아칩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 아버지 집이 괴롭게 하였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당한 괴로움은 무엇입니까?
3년 동안 비가 오지 않아 흉년이 되고 백성들은 굶주리게 된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아합왕과 엘리야는 논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요약한다면 아합 왕 입장에서는 선지자 엘리야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이고 엘리야의 입장에서는 ‘아합 왕과 그의 아버지의 집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라는 것입니다.
서로 상대방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라고 말하고 있는데 과연 누가 괴롭게 하는 자입니까? 엘리야 선지자인가, 아니면 아합 왕입니까?
아합 왕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는 엘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입니다. 열왕기상17:1에 보면 엘리야가 –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선포대로 삼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고 그 때문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게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합의 입장에서는 엘리야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야 선지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분명히 아합 왕과 그의 아버지의 집이었습니다. 그것은 아합 왕이 하나님의 명령을 버렸고 바알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으셨고 그 결과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괴로움을 당한 것입니다. (엘리야 자신은 이스라엘에 가뭄을 내리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전하는 예언자일 뿐이고, 하나님이 내리시는 가뭄의 원인은 아합의 바알숭배에 있는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러면 괴로움을 당하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떠합니까?
그것은 본문에 뒤이어 있는 21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분명히 아합 왕의 죄는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우상숭배를 한 것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죄는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머뭇 한 것입니다.
결국 아합 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바알들을 따른 죄로 인하여,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머뭇 거린 죄로 인하여 괴로움을 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백성의 지도자인 왕의 잘못된 선택과, 잘못된 왕의 선택에 대하여 바르게 평가하지 못하고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는 백성들의 죄가 합하여져서 이스라엘 땅에 재앙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21절 말씀은,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과 대결하기 전, “여호와가 하나님이라고 생각되면 여호와를 따르고, 바알이 하나님으로 생각되면 바알을 따르라”고 결단을 촉구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성이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결단할 때 결단하고 말해야 할 때에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달변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라는 서양격언이 있긴 하지만 그 말은 좀 다른 방면에서 적용되는 말입니다. 사람이 말만 많고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도 있고, 말이 많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이쪽 저쪽 눈치보면서 침묵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실존주의 철학자 마틴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 사람의 말이 곧 그 사람의 인격이라는 말입니다.
‘눈치를 보면서’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엘리야의 요청에 백성이 말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들이 ‘눈치만 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선택한다고 말하려 하니 당장 아합 왕이 두렵고, 바알을 선택한다고 말하려 하니 엘리야가 두려웠던 것입니다.
아합 왕도 바알과 여호와 사이에서 머뭇머뭇거린 정황이 보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아합 왕이었지만,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는 아합의 말은 지난 삼년 간 비가 오지 않은 것이 엘리야가 믿는 하나님 때문이라는 생각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합도 여호와 하나님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러면서도 자기의 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야 선지자로 인하여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고 원망하는 아합 왕에게 엘리야 선지자는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18:18)고 말한 것입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집권자들이 마치 바알숭배를 끌어 들여 이스라엘백성을 영적으로 병들게 하고 3년 가뭄이라는 환난을 가져오게 한 이세벨과 아합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인권과 이웃사랑 보다는 물질적인 풍요를 우선인 것처럼 백성을 호도하는 바알리즘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우는 사람,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주는 선한 이웃의 모습이 아니라,
우는 사람들을 비웃으며 그들의 가슴을 더 아프게 하고 있으며, 힘없는 서민과 노동자, 농민의 아픔에 눈 돌리고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힘 있는 자, 기득권자의 편에 서는 저급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성공회대의 손규태박사는 박근혜대통령의 지도력을 평가하면서 ‘종파형(섹트형) 지도자’라고 하는 칼럼을 썼습니다.
손 박사의 글에 의하면, 박대통령이 어렸을 때부터 청와대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라고 학교 다닐 때도 친구들과 평범하게 어울리지 못했고, 어머니가 흉탄에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독재하다가 부하의 총에 맞아 죽고,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의 세계에 갇히게 되고, 또 누군가를 의지하게 되는 데, 대부분 섹트지도자 즉 이단교주와 같은 사람을 의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최태민이라는 근본 없는 사이비를 만나 그에게 영혼을 빼앗겨 버렸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좋은 성품은 미처 닮지 못하고 마음속에 권력에의 의지만(아버지에게서 배운) 불태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개방적인 건전한 지도자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라는 것이 그의 칼럼의 내용입니다.
‘교회’와 종파‘(섹트)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은 독일의 종교사회학자 에른스트 트뢸치입니다. 트렐취는 2000년 기독교 전통에서 있어 온 교회형과 종파형의 문제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트뢸치가 설명한 ‘교회형’과 ‘섹트형(분파형)’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교회형은 대체로 전통지향이고 세속적(혹은 정치적) 질서를 긍정하며 일반 대중들 전체를 상대로 하고 따라서 인간의 전체 삶의 문제들을 포괄하려고 한다. 따라서 교회형은 세계 개방적이고 보편적이다.
그러나 종파형은 비교적 작은 집단을 상대로 하고 개개 구성원들 사이의 직접적 친교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매우 폐쇄적이다.
둘째,
교회형=보편적 가치 추구, 하나님의 말씀 중심. 하나님을 섬깁니다.
섹트형(종파형)=철저히 자기 집단의 가치 추구, 종파의 지도자(교주)의 말이 가장 중요합니다. 교주를 섬깁니다. 교주 지키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 이후 구원파의 유병언 지키기를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던 날 대통령이 7시간 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어디서 뭘 했는지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건은 오전에 났는데, 대통령은 오후5시에 나타났습니다. 그 날은 수요일이었습니다. 참 괴이스러운 일입니다. 정부,여당은 그것이 밝혀질까 봐 특별법을 만들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대통령 한 사람 지키려고 온 국민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도 오늘 우리나라의 집권정부.여당이 섹트화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뢸치에 의하면 종파들(sects)이란 자기들만이 가진 특별한 진리의 수호를 위해 공적 혹은 보편적 교회로부터 분리되어 나간 소집단을 말합니다. 이러한 트뢸치의 정의를 간략하게 종합해 보면 종파형은 열린 공적 성격을 부정하고 은폐되고 개인주의적이며, 포괄적이 아니고 배타적이며, 전체 지향적이 아니라 소집단 지향적이며, 대화적이 아니고 지시적이고 독선적입니다. 종파형은 제도나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운영되지 않고 특정한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충성하는 소집단에 의해서 지배됩니다. 따라서 종파형은 비합리적이고 동시에 비도덕적 성격을 띠기도 합니다.
2천년 기독교 역사 동안, 수많은 종파(섹트)들이 있어왔습니다. 그들은 교회의 권위에 도전하기도 하였고, 선교에 큰 지장을 주기도 하면서 교회질서를 어지럽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이단으로 정죄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에도 많은 이단들이 있는데, 그들이 바로 종파주의(섹트)자들입니다.
요즘 제일 문제 되는 것들이 신천지, 구원파와 같은 이단들인데 그들 외에도 수많은 이단 종파들이 있습니다. 그 이단들 때문에 멀쩡한 기성교회들이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세월호참사를 계기로 하여 한국교회가 보여준 행태에서 교회가 섹트화된 것 같은 인상을 주는 몇 가지 좋지 않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세월호희생자와 유족들을 비난하거나 폄훼하면서 망언을 한 사람들이 대형교회 목사들이라는 사실입니다.
2.세월호 특별법서명에 참여한 대형교회가 하나도 없습니다.(안산의 제일교회나 동산교회는 희생학생들이 있어서 하긴 했지만 그리 많이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서명을 7000명 가까이 모았는데, 큰 교회에서 서명한 것이 20%가 안 됩니다. 거의 다 작은 교회들이 서명하여 보내 준 것입니다.
3.한국기독교전반이 희생자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정부.여당 편을 듭니다. 울고 있는 힘 없는 피해자편이 아니라 가해자라고 할 수 있는 힘 있는 정부,여당 편을 듭니다. 이것은 반기독교적인 행태입니다.
교회가 앞장서서 서명을 해도 부족할 판에 서명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족들이 제안하는 세월호 특별법에는 오직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지발방지대책수립’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반대한다면 책임자 처벌하지 말자는 것이고, 재발방지책 만들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그와 비슷한 재난이 자기들 아들이나 손자에게 닥친다면 그 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부정과 부패의 사슬로 이어진 기업주와 관리, 정치인들의 고리를 끊어야 나라가 바로 설 텐데, 해당 당사자들이 막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평범한 백성들이, 더구나 교회가 왜 그것을 막으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에게 돌아올 이득도 없음에도 막연히 그런 것을 동경하는 바알리즘이 백성에게 널리 퍼진 때문이 아닐까요?
교회가 강도당한 이웃을 돌아보는 데 관심이 없고, 바알리즘으로 무장하여 백성들을 유혹하는 집권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진다. 이제 그만하자”고 한 마디 던져 놓으면 “그래, 맞아. 잘 살아야지” 하며 “이제 그만하자”고 맞장구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전남 순천.곡성에서 새누리당 이정현씨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언론은 여러 가지 분석을 합니다. “호남사람들이 지역주의 벽을 넘어섰다”느니... 그러나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예산폭탄을 갖다 퍼 붓겠다”고 하니 찍어준 겁니다. 이 백성이 돈 좋아하다가 망할까봐 걱정입니다.
그저께 새누리당에서 “자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세월호유가족들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유가족이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진상규명인데, 진상규명에는 반대하고 돈으로 회유하겠다는 것입니다. 유가족들이 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줄 알면서도 이런 짓을 하는 거 보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양심도 버린 오만방자한 태도입니다.
교회에서 “이웃사랑”이라는 설교는 하지만 정작 실천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교회가 마치 이세벨과 아합이 주동하며 섬기는 바알과, 엘리야가 목숨을 걸고 외치는 여호와하나님 신앙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우매한 이스라엘백성과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는 한국에서 소위 목회 성공하여 대형교회를 이룬 목사들에게 소망이 없습니다. 감히 말씀드리건대 그들은 오히려 바알리즘에 가깝습니다.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 아닙니다. 자기들만의 섹트에 갇혀 있습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섬길 것이냐 바알을 하나님으로 섬길 것이냐”며 결단을 요구하는 엘리야의 말에 “나는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섬기겠다”고 결단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이 사회의 바로 섬을 위한 희망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방출신 왕비 이세벨의 바알신앙에 단호하게 반대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다가 결국에는 이스라엘 전 민족에게 바알숭배를 가져온 아합왕 때문에 이스라엘은 괴롭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백성들이 신앙적으로 바로 서서 왕궁으로부터 시작된 바알숭배를 거절하고 여호와 하나님 편에 든든히 서 있었다면 가뭄으로 괴로움을 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역사학자 E.H.Carr:“역사는 어제와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우리가 좋은 결단을 하여야 내일 좋은 열매가 맺힙니다.
아무리 이 세상의 집권자들이 바알리즘(“잘 살게 해주겠다”는 속임수)으로 유혹을 한다 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물질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기만 하면 이 세상은 사람이 사람대접을 받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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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돗개
(183.107.22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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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법에 대하여 착각하신겁니까ㅏ. |
| 세월호 특별법 조항이 그것 뿐입니까? 상식적으로 도무지 이해못할 조항들이 많은데도.... 거짓말하는 거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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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트
(72.37.249.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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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 교회 있으면 나와 보라. |
| 진정한 교회를 어디서 찾을 수 있으랴? 하나님의 공의를 외치지만 공허하다. 더구나 마지막 멘트는 참 립스비스적이다. 세상 집권자들이 바알리즘으로 유혹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에 굳게 서면 세상이 좋게 되는가? 아니지 않는가? 비록 바알리즘이 세상을 장악하고 그리스도인들을 유혹하며 협박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흔들리지 않도록 힘써야할 어려운 세상임을 일깨워주어야하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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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jung
(99.31.218.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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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란? 그리고 그 '믿음' 이란? |
요즈음 세월호 사건 이후, 또 그 보다 먼저 이슈가 되기 시작했던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과 여러 교회에서 일어나는 비리들에 대해 얘기들이 분분합니다.
미국에 이민와서 살고 있으므로 한국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피부에 직접 닿는 문제로는 느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나, 비단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지금 세계 어느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의 근본적 원인은 (기독교인의 시각에서 볼때) 하나입니다.
그것은 '피조물'들이 '창조자'의 뜻에 위배되게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포괄적인 표현일 수도 있지만 문제에 대한 원인이 '이거다, 저거다', 그러므로 '이래야, 저래야 한다.'하는 분분한 말들이 마치, 환자의 몸 속에 있는 '암 덩어리'는 놔두고 그 원인으로 인해 몸 밖으로 나타난 '부스럼'에 대해서만 논하고 있는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요즈음 저는, '하나님을 믿는 자'라고 스스로 여기고 있는 제 자신의 그 '믿음'이라는 것 자체와 그 '믿음'의 대상인 그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내가)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과연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도대체 '무엇을 믿는다는 것'인지를 총체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대형교회에서는 사람의 숫자에 비례하여 헌금(수입)이 많아지니 눈에 보이는 그 물질이 목사 뿐만 아니라, 그 헌금을 운영하는 일을 맡은 자들이 하나님 뜻을 이행하는 일에 사용해야 하는 물질을 사적인 욕심을 채우는 일에 쓰고 싶도록 유혹을 더 많이 받아서 그 것을 이기지 못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인간이 근본적으로 악하므로 슬프지만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양심과 이성을 바로 사용하여 그 것이 더 강화되어 있는 정신 상태라면 아니 그럴 수도 있겠으나 우리 인간들은 그 것을 더 어려워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서구 사회로부터 처음 기독교를 받아 들여서 '믿음'이라는 것을 가지기 시작할 때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그리고 성경 전반에서 말하고 있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에 대해, 그 분이 누구이시며 그 분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며, 그 분을 '믿는 자'들은 어떻게 우리의 생명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 모두가 총체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하는 때입니다!
우리 민족은 조상 대대로 '샤마니즘'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도 역시 우리 인생의 '무사 안녕'과 더 많은 '소유'를 도와 주는 '그 어떤 존재'로 여기고 우리의 필요에 의해 붙잡고 있거나 '불러 들이는' 그런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많은 경우의 그 '믿음의 실체'이라고 생각될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매우 슬프게도 이 정신이 일반 성도들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목사들 자신들에게도 있기 때문에 작금에 교회는 이러한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며 지금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계속 있어왔던 현상입니다. 이 문제에서 벗어나려고 '종교개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이후에도 계속 또 다른 형태로 같은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대형교회는 들어오는 물질의 액수가 크므로 유혹의 기회가 많아짐으로해서 그러한 모습이 더 잘 보여서 시선이 집중되어 많은 사람들의 입에 더 많이 오르내리고 있는 것 뿐, 교회의 크기에 상관 없이 아마도 많은 대다수의 교회들에서도 같은 문제들이 항상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단지, 그 범위가 작을 뿐.
요즈음 저는, 영적 위기감에 몸이 떨림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부터, 제 신앙에 대해 '밭을 새로 일구는 마음'으로 다시 뒤집어 엎는 작업을 '한 삽씩'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나님을 얼마나 만홀히 여기며 모욕하고 있는지 절실히 느껴지며 이렇게 우리가 계속 나가다가는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라는 답으로 돌려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성도들의 올바른 믿음을 갖고 있지 못함도 회개해야 하지만, 간절히 바라기는 '목회자'의 길을 가고 있는 분들이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신앙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정신을 차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스승보다 나은 제자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교과서'인 '성경'을 가지고 있으므로 각자가 다 기도하며 공부하여 하나님 앞에서 바른 신앙을 가지도록 날마다 애써야 하지만 교회를 통해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성도들이 영적 수준(하나님 마음과 얼마나 부합되어 있는지에 대한)이 저급하고 육적인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목사님들이 그 교회에 있는 한, 그 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건강한 신앙을 가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모든 목사님들에게 간절히 외칩니다! 마귀와 싸워 이기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두려워 하십시요! 그리고 성도들을 바르게 인도하십시요! 하나님의 아파하시는 마음을 느끼며 마귀의 박수치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 백성과 이 세상의 모든 마귀에 붙들려 있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리고, 도둑만 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도둑 맞지 않도록 예방하고 단도리를 못한 도둑 맞은 자들에게도 죄가 있습니다. 임금이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많은 경우에 그 임금 밑에는 '간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간신이 임금에게 '사리'를 위해 '오바 충성' 및 아부와 '야합'을 함으로써 임금의 눈을 가려서 백성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고 급기야는 나라를 팔아 먹기까지도 합니다.
목사들 외에 소위 말하는 교회의 '중직자'들(당회원 및 그 밖의 결정권을 행하고 있는 위치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외칩니다! 제발 하나님을 두려워 하시고 성도들로 부터 일임 받은 책무를 분별력 없는 정신 상태로 목사들이 유혹에 빠지는 것을 방치, 방조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는지 스스로 점검하십시요.
목사들도 사람이므로 가까이서 협력하여 일하는 분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들에게 죄를 범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더 큰 죄일 수 있으며, 그렇게 되는 현상의 원인은 하나님의 물질로 사리 사욕을 채우는 죄,'공범자'로서의 같은 목적 때문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또 다른 부수적인 둘째 이유로 생각되는 것은 목사(소위 '하나님의 종')들에게 맹종적으로 '순종'? 함으로서 '복'을 더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샤마니즘적인 기대감 ^^과 그들에게 잘못 보이면 혹,'벌'을 받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만, 이러한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십시요!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를 마귀의 소굴로 만드는 길로 가게 되는 것을 멈추십시요. 그러한 교회는 이미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점점 멀어져 가는 요즈음, 교회로 가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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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교육대
(110.70.5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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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 글이 메인에 실리다니 당당뉴스가 미쳤구나 |
정말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온다
이스라엘이 괴롭거나 고통을 당한게 하나님을 섬기지 않아서라고
당신 혹시 쓰나미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생긴 현상이라고
말했던 김목사 아는가
도대체 이글이 그 미친김목사와 다를게 뭔가
야 이거 완전
이러니까 오늘날 개독교니 목사니 사람들이 교회를 향해서 저주하며
침을 뱉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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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119.192.8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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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
이 말은 이스라엘을 고난에 빠뜨린 악한 아합왕이
그 책임을 오히려 선지자 엘리야에게 뒤집어 씌우던 말로
시대 고난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피게 하는,
열왕기상 18장17절의 성경 본문입니다.
성경 본문과 문맥을 잘 읽어나가시면 삼청교육대님께서 생각하시는
'이스라엘이 괴롭거나 고통을 당한게 하나님을 섬기지 않아서'라는,
생각하시는 그런 식의 글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아실 수 있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이라는 개념은 동양으로 말하면 道에 해당하는 것이고,
서양으로 말하면 로고스(이성,진리,법도)를 일컫는 말로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다는 것은 진리, 이성, 세계가 운행되는 법도를 따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삼청교육대님께서 그간 한국교회의 너무나 왜곡된 모습을 주로 봐오셨기 때문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한국 개신교회에서 성경의 용어 자체도 왜곡돼 있는 현실을 감안하셔야 됩니다.
때문에 아무리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성령을 이야기 해도 왜곡된 개념으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한국교계의 비극적인 아이러니인 것입니다.
그리고 화정교회 박인환 목사님은,
이번 세월호 참사로 얼마전 기사에도 실린,
고 유예은 양과 어머니 박은희 전도사님의 담임목사님 이십니다.
박인환 목사님은 이번 세월호 참사를 당하여 몇 달 동안을
그 아픔으로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이번 참사로 희생된 유예은 양이 화정교회의 학생회장이었고,
박 목사님의 따님이 고등부 지도교사였기 때문에 목사님의 아픔은
부모의 아픔처럼 가슴이 찢어지고 계신 겁니다.
부디 본문을 잘 읽으셔서 행간에 맺혀있는 복음의 피눈물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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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교육대
(110.70.5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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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님 |
| 이단감별사 이인규옹에게 하나님은 논리요 도라고 말했다가던 당장 이단의 괴수라고 낙인찍힐텐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굳이 정통신학을 들먹이지 않아도 저린식의 해석이라면 하나님이 쓰나미를 일으킨게 정당하다는 해석 역시 충분히 나올수 있습니다 저는 신학자가 아니기때문에 해석방법에 논의는 말안하겠지만 인간은 자기논리에 맞으면 얼마던지 성경구절도 자기논리에 끼워맞출수 있습니다 몇번이나 글 읽어봐도 저 내용이 김목사의쓰나미 하나님 발언과 다른게 뭐가 있습니까 사실 정통신학으로 보자면 김목사 발언이 틀린게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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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119.192.8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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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교육대님께 진심어린 말씀을 드립니다 |
위에서 언급하신,
"저린식의 해석이라면 하나님이 쓰나미를 일으킨 게 정당하다는 해석 역시 충분히 나올수 있습니다" 는
'저런 식의 해석'이 아니라 삼청교육대님께서 '그런 식으로 해석'하시는 겁니다.
사람이란 자기 틀을 벗어나기가, 자기 한계를 넘어서는 것 같이 어려운 겁니다.
신학 자체가 도그마인데, 자기 신앙의 도그마 속에서 또 자기 아집의 도그마로 빠지게 되면.. 헤어나올 방법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겸손하게 자기를 살피는 것이고 그 겸손의 학문이 철학입니다.
끊임 없이 자기를 성찰하는 것이죠.
때문에 바른 신앙과 철학은 말이 아니라 '훈련'이고 '실천'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道)이요 진리(眞)요 생명(生)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더라.(요한복음 1장)
단언컨데,
'하나님'과 '말씀'과 '그리스도'와 '복음'은 "道"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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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교육대
(110.70.5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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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싶은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
사람이란 자기 틀을 벗어나기가, 자기 한계를 넘어서는 것 같이 어려운 겁니다.
바로 그겁니다 오늘 이 과학이 발전한 시대에도 기독교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가 인간의 어리석음이죠
사실 고등학교정도 나온 상식을 가진 무신론자 인간이라면 합리적으로 대학원까지 나온 목사들의 헛소리를 깨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성경의 무오류
예수의 기적 성경의 진실성 그헛소리를 다깨어버립니다
그런데도 교회에 나가는 것이 인간은 그렇게 어리석게 교육을 받으면
꼭 그 수준에 노는것이죠 다만 돈버는것은 다른문제
왜 온갖 오류투성이 헛소리 투성이인 성경이 아직까지 살아남는 이유를
잘설명해주셨네요
과학을 전공한 대다수 과학자들이 무신론자이고 신구약 논리적인 헛점을 파고들면 도저히 속된말로 씌우지 않고서는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된는 성경을 할렐루야 외치면서 성경대로 살겠다는 정신병자들이 난무하는 이시대가 그러잖아요
제가 한가지 권해드릴까요 하나님에게 진실한 기도하면 들어준다는데
하나님과 김태희에게 각각 똑같은 기도제목으로 소원을 빌어보세요
누가 기도를 잘 들어주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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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119.192.8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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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삼청교육대님은 불신자셨군요;; |
저는 이제껏 삼청교육대님이 신앙인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저는 신앙인으로서 바른 신앙의 자세를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제가 처음부터 삼청교육대님에 대해서 잘못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 댓글을 달고 관심을 보이셔서 열심있는 신앙인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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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121.129.18.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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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은 |
| 자기 안에 갖혀 있는 사람 입니다.....맹렬 성도 노릇과 철저한 냉담자 사이에서 왔다리 같따리....자신의 기분과 느끼는것에 충실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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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124.254.18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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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셨나보네 |
| 레인보우님 너무 재밌으십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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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교육대
(110.70.5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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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가지 추가
레인보우님은 제발 신앙은 합리적으로 증거되고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는 그런 궤변은 늘어놓지 말기 바랍니다 예수쟁이들이 성경에 모든 진리가 다 있고 오류가 없다는것을 제가 직접 만나서 다 깨버리면 항상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로 도망가버리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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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뜨락
(58.122.20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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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건강하시고 잘 감당하세요 |
| 부족한 후배가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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