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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감리교 환경선교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20일, 오후1시~6시, 석교교회 앞 뜰과 예배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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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5월 20일 (토) 00:00:00 [조회수 : 3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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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과
목회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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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송하는 생명밥상
위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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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별 음악회를 관람하는
대회 참가자들 |
| 오늘(20일) 석교교회에서는 처음으로 감리교단이 주최하고 환경과 생명을 사랑하는 교회와 목회자, 자원활동가들과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명 밥상 선포식과 빈그릇 운동'을 시작하면서 녹색 혁명을 서약하는 예배와 장날, 작은 음악회와 떡메치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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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선교위원회 위원장
궁정교회 권종호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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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를 한 민들레교회
최완택목사(기환련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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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봉독을 하는
문선경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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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밥상 선포식후 '생명의
밥 남김없이'라고 쓴 접시를 대표들이 들고 기념촬영을 하다 |
| 주말을 맞아 가족들의 나들이처럼 진행된 이번 선교대회는 그 동안 공해문제와 환경문제를 가지고 씨름하던 NGO인 기환연(기독교
환경운동연대)과 감리교 환경선교위원회(위원장 권종호목사)가 공동 주관하는 형식으로 여러 교회들이 동참하고 감독회장과 중진 목사들, 여선교회와
농도 생협등이 참가해 '생명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천연 염색, 허브 비누만들기, 공짜 바자회(백석교회)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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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하목사등 8명이 빈그릇
운동에 서명하고 1000원을 기부하고 있다 |
| 2시30분부터 시작된 예배에서는 감리교 대표적인 목사 여덟분이 나와 유미호 기환연 국장의 사회로 '생명 밥상, 빈그릇 운동 선포식'에
서명하고 1,000원을 운동 기금으로 헌금했다. 이 날 설교에서 최완택 목사(환경선교위원회 고문)는 로마서 8장16절~25절의 말씀으로 '성령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인간의 삶은 변할 수 없고 고통하는 지구를 구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에서 '온유'와
'절제'는 인간의 책임이 무한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빈그룻이 아니라 욕심을 버리고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절제의 삶만이 하나님의 뜻에 따른 환경을
통한 선교에 열매를 맺게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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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미호 기환연 사무국장,
먹거리 센터에서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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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상을 수상한 광림교회
서범석 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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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상을 시상한 백석교회
신석현목사 |
| 격려사에 나선
감독회장 신경하목사는 그간 감리교회가 뜻있는 목회자들을 통해 이 부분에 많은 진전을 가지고 온 데 대해 치하하며 생명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예배 전에는 각 교회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소개되었고 기독교 타임즈지가 선정한 두 사람이
'환경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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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면교회, 인제지역
어린이들, 너희가 감리교회의 희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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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리부는 동면교회 학생들, 이 날 최대의 찬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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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윕 휘슬을 부는 평회의교회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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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근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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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아주는 나무 공연, 13시간 만에 만든 자작곡을 발표하기도, 특히 김명엽씨는 이
날의 사회를 보느라 수고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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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선교 한마당에서 담소하는 신경하 감독회장과 목회자들, 왼쪽부터
당당뉴스 이필완목사, 성천교회 김기택목사, 석교교회 황광민목사, 기환련 양재성사무총장, 서울연회 이용원 총무, 청파교회 김기석목사,
신감독회장, 궁정교회 권종호목사, 화면에 보이지는 않지만
감리교본부 사무국총무 김영동목사.. |
| 이어서 밖에서 진행된 '푸른별 가족 작은 음악회'는 김명엽의 사회로 '안아주는 나무'의 공연과 천안성정교회 신화철 목사의 자작곡등이
선보였고, 평화의 교회 어린이들의 오카리나와 틴 휘슬 연주가 있었다. 문병준, 송금희 부부의 클래식 기타의 선율과 박경장(명지대 교수)의 대금
연주는 장날 분위기를 고취시켰고 신동근목사와 박현빈양의 2중주 그리고 홍천 동면교회 아이들의 리코더 연주는 좌중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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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교회의 아름다운 장터에
나온 공짜 인형,기자는 넥타이를 공짜로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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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장터에는 아름다운 가게(이동식 차량 가게)가 들어 왔고 송악교회등 10교회가 참여한
환경사진전이 열렸다. 변경수 목사가 담임하는 동녘교회는 나무공예 만들기로 실제 체험하는 행사도 있었고 정혜레나 선생은 재생예술로 꽃과 나비등을
만들어 아이들은 한껏 신이 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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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레나님의
재생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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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메치는
강쇠들 |
| 마지막 순서로는 전체 참가자들이 보는 앞에서 떡메를
쳐서 따끈따근한 인절미를 나누며 축제는 절정에 이르렀는데 대회 총무로서 수고한 박순웅(홍천 동면교회)목사는 떡메치는 동안 뜨거운 밥을 만지느라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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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로 십자가를 만들고 있는
변경수 목사 부인 |
| 하나님이 사랑한
인간과 세상, 하나 뿐인 지구는 이제 신음하고 고통하며 부르짖고 있고 환경 선교는 이 시대의 종말적인 교회의 사명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가정과 생활에서 천연세제
사용, 재생품 활용, 밥상 비우기등을 통해 실천하는 모습으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글, 사진,
편집 - 김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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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리교 환경선교위원회 총무 박순웅목사의
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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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가게'라고 이름붙여진 버스에 어린아이가 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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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성정교회 신화절 목사의 자작곡 '자유를 외치라'외 1곡으로 앵콜을 받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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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뉴스의 김명엽, 김종란 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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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밥상에 관한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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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당 위에서 바라본 장터, 즐거운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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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교교회 담임 황광민목사와 성천교회 김기택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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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로 만든 벌레들을 보고 신기해하는 동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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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창조되는 세상''새날을 여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감리교 환경선교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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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사진전에 출품된 농가의 초가집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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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 장터의 분주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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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가게(버스 개조)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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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가게 스탭과 찾아온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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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준,송금희 부부의 훌륭한 '베사메무쵸'와 '엘빙보' 기타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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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나무를 들고 기뻐하는 안혜총전도사(기탐 전문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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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끌벅적한 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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